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9. 13:20ㆍ≪일반 산행지≫/영알(영축,신불산)
o 2012. 2. 4(토) 오늘은
o 이번주 내내 강추위가 계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금요일 오후까지
나홀로 지리산 천왕봉에서 찬바람속에 노닐다
올려고 계획을 잡았으나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진다고 하여 포기하고
o 그래서 날씨가 더 따뜻해지기 전에
지난번에 잊어버린 스틱을 찾기 위해 영남알프스 영축산, 신불산으로
↗오늘은 생고매 2개, 빵 1개 만 준비하여 완행버스를 타고 영축산으로
먼저 금강폭포에서 인증샷 후 본격 이곳 저곳으로
↗유람삼아 놀려 다닌 코스
↗인증샷
오늘은 지난번 잊어버린 스틱을 찾기 위해 똑같은 코스로 출발
↗거제도에서 아침 일찍 왔다는 분들 이랑 이바구도 하고 안전도 당부하고
↗강추위라 제대로 익은 빙벽
↗금강폭포 탈레이릿지로 가면서
↗금강폭포 상단에서
↗금강폭포 상단폭포
↗폭포 옆풀떼기로 가면서
↗대단하신 분들
↗상단폭포의 상단에서 보는 모습
↗계곡을 치고 가면서
저꼭대기로 가야만 스틱이 있을터
↗탈레이릿지 끝나고 다시 에베로릿지로 쭉 내려와서 보이는 곳으로
↗에베로릿지에서 멋진 소나무속으로 보는 금강폭포
↗에베로릿지 2봉 모습
↗찾았다 지난번 잊어버린 스틱
↗1개는 몇미터 지난 지점의 낙엽속에서
일반 등로에서는 잊어 버릴 일도 없겠지만 설상 잊어버렸다고 해도 찾지도 않을터 누군가 가져가겠지 하고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나무가지에 걸려 떨어진 듯
지난 2번은 눈을 비비고 다니도 보이지 않아 허탕을
주인찾아 온 스틱 이제 집에 고이 모셔나야지
스틱도 찾아겠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영축산 이곳저곳으로 종횡무진 다닌다
↗신불산 무명폭포
이곳의 폭포에도 얼음이 제대로 익었다
↗나 혼자 보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그래서 처음으로 이곳에서 실큰 구경도 하고 고구마도 까까 먹고
그동안 쌓였던 고뇌를 버려두고 떠난다
↗고드럼도 멋지고
↗수정같은 고드럼
↗버섯얼음이라고 불려야 할 듯
↗실큰 놀았으니 이제 떠나면서
↗이곳의 폭포도 멋지지만 아까 그것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네
↗암릉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가히 명품이다
영남알프스는 이곳을 두고 부르는 듯
↗멋진 풍경은 계속되고
↗이곳에서 보는 신불산 무명폭포는 더욱 멋져 보이고
↗이곳에서 보는 에베로릿지는 별루네
↗날씨가 추웟나요 영축산에는 한산
↗더 좋은 곳으로 떠나기 위해
한30분 동안 몸속에 찬바람 넣고, 속청소도 하고 바지가랭이도 내리고
↗비로암 너들길를 한참 내려와서
옆으로 빠져 외송칼바위 능선옆 삼형제봉으로 올라가면서
↗올라온 길
↗거대한 바위가 앞을 가로 막아 올라 갈수 없어 우회로
↗그토록 가고 싶었던 곳
영축산 삼형제봉을 줌으로 땡겨 빼꼼히 보여주고
↗영축산 삼형제봉을 갈려면
이곳을 치고 올라야만 구경할 수 있는데
↗ 옆풀떼기와 영축산
↗병풍같은 암릉
↗잠시 쉬는데 스틱하나 나무가지에 걸려 또 떨어져 나갔뿐네
어떻게 찾은 스틱인데 다시 그녀를 찾으러 갔다오니
한마디로 진이 다 빠진다
↗스틱이 나무가지에 걸려 떨어질 듯 말 듯 보이고
↗바로 앞이 외송칼바위 능선
↗이제 거진 다 올라온 모양
↗영축산 스핑크스상
↗이 바위만 넘으면 되는데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면
도로 내려와야 하는데 걱정이 쫴금
↗병풍속의 소나무
↗산죽, 나무가지를 휘젖고 암릉을 타고 올라오니
이런 모습을 보여 주는군
↗맨 꼭대기에 배냥이라도 놓고사진을 찍을려니
장난아닌 바람이 불어 포기하고 풍경사진만 잔뜩
↗바위 사이 사이로 올라온 길을 그려 보고
↗이길은 이번 한번으로 족할 듯
↗거진 다 올라와 영축산 라인을 한번
↗올라온길 건너편은 반야암능선
↗다시 외송칼바위 능선으로 내려갔다가
비로암 능선을 타고 올라 오니
다리 힘도 빠지고 카메라 약발도 떨어지고
↗이제 더 이상 내려 갔다간 올라 오지 못할 것 같다
↗이제 주 능선 조금만 걷다가
백운암으로 했어 통도사로 내려 갈려고 맘 먹고
↗이제 막 오후 3시가 되어 가는데 더 가도 될 듯 한데
일찍 집을 나왔으니,
해 떨어지기 전에 집에 도착하기 위해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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