일본지진 때문에 묻혀버린 나의 금정산 산행기

o 2011. 3. 13(일) 완연한 봄날씨에 금정산 호포역-흔들바위-고당봉-하늘릿지로 간단하게 한바뀌돌고.......

 

 

▲ J3클럽에 가입시켜 같이 다닐려고 열심히 체력단력 중

근데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하산조치 시키고

 

 

▲ 잠시후 금정산 흔들바위를 만남 오늘은 흔들바위를 굴려 없애 버리기로.

 

 

 

▲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금만 더 힘을 가하면 될 것 같다

 

 

 

▲ 조금한 더 힘을 내자 많이 흔들린다 나도 모르겠다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 이제 될 것 같아

하지만 사진찍어 줄 사람이 없어 한참을 기다리다 카메라를 메끼고 다시 지래대와 함께 밀어 본다

왠일일까 흔들바위는 눈 깜짝할 사이 굴려 내려가고 없어져 버렸다 아래쪽에 있는 등산객들이 걱정이 된다

 

 

 

▲ 흔들바위가 사라진 모습이다  일본지진 때문에 묻어 방송에 나오지 않아 천만 다행이다

 

 

▲ 다시 하늘문을 지나 고당봉으로

 

 

▲  임진왜란때 송상현 장군이 칼로 잘라다는 바위

 

 

▲ 산행하기 좋은 날씨라 그런지 고당봉엔 등산객이 새삐까리다

 

 

▲ 제가 밤샘 쌓아 올린 하트산성입니다

 

 

▲ 기역글씨바위

 

▲ 하늘릿지의 종바위

 

 

▲하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