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야 울지마라~ 홍도여행 및 흑산도여행 코스(4부)

2022. 7. 22. 10:44≪여 행 이 야 기≫/동서남북 끝 섬여행

3부에 이어

맑은 파란하늘과 고요한 바다

  물결속에 유람은 계속됩니다

 

 

 

이것은 뭐여

 

 

 

 

장이서는 곳

모듬회 한사라 3만원 입니다

 

 

 

 

등대 근무 하시는 분은 직접 낚시하면 될 듯 한데

여기에서 시켜 먹는 듯


 

 

 

 

 

 

 

 

대풍금(홍도33경)

홍도에 최초로

사람이 입도하여 살았던 곳이란다

옛전엔 모든 배가 돛단배였으므로

바람이 불어야만 항해가 가능했고

남서풍이나 동남풍이 불어야만

중국쪽으로 항해가 가능했었기 때문에

바람이 불지 않으면

중국으로 가는 교역선이

이곳에 배를 정박해 놓고 바람이 불 때까지

기다렸다가

바람을 타고 출항을 하곤 했다.

금도 이 곳을 둘러보면

그 당시 사용했던 그릇이나 아궁이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

 

 

 

 

 

 

 

 

 

 

 

 

 

 

 

 

 

 

 

 

 

 

 

 

 

 

 

 

 

 

 

 

유람선 시장에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막바지 속력을 내는 바람에

속속드리 구경은 못하고 어디가 뭔지 모르겟더라고요

 

 

 

 

 

 

 

 

 

카메라 약발도 다되고 이후로는 폰으로 찍은 거라

화질이 영

 

 

 

 

 

 

 

 

 

 

 

 

 

 

 

 

 

 

 

 

 

 

 

 

해설사의 전라도 구수한

사투리속에 유람은 계속되고

 

 

동서나 남북도 없이  발길이

닿는대로 멋진풍경은 계속되고

 

 

 

 

 

 

 

 

 

 

바람에 구름 가듯 떠도니 

유람선은 어느듯 종착점에 다가오니 

 

 

 

 

 

홍도에서의 아쉬움이 남는다

 

 

 

 

파도 그리 높은지 않은데도

만일을 대비하여 해경310함 까지 왔어 호위를 해주니

대한민국이 최고여

 

 

 

 

 

 

 

 

 

 

 

 

 

 

 

 

 

 

 

 

 

 

 

 

 


 

 

 

 

 

 

 

 

 

 

 

 

 

 

슬픈여(홍도10경중 6경)

 

 옛날 마음씨 고운 부부가

일곱 남매를 낳아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부부는 어느 해 명절을 맞아

재물과 아이들의 새 옷을 사기위해

육지로 나왔으며

 부모님이 돌아오신다는

날을 기다리던 일곱 남매는 산 봉오리에 올라가

돛배가 오기를 기다리며

 육지로 가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부모님이 타고 갔던 배가 오는 것을 보고

즐거워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때마침 돌풍이 심하게 불어 많은 짐을 싫고

 

오던 배는 큰 파도에 덮쳐 침몰하였답니다.

 일곱 남매는 부모님을 부르면서

물살이 센 바다로 걸어 들어가

여기서 굳어 바위로 변했다고 합니다.

 크고 작은 일곱 남매의 가련한 넋이

부모님을 부르고 있는 것처럼 보여

슬픈녀 또는 칠형제바위라고

 

 

 

 

 

 

 

 

 

 

 

 

 

 

 

 

 

 

 

 

 

 

공작새바위(홍도10경중 10경)

 세 가지의 모양으로 나타나는 바위로써

우측에서 보면

모자상 같고 정면에서 보면 공작새 같고

 좌측에서 보면

말이 하늘로 치솟는 형상을 지닌

천마상과 같은데

이 주변 산세의 풍치가

홍도에서는 가장 빼어나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공작새에 비유하여

공작새바위라고 합니다.

 

 

 

 

 

 

 

 

 

 

 

 

 

 

 

 

 

 

 

 

  

 

 

 

  

 

 

 

 

 

 

 

 

 

  

 

 

 

 

 

 

 

 

 

 

 

 

 

 

 

 

 홍어굴(홍도33경)

 

소형배 10여척 정도는

거뜬히 뜰어갈 수 있는 동굴

주변에서 홍어잡이를

하던 어선들이 강한 비바람을 만나면

이동굴로 대피했다고 하여

홍어굴이라 한답니다 

 

 

 

 

 

  

 

 

 

 

  

 

 

 

 

  

  

 

 

 

 

  

 

 

 

  

 

 

 

노적산(홍도33경)

 

마을 앞에 집마당에 볏단을 쌓아 놓은 노적산처럼 보이며

주민들이 별탈없이 잘 살고 있는 것도 이 노적산의 덕으로 믿고 해마다

 정월 초하루에 마을에 있는 당산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발전소 및 탐수화 시설

 

 

 

 

 

아쉽지만 2시간30분여 동안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할 정도의 아름다운 홍도관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