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아가씨~ 흑산도여행 및 홍도여행 코스

2022. 7. 22. 10:47≪여 행 이 야 기≫/동서남북 끝 섬여행

2016. 6. 25.(토)

 

오전의 홍도여행에 이어

오후에는 흑산도로 나왔습니다

흑산도 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

 

흑산도에서의 시간은

얼마 주어지지 않아 버스로 흑산도를

한바뀌 돌아 봅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 되며, 요금은 1인 15,000원 입니다

버스투어도 괜찮은편

 

흑산도는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목포에서 서남방 해상 92.7㎞떨어진 곳에 있다.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흑산도라 불리우고,

 섬의 면적은 19.7㎢, 해안선길이는 41.8㎞에 달하는 제법 큰 섬이다.

 

 

흑산도에 왔으니,

다같이 흑산도 아가씨 한번 불려 볼까요

하나 둘 셋~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 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연리지 나무라고 하기에 자세히 보니

이제 연리지 될려고 노력중인 나무였음

 

 

 

뭐라고 설명을 하던데 까먹음

진리처녀당이라고 하던걍

 

 

 

 

 

굽이굽이 12굽이도로라고 함

 

 

 

 

 

흑산도는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 노래 한곡으로 먹고 사는 듯 함

 

 

 

 

 

흑산도 항구

 

 

 

 

 

차에서 내려 약 5분간 올르면 상라산 정상

5분투자 한 보람이 있더군요

 

 

 

 

 

 

 

 

 

 

 

 

12굽이도로 모습

합천 오도재가 생각나더군요

 

 

 

 

 

장도

 

 

 

 

 

 

 

 

 

 

 

 

 

 

 

 

 

 

 

 

 

 

 

 

 

 

 

 

 

 

 

 

 

 

 

한반도 지도바위라고 하네요

 

 

 

 

뭐 좀 비슷하게 보이긴 합니다

 

 

 

 

 

 

 

 

 

 

여 아래에 바다동굴이 있다고 하네요

ㅅㅏ진찍기에는 좀 거시기 하지만 내용인 즉

간첩이 이곳에 와 흔적없이 사라졌는데 동굴에서 15일동안 살았다

우리 군에의거 사살되었다고 하네요

 

 

 

 

 

하늘다리

자연 훼손을 최대한 줄이면서 교각없이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중국의 장가게 황산 등에 볼수 있는 것과 같음

일명 벽화다리라고도 함

 

 

 

 

전복양식장

 

 

 

 

 

장도

 

 

 

 

장도 모습

분화구를 보니 제주도 성산일출봉 비슷

 

흑산도에 딸린 장도는 사람이 사는 대장도와 사람이 살지 않는 소장도,

 쥐머리섬, 내망덕도, 외망덕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매와 수달, 2급인 솔개와 조롱이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고 하며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농경지로 이용되었으며

현재 주민은 100여명이 살고 있다고들 합니다

 

 

 

 

문수암 약수터

아주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주변에 더덕 사삼 독사등이 많아

산야초 성분이 많이 몸에 아주 아주 좋다고 하네요

 

 

 

 

 

등대모습

자세히 보면 케이블카도 아닌 듯 하고 아마도 삭도 인 듯 합니다

 

 

 

 

 

 

 

 

 

 

 

심리고개 천사상.

신안군 관내에 있는 유,무인도를 다합친 섬이 약 입니다 1004개 있고

2010.3.30. 흑산도 일주도로를 기념하여 세웠다고 함.

 

 

 

 

멋진 정일품 소나무

 

 

 

 

 

정약전의 유배생활 한 곳 사리마을(모래가 많다하여)

파란집은 천주교 공소이며, 맨 뒷집 초가집이 정약전이 생활한 곳이라고 하네요

 

 

 

 

칠형제바위라네요

 

 

 

 

 

 

 

 

 

 

 

면암 최익현 유허비

기봉강산 홍무일월

바위에 세겨진 글씨는 친필이라고 하네요 내용은 모르겠고 아마도 좋은 말씀이겠죠

허지만 글씨체를 보니 한석봉이도 울고 가겠습니다

 

 

 

 

 

 

 

 

 

 

여자 구명바위라고

 

 

 

 

소사리 앞바다의 구문여

거센 파도가 칠 때 구멍 사이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광경이 장관이라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구멍바위라고 부르며 보는위치에 따라 구멍의 크기와 모양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흑산도에서 일몰 모습

 

 

 

 

 

 

 

 

 

 

흑산도에서의 일출모습

 

 

 

 

흑산도 아가씨 유래

 

심리마을 가면 흑산도아가씨 노래의 유래가 있다.

'60년대 육영수여사가 심리국민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청와대로 초대하였는데

날씨가 좋지않아 육지로 나오질 못해 해군함정을 보내 청와대를 구경하였는데 그 사연이

신문기사로 나온 것을 보고 작곡가 박춘석님이 힌트를 얻어 흑산도 아가씨 노래를 만들었다 합니다

 

 

 

 

 

 

 

 

 

 

 

 

 

 

 

 

 

 

 

 

 

 

 

 

 

돈대로 간다지만 음식을 재탕 삼탕하는 것을 보고 맘에 들지 않았지만

흑산도에도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장마철인 가운데 우리는 좋은날씨 속에 홍도, 흑산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들어올때 그 선박 남해엔젤호를 이용하여 목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