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엔뜨국립공원, 하노이 호치민묘)

2022. 7. 25. 15:53≪여 행 이 야 기≫/나라밖여행(딴나라)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은

 거의 시간 때우기 작전이다

 

 

 

베트남 국보 1호

일주사

 

 

 

 

실질적으로

마지막날이나 다름없다

하롱베이를 떠나 하노이로 가면서

 

잠시 들린 곳은

베트남의 불교 성지인

 

엔뜨산

국립공원으로 왔다

 

 

 

 

나무 줄기인지

뿌리가 올라 온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신기한 나무이다

 

나무의 수염 같아 보이기도 한다

 

 

 

 

 

사찰의

일주문 같아 보이기도 하고

 

 

 

 

 

산 중턱 까지만

오르는 케이블카 이며


국립공원이라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이곳으로

왔으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는 말이

틀린이

아니다는 것을 느꼈다

 

 

 

 

베트남에서

꽤나 유명한 사찰이라고 하나


많은 스

님의 진시사리를

모신 곳이라고 하며

우리가 보기에는  납골당처럼 보였다는 것

 

 

 

 

 

 

 

 

 

 

 

 

 

 

 

 

 

 

 

 

 

 

바오밥나무 처럼 보인다

허나

 바오밥나무는 아니고

 

수령 700년

된 것 밖에 기억이 없다

 

 

 

 

 

 

 

 

 

 

 

 

부처손

과일이라고 하나

정식이름은 모르겠다

 

이제 하노이 시내로

 

 

 

 

 

바덴광장에

있는 호치민 묘이다

 

짝 다리

짚고 있는 군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같은 공산당이라도

북한공산당과는 사뭇 다르다

 

 

 

그리고

우리는 호치민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모르나

 

베트남에서는

국민영웅이란다

 

우리의

 이순신 장군정도 된단다

프랑스에도 이겼고

중국, 캄보디아에도 이겼단다

 

보잘 것 없은

무기에도 많은 베트남 인들이

 

호치민을 지지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거대 미국과도

월남전에도 싸워 이겼단다

 

남의 잘하는 것은

우리도 배어야 할 것이다

 

 

 

 

 

주석궁이란다

 

 

 

 

 

베트남의 사랑나무이라며

 

 

 

 

 

검소하게 살았다는

호치민이 타고 다니 승용차 3대

 

그 시대에

이런것이 검소하였다면

믿어 질까 싶다

 

 

 

 

 

 

 

 

 

 

 

망고는

열리지 않은

망고나무 거리 이란다

 

 

 

 

 

뿌리가 올라 온

붓나무라고 한단다

 

 

 

 

 

 

 

 

 

 

나무로 되어 있다 불타고

이제 새롭게 태어난 사찰이란다

 

우리의

국보1호 처럼 화재로 소실되었다만

국보1호로 유지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