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영축산(힘들었지만 마음속의 속병을 버리고)

2022. 7. 19. 16:08≪일반 산행지≫/영알(영축,신불산)

2012. 12. 29(토)

오늘은 통도사-영축산-신불산-간월산-배내고개 까지 왕복을 생각하고 나셨는데

고속도로에서 영축산, 신불산 설경을 보다 이만 통도사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바람에

하는수 없이 서울산 톨게이트로 빠져 나가 간월산장에 차량을 공가노코 신불공룡에서 시작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먹고 살지만

저는 블로거 추천을 먹고 삽니다!!!

 

 

 

 날씨가 따뜻하야 

영축산으로 가면서 아무도 없어  

 

 

 홍류폭포에 얼음이 잘 익어 있어 정상에도 눈꽃, 상고대가 피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오늘도 씩씩하게 1등으로 올라간다

 

 

 

 

 

 

 전날 누군가 올라간 흔적은 있지만 오늘은 내가 제일 먼저다

 

 

 

 

 

 

 평소에도 좀 위험한 구간이지만정신 바짝 차리고

 

 

 벌써 신발속은 눈이 왕창 들어 갔다

 

 

 몇번을 넘어지고 자빠지고 어퍼지면서힘들게 올란 코스

 

 

 넘어지고 자빠지고 해도 눈이 많이 큰 사고는 안나겠지만혹시나 나무가지 등에 찍히면 클날 것 같나 정신일도 하사정불성 마음으로

 

 

 맛보기로 왠지 폼이 엉성

 

 신불공룡 칼바위사실은 이구간은 우회로 이용혹시나 추락하면 날씨가 좋지않아 헬기가 뜨지 못할 것 같아

 

 

 흔적을 남기기 위해 일부로 왔다 닸다 하면서찍은 흔적이다

 

 

 

 

 

 

 등산화가 좋지 않은 것인지 신발에 물이 찬 모습이 느껴진다하지만 그리 찹지 않아 견딜만 하다

 

 

 가야할 구간이다조심하면 그리 위험한 구간은 아니다

 

 

 

 

 

 

 

 맛보기

 

 

 신불산힘들게 올라온다고 진을 다뺏다힘들지만 여기서 다시 영축산으로

 

 

 이구간도 발길이 닺지 않은 곳이라 힘이 너무 부친다

 

 

 젠장그토록 눈꽃, 상고대를 기대 했거만 아니면 날씨라도 협조를 하든지

 

 

 푹푹 빠지는 눈길귀한 사람 잡는다

 

 

 

 맛보기여기서 혼자 셀카놀이 

 

 날씨가 좋지않아 욕지거리를 했더니금새 날씨가 좋아지네

 

 

 

 

 

 

 영축산다시 신불산으로

 

 

 

 마지막 맛보기

 

 

 

 신불산 가면서

 

 

 영축산 라인

 

 

 

 

 

 

 

 

 

 

 

 

 

 

 신불공룡

 

 

 간월재와 간월산

 

 

 신불공룡

 

 

 날씨가 따뜻하여 가지산도 여기와 마찬가지 인듯

 

 

 

 

 

 

 간월산이라도 갈려고 했더만신발속에 물이 흥견하여 동상 걸릴 것 같아 바로 하산 결정

 

 

 J3클럽 호연대장님은 부산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에 살면서집을 버리고 왜 무엇 때문에 산으로 가는지 도무지 알 수를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