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야 울지마라~ 홍도여행 및 흑산도여행 코스(3부)

2022. 7. 22. 10:41≪여 행 이 야 기≫/동서남북 끝 섬여행

제3부는

1939년도 발표된 홍도야 울지마라 

노래 한곡으로 시작 합니다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아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싸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오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노래에 나오는 홍도가

그 홍도인지는 모르지만

 

 

 

말이 따로 필요없는 홍도 유람은 계속되고요

 

 

 

 

유람선에서 안내방송하는 분이 재미나게 이야기를 해돼 쌋는데

사진찍기에 바빠 뭔 말했는지 기억도 없고

 

 

 

 

주변에 워냑 볼거리가 많이 뭐가뭔지를

 

 

 

 

홍도 제2경 실금리굴

홍도 10경중 제2경으로 옛날 유배해온 선비가 속세를 떠나

아름다운 선경을 찾던 중 망망대해가 바라보이고

주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여 풍우를 피할 수 있는

 넓은 동굴을 찾아냈는데 그는

여기서 일생동안 가야금을 타고 여생을 즐겼습니다.

그리하여, 이를 가야금굴이라고 하였고

이 석굴에는 200여명이 들어가 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야금을 타면 굴속이 아름다운 소리로 울려 퍼지는

신비한 석굴로 지금도 들어가 눈을 감고 묵상하면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는 듯 한다고 합니다.

 

 

 

 

초반에 서로 사진찍을려고 난리를 치더만

약40분 지나니 멀미에다 피곤에 지쳤는지

사진찍는 분들은 어딜 가고 우리가 독차지다

 

 

 

 

그래서 하는말인데

젊을때 여행많이 다니고 건강해야 한다는 것

실감난 하루였다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가 하는말

술먹고 노는맛에 온다고 하든데

 

 

 

 

그 말에 동의하고 싶지 않다

밤새 술마시고 놀다 보면

다음날 남들 구경할때 힘들다고

 버스에서 골아 떨어진 사람 많이 봤거든요

 

 

 

 

 

 

 

 

 

 

 

 

 

 

 

 

 

 

 

 

 

 

 

 

 

 

 

 

 

 

 

 

 

 

 

 

 

 

 

 

 

 

 

 

 

 

바위 사이로 한반도 지도가 보이네요

 

 

 

 

이곳도 언젠가는 붕 떨린 터널이 되겠지요

 

 

 

 

 

흔들바위(좌측)

 

바람이 불면 흔들흔들하며 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지나가도 흔들흔들한다고 하다.

못된 사람이 지나가면 흔들바위가 떨러진다고 하여 이 밑을 지나가는 배들이

항상 긴장을 하며 다니고 있는데 이 바위는

아주 옛날 힘센 도사가 속세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기위해 올려 놓았다고 한다.

 

 

 

 

아름다운 풍경은 계속되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었는지 밧데리가 앵꼬다

유람선 2층에서 교체를 하다 메모리카드를 건드리는 바람에 메모리카드가 아래로 떨어졌다

 다행이 1층 어디론가로 떨어지는 바람에 간신히 찾았다

완전히 휴 휴~~ 다

 

 

 

 

선장이 뭔일이 있는지 속력을 내는 바람에 사진을 대충밖에 못찍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선상횟집에 빨리 가야 하는 느낌이였다

선장과 횟집의 모종의 거래

 

 

 

 

 

 

 

 

 

육지에 있으면 하나하나 자기 나름대로 이름을 갖고 있을만 한

풍경들인데 홍도에서는 천대받고 있는 느낌들

 

 

 

 

그리고

만약에 육지에 있다면 중국 장가계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파도도 잠잠한데

앰프에서는 여기 이렇게 좋은 구경꺼리를 두고

잠자는 관광객은 뭐여 잠자로 왔어 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우리는 그분들 때문에 한적하게 유람을 할수 있었다

 

 

 

 

사진을 찍으니  거가 거기 같지만

 

 

 

 

 

꿈속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쭉 넘어 갑니다

 

 

 

 

 

 

 

 

 

만물상 구간입니다

 

 

 

 

 

 

 

 

 

 

 

 

 

 

 

 

 

 

 

 

 

 

 

 

 

 

 

 

 

 

 

 

 

 

 

 

 

 

 

 

무지개바위

 수평선에 붉은 노을이 물들 때 오색영롱한 빛이 가끔 이 바위에 내리면 무지개를 타고

 선녀가 내려온 것 같다고 하여 무지개바위라고 한다고 하네요.

오색은 신혼여행을 무사하게 해주면 악귀를 퇴치하는 힘이 있어 무지개바위에 지성을 드리면

행운을 받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부부바우 또는 합장바위라고 하네요

 

 

 

 

 

 

 

 

 

 

 

 

 

 

 

 

 

 

 

 

 

 

 

 

 

시루떡바위

시루떡을 덮어놓은 것과 같아 시루떡 바위

 

 

 

 

주전자바위

용왕이 사해의 충신들에게 큰 잔치를 베풀어 주었다.

용왕이 신하들을 위해 산해진미를 준비하였는데 그 당시 사용했던 

주전자와 시루떡이 굳어 주전자바위와 시루떡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측은 호랑이 바위

 

 

 

 

 

 

 

 

 

층층이 쌓인 바위 시루떡 바위

 

 

 

 

 

 

 

 

 

 

 

 

 

 

 

대문바위

옛날 중국 청나라와 교역을 할 때 풍랑을 만나면 이곳에 배들이 대피를 하였는데

 이상스럽게도 이 대문바위 안으로 들어만 오면 거짓말처럼 바람이 잠잠해져

다음 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고 함

 

 

 

 

 

대문바위

 

 

 

 

 

 

 

 

 

도담삼봉 또는 도담바위

중간바위를 남자로 양쪽의 바위를 여자로 설정을 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 내어준 일명 키스바위라고 한답니다

 

 

 

 

도담바위, 키스바위

 

 

 

 

 

 

 

 

 

저 앞의 빌딩을 보니 이제 유람의 절반을 했는 것 같습니다

 

 

 

 

 

 

 

 

 

목포항에서 출발할때 황토의 바다였는데

 

 

 

 

홍도에는 바다속까지 보여지는 파란바다

 

 

 

 

홍도제9경 거북바위를 찾아보세요

 

 

 

 

홍도제9경 거북바위를 찾아보세요

 

 

 

 

홍도제9경 거북바위를 찾아보세요

 

 

 

 

홍도제9경 거북바위를 찾아보세요

 

 

 

 

홍도제9경 거북바위를 찾아보세요

 

 

 

 

홍도제9경 거북바위를 찾아보세요

 

 

 

 

 

홍도제9경 거북바위를 찾아보세요

 

 

 

 

홍도제9경 거북바위를 찾아보세요

 

 

 

 

홍도제9경 거북바위를 찾아보세요

 

 

 

 

홍도10경 중 제9경 거북바위

거북은 홍도를 수호하는 사자라고 합니다.

홍도의 신당에는 용왕이 모셔 있는데 매년 정월초 당제를 지내며

용왕의 신체를 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새로운 복을 가져오도록 바다에 띄워

수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 거북은 용신을 맞이하고, 악귀를 쫓고 섬사람의 생사화복을 관장하며

풍어와 안전항해를 보살펴 주는 거북신으로 홍도 10경중 제9경입니다.

 

 

 

 

 

 

 

 

 

 

원숭이가 서있는 모양 같아 원숭이 바위

 

 

 

 

 

 

 

 

 

 

 

 

 

 

 

 

 

 

 

 

 

 

 

 

 

 

 

 

 

 

 

 

 

 

 

 

 

 

 

 

 

 

 

 

 

만물상

 

 

 

 

 

 

 

 

 

 

 

 

 

 

 

 

 

 

 

 

 

 

 

 

홍도폭포

 

 

 

 

 

 

 

 

 

탑바위

 

 

 

 

탑바위

 

 

 

 

 

 

 

 

 

 

 

 

 

 

 

 

 

 

 

 

 

 

 

 

 

 

 

 

 

석화굴과 폭포

 

 

 

 

석화굴과 폭포

석화굴은

홍도 10경중

제3경의 천연 동굴로 그 규모가 웅장하고

석양낙조시 동굴속 풍경은 오색찬란하여

동양 최고의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천장에 달려있는 석순이 100년에 1㎝가 커가고 있어

 그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동굴로

이 굴에 들어가면 옆동굴로 통할 수 있는 구멍이 있으며

 석양에 멀리서 고깃배의 어부가 이 굴을 바라보면

굴속에서 햇살이 반사되어

오색찬란한 꽃이 핀것처럼 무릉도원

입구로 착각한다고 하여

일명 꽃동굴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홍도2구 마을

 

 

 

 

홍도등대

 

 

 

 

 

홍도제8경 독립문

 

 

 

 

고래떼거리

 

 

 

 

독립문바위(홍도 10경중 제8경)

옛날에는 중국으로 가는 배들이 드나드는 북문이며

그 모형이 서울에 있는 독립문과 똑같아서 3․1만세 이후 독립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땅강아지 닮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