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9. 11:59ㆍ≪국립공원 산행지≫/국립공원(지리산)
o 2011. 11. 10. ~11. 11(2)은
o 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합동으로 지리산(세석, 장터목) 대피소에 설치된 위성지구국 검사차 다녀옴
↗ 대문사진용 날씨가 추워서 흔들리 뿌따
↗거림계곡에서 세석대피소로 갑니다
↗천팔교를 지나고
↗가을장마로 인해 계곡의 수량이 제법 입니다
↗계측기와 먹거리를 잔뜩 지고 잘 갑니다
↗생각보다 빨리 세석교까지 왔습니다
↗1차 목표지점까지 다 왔습니다
↗일단은 배 부터 채워놓고
삽겹살에 카 한잔 합니다 술병을 숨겨놓고요
↗오늘 해야 할일은 위성지구국 시설변경검사 입니다
↗원래 하나인데 예비로 하나더 증설입니다 위성용 파라볼라 안테나
↗검사준비 단계 입니다
↗주용도는
무궁화위성(5호)를 이용하여 대피소내 인터넷용 및 대피소내 와이파이용 입니다
↗검사 내용은
공중선전력 및 주파수 편차, 점유주파수대역폭 등 전파의 질을 측정하므로
타 통신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휴대용 스펙트럼분석기
↗갑은 추운 밖에서 떨고 있는데
을은 따뜻한 방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피소내에서 보는 CCTV
↗이제 위성신호가 제대로 나옵니다
↗이제 세석에서는 마무리 하고 장터목대피소로 갑니다
↗세석을 떠나기전 가만히 있으니 많이 춥습니다
↗촛대봉에서
지리산의 나무는 빼딱합니다 내 성격과 같습니다
↗이쪽으로 지나 갈때 마다 저기 한번 올라 가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소원 풀었습니다 귀한장군 말등에 타습니다 꺼꾸로, 뒤로 타는 사람은
역대 이순신장군님과 귀한장군 밖에..........
↗오늘은 여유가 있어 연하봉에도 올라가 봅니다
경치 주깁니다
↗계속 안개속에 걸어 왔는데
다들 와 소리를 질려 됩니다
↗빼딱한 내친구 나무들
↗연하봉 고사목
오늘 점잖게 쉬고 갑니다
↗장터목대피소에 도착
↗장터목대피소에 설치된 위성인터넷 시설
↗바람은 불고 안개는 끼이고
여기서도 갑은 한데에서 고생을 합니다
↗측정준비중입니다
↗이제 신호를 보내고 받고
이상없이 동작 되는지 여부 확인 합니다
↗지리산의 저녁은 진짜로 춥습니다
현재 기온 1.6도 확인
↗장터목대피소 CCTV 모습
↗한데에서는 업무 마루리 하고 이제 안에서 확인합니다
↗장터목에서 보는 백무동쪽 풍경
↗오늘밤도 삼겹살에 참 이슬과 함께
↗이른 침에 일어나니 이슬비와 안개와 바람으로 일출은 물건너 갔고
그래서 느것하게 천왕봉으로 갑니다
↗우리 쓰레기는 우리가
↗빗속에 통천문도 지나 갑니다
↗지리산 천왕봉 1,915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한국인의 기상의 기를 받아 볼려고 애들 써 봅니다
↗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여러가지 해 봅니다
↗이분도 이름은 내캉 같습니다
그래서 내 따라 내봅니다
↗이제 천왕봉에서 전파의 질을 측정합니다
위성신호, 이동전화, 각종 주파수등등
↗천왕할매가 나한테 얼마나 많은 기를 보내고 있는지 확인 합니다
↗측정결과를 보고 흐뭇한 표정입니다
측정치는 90dbwm/h이며, 이정도의 측정치는 보통 대장 또는 장군칭호를 받아야 나오는 측정치입니다
↗단체로 기받고 중산리로 갑니다
↗안개가 벗어질 기미가 없습니다
↗원래는 빼딱한 것인데 바로 세워놓고 내려옵니다
↗귀한장군 개선문을 지나 법계사로 내려 갑니다
↗갑자기 천왕할매 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하늘을 잠깐 열어 줄테니 구경해라고 그래서 퍼떡 찍어 둡니다
↗중산리 쪽도
↗법계사도 지나고 작은 망바위에서
↗이런 바위도 있고요
↗또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지리산에서 마음속의 쓰레기를 버리고 왔으니
진짜 쓰레기는 줍고 옵니다 착한 귀한
↗어느듯 칼바위에 도착
칼바위에 함 올려 가볼려고 재 봅니다
↗미끄러워 포기합니다
이로써 1박2일 동안 지리산에서 극한직업 체험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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