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9. 11:55ㆍ≪국립공원 산행지≫/국립공원(지리산)
o 가상일시 : 2010. 10. 3 (+1)
o 산행코스 : 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세석대피소-거림-산청양수발전소
↗대문사진용
↗ 2011. 10. 30자 밀양 천왕봉사진이 삽입되어뿐네
↗지리산 천왕봉은 올해만 4번 갔지만 혹시 알바 할까봐 전날 사전 답사차 입구까지만
지리산 단풍도 이제 끝물이다
↗여기서 하루밤을 묵고
↗ 새벽에 천왕봉에 올라 갈려면 잘 먹어 나야 한다(오리 옻백숙)
한 몇일은 굶어도 될듯
↗ 우체국 수련원에서 천왕봉까지 3시간의 목표로 어움속에 홀로 진행합니다
↗칼바위 지나 장터목과 법계사 갈림길
낙엽 떨어지는 소리가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와 비슷무리 하여 비오는 소리인줄 알고 걱정도 되고
망바위에서 사람냄새 맡아 보고 법계사로
↗로타리 대피소
조용하니 적막강산
↗처음으로 물 한모금 하고, 목탁소리를 뒤로하고 쉬지않고 천왕봉 할매 만나로 갑니다
↗귀한장군, 개선문 통과합니다
↗출발 3시간만에 귀한장군 천왕봉에서 서다
너무 일찍 올라왔나 천왕봉에는 고객님도 벨로 없고 일출시간은 아직 멀었고
고객님이 몰려 오기전에 미리 인증샷을 해두고
↗오늘 멋진 일출은 물건너 갔다
↗ 백무동쪽 운해는 장관이다
↗멋진 일출을 기대하였으나
오늘 일출은 이모양, 이꼴, 이꼬라지 입니다
↗북쪽의 운해
↗이쪽 저쪽 마구 마구 찍어 둡니다
↗오늘 웃통벗고 난리 치는 것은 근육자랑이 아니고
그렇다고 옷이 없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겨울옷을 가지고 오는 바람에 옷을 애끼나야 나중에 버스타고 갈때 옆사람에 민폐를 덜 주기 위함입니다
↗천왕봉에서 보는 여러장면들 즐기기
↗많은 고객님들 안전하게 하산하는 것 보고
↗ 새로 오신 고객님께 부탁했어 한장 찍어둡니다
↗이번에 반대쪽에서
↗이번에는 앉아서
한시간여 동안 돌닦고 기받는다고 조금 추위를 느낍니다
↗한시간 동안 기를 받고 칠선이와, 선녀를 만나로 칠선계곡으로 갈까 하다
착한사람 되려고 장터목으로 마음을 바꾸고
↗ 통천문을 통과하고
↗천왕할매 한테 인사하고
↗이쪽 할매한테도 인사하고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한번 뒤돌아 보고
↗바빠서 장터목에서 인증샷만 남기고
연하봉 나의 놀이터가 자빠졌다는 소식에 의거 세석으로
↗ 연하봉 나의 놀이터가 지난 태풍때 자빠졌다
↗이제 올라가지 못하니 배냥이라도 올려 놓고
↗마침 지나가는 아지매 두분한테 부탁을 하여
↗한방만 찍어 달라고 했는데
여러가지 포즈을 요구를 하는 바람에
↗열서너판 정도 찍었는데 왜 그렇게 많이 찍었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이유가 있었을터
↗일일히 위치를 설명하지않아도 이정표에 다 있습니다
↗등로가 좋은 곳은 조금 속보로 달리고
↗이유가 있어 자꾸만 눈이 뒤로 갑니다
성격이 좀 삐딱햇어 안개가 많이 끼고 비가 내렸으면 하는 바램에서
↗지리산에는 형제봉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형제나무도 있습니다
원래 이름이 없지만 내가 형제나무라고 하면 그것이 형제나무입니다
↗촛대봉에서 보니 세석대피소가 손에 잡힐듯
↗촛대봉에서 보는 천왕봉
↗세석에는 인사하지 않고 거림으로 하산
↗ 거림쪽으로 내려가면 단풍이 좋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 모양 입니다
↗거림에 도착했습니다
나무 밑에 있는 친구들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데 나랑 똑같은 코스로 세석에서 일박을 하고
못가겠다 퍼질고 앉아 갈 생각을 안합니다
↗3시30분에 출발하여 8시간 10분만에 11시40분에 거림통제소 도착
↗비빔밥이라 한그릇 하고 올려고 했는데
곶감한다고 식당문을 다 닫았서 촐촐 굶었다
주위에 감나무는 보이지 않는데 하늘에서 감이 떨어 지나 했어 봤는데
전부 하동지역에서 하나에 300백원씩 주고 사가지 온다고 합니다
↗ 시천으로 가는 버스는 1시50분에 있다고 합니다
걸어서 산청양수발전소 까지 걸어면 1시간이면 떡을 치고 남는다고 하길래
걸어 가다 마음씨 착한 사람 만나면 태워 주겠지 하고 걸어 갑니다
↗한참을 걸어 오니 발전소 하부댐이 배꼼히 보입니다
다온 느낌
↗ 터널만 지나면 됩니다
↗저 건너편까지만 가면 되는데
태워 줄까 하는 사람 못봤네
↗이 표지판만 보면 거림계곡까지 7km인데 맞을까, 아직 버스가 올려면 50여분을 기다려야 한다
식당엔 밥은 안되고 컵라면, 캔맥주 하나 먹고 ~~2시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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