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실크로드 100Km 종주 일부

2022. 7. 19. 11:53≪일반 산행지≫/영알(영축,신불산)

o 2011. 10. 21(금) 10 : 00 ~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100Km 종주 하는날

o 작년에 영남알프스 실크로드(100Km) 종주를 할려고 했으나, 교통사고로 신청조차 하지 못하였고

   올해는 회사 체육대회 관계로 신청하지 못하였고 변명이라고 해야 하나

o 그래도 대단하신 울 회원님을 뵈려 지부장님 차량으로 내고향 밀양으로 가니 전국에서 내노라는 산꾼들이 모이기 시작

   인사나누고 단체사진 찍고 10:15분 고난의 비단길로 접어 드는 것 보고 집으로

o 토요일 회사 체육대회는 우천으로 취소 되는 바람에 집구석에서 쉬고 있는데 영화배우님이 쪽지가 온다 궁금하다고

   배내고개로 갑니다

o 배내고개서 비 쫄딱 맞고 내려오는 회원님들 보니 안쓰럽고, 대단함을 느끼고 일부는 중간탈출과 배내고개서 접고

   7명은 배내봉으로 가는 것을 보고 우리도 부산으로 갑니다

   중간에 포항의 후사님과 불곰님을 밀양에 내려주고 동래에서 한잔 하고 헤어집니다

 

 

↗ 출발전 단체사진 청죽님 사진 불펌

 

 

 

 

 

↗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100Km 구간

 

 

 

 

 

 

↗ 실크팀 얼굴도 보고싶고 했어, 아침에 방장님에게 전화 하니 5시에 용선고개 출발 11시경 당고개 도착예정이라고 하네요

방장님 준비물 몇가지 부탁하길래 가지고 당고개(땅코) 출발합니다

 

가늘길에 삼랑진 안태호 풍경

 

 

 

↗ 태양광 발전소

 

 

 

 

↗조용하니 좋습니다 혼자 드라이브 하니 아깝네요

 

 

 

↗ 당고개 가는길에 나의 생가에 들려 기를 듬뿍 받고 갑니다

뱀이 용이 되었다는 태몽이야기

집나올때 짜증내는 마누라 보고 나왔는데 어느새 다 잊고 기분좋게 당고개 갑니다

 

 

 

↗ 귀한장군 생가 마을에서 보는 풍경

맨 끝에 철탑 보이는 곳이 창원 불모산 입니다

 

 

 

↗ 당고개에 도착하니 방장님과 만동님이 먼저 와서 지원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나는 콜라 한병과 밀감 몇개를 가지고 금오산으로 마중 가면서 나무가지 사이로 보는 운해

 

 

 

 

↗ 비단길이 아니라 황금비단길이라고 봐야 할듯

 

 

 

↗ 단풍보다 아름다운 시그널

 

 

 

↗ 금오산이 지척인데 금오산 까지는 못갑니다

 

 

 

↗ 금오산 지척에서 야생화대장님과 진님을 만나 다시 당고개로 내려 갑니다

 

 

 

↗ 금오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분명 만나지 못한

바랭이대장님, 미소대장님, 겨울남자대장님, 김세권님이 먼저 내려왔어  식사를 하고 있네요

 

 

 

↗ 다시 출발 채비를 하고 구천산으로 갑니다

나도 고향의 기를 덤뿍 받기 위해 날머리 까지 가기로 하고 같이 출발 합니다

차량은 다행이 만동님에 부탁을 하고

 

 

 

↗  식사가 부실했나요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 그래도 힘차게 진행하시는  야대장님, 진님

 

 

 

↗ 방장님, 상록수님, 만동님의 화이팅을 받으면서 구천산으로

 

 

 

↗ 머문자라는 깔끔하게 뒷처리된 당고개

 

 

 

↗ 발걸음이 참말로 가볍게 보입니다

 

 

 

↗ 가물고개 도착

 

 

 

 

↗ 나락를 말리는 모습인  줄 알았는데

클럽 천막을 말리고 있었네요

 

 

 

↗ 당고개에서 가물고개 까지는 얼마 아닌데 퍼질고 앉아 푹 쉽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희야님이 맛있는것 가지고 부산에서 이곳 까지 손수 운전하고 오고 있다는 소식에 의거

 

 

 

↗ 진님, 야대장님이 마지막으로 내려 옵니다

내가 안고 내려 주도 되는데 그냥 내려온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아줌마 같앗으면 안겨을텐데~

 

 

 

↗ 잘내려오죠

 

 

 

↗ 야대장님 솟다리라서  오히러 좀 어럽네요 솟다리는 이럴때 약점을 드려 내는군요

 

 

 

↗ 미인은 잠이 많다든데,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와중에 처음으로 눈을 붙어을텐데..

 

 

 

↗ 희야님을 만나고 다시 만어산으로 갑니다

 

 

 

 

↗ 겨울남자대장님은 뭘 그리 잘먹었는지 뒤에 가는 저를 화생방 교육을 자주 시킵니다

 

 

 

↗ 미소대장님

내년에서 후미대장으로

 

 

 

↗ 만어산으로 치고 올라 갑니다

 

 

 

↗ 바랭이대장님, 김세권님 표정 한번 변하지 않고 정말 잘 갑니다

 

 

 

↗ 만어사에서 바랭이대장님

 

 

 

↗ 6인의 전사님들

 

 

 

↗ 아이고 이삐라

눈에 넣어도 안아프겠죠

 

 

 

 

↗ 낭랑공주님과  찍은 귀한장군

귀한장군과 같이 찍은 18세 낭랑공주님 중 누가 더 영광일까

 

 

↗ 떨어진 시스날 다시 붙이고 있는 겨울남자대장님

클럽사랑은 영원히

 

 

 

 

 

 

 

↗ 밀양 평촌뜰과 상남뜰이 보이는 것을 보니 거진 다온 느낌

 

 

 

↗ 희야님은 날머리에서 맛있는 음식 가지고  올라와 같이 내려 갑니다

 

 

 

↗  대장님 의자가 맘에  드시옵니까

 

 

 

 

↗ 닉이랑 잘 맞으시죠 젊은미소 대장님

 

 

 

↗  삼세판 만에 영알실크 완주 하신 김세권님

뒷풀이 계산까지 정말 감사드리며, 수고많았습니다

 

 

 

 

↗  겨울남자 대장님도 한방 찍습니다

 

 

 

 

↗ 바랭이 총대장님도 멋지게 찍어 드립니다

 

 

 

↗ 귀한장군도 대장님들 틈 바구니에 낑기 가지고

 

 

 

 

 

 

 

↗  싱글벙글 월드산악인  낭랑공주 진님

영남알프스 실크100Km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잠시나마 같이 한 시간이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

담에 만나면 아는척 해  주세요

 

 

 

↗  6인의 전사님들 

내년에는 내도 자랑스러운 분들 틈새 끼여 사진을 찍어야지~

 

 

 

 

↗ 쉬는김에  푹 쉽니다

 

 

 

 

 

 

 

 

 

 

 

↗  밀양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것 을 보니 거진  다온 모양입니다

 

 

 

↗  금요일 밤에 출발지인 남기리 보입니다

 

 

 

↗  영알 봉우리들 한눈에

 

 

 

 

 

 

↗  힘든 고난의 비단길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8세 낭랑공주  진님 

하는짓 하나 하나가 이쁩니다

 

 

 

 

↗ 야대장님도 고생많았습니다

 

 

 

 

 

 

 

↗  수도권지부 김세권님께서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헤이보스톤대장님, 진주님도 마중을 오셨네요

 

야대장님과 겨울남자대장님은 제 차로 언양까지 태워다 줄라고 했는데

진주님이 낚아 채는 바람에 얄미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 짐을 들어 주어 고맙기도 햇답니다

 

 

 

 

↗  자랑스러운 김세권님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 깜찍 발랄 낭랑18세 공주님

영알 100Km 비단길 길이 너무 좋았나요 아직 50Km는 더 갈수 있을 듯

 

끝으로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100km에 참여하신 모든님 잠시나마 같이하여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내년에는 하늘이 무너져도 완주  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