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5. 15:55ㆍ≪여 행 이 야 기≫/나라밖여행(딴나라)
하롱베이(2/2)
하롱베이 라는
말은
용이 내려 온다는 말로
바다로 침략해 온
외세를 막기 위해 용의 여의주를
바다로 떨어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기암이 되어 외세의 침략자를
물리쳤다는 하롱베이
우리도
하늘의 힘을 빌리지 못할 바에는
우리 스스로 힘을 합쳐
우리를 호심탐탐
노리는 왜놈, 오랑캐놈, 괴뢰놈이
있다는 것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
2018년에는
수출6천억 달러 달성이란다
언제까지
수출이 잘 되어 등 따시게
잘 수는 없다는것
잘 될때
저축하며, 나라 빚도 갚자
내돈 아니라고
세금으로 이곳 저곳 선심
쓰지말자
나라 잃으면
의병도 필요 없고, 금 모으기도
필요 없다
티톱섬 정상에서
티톱섬
러시아 우주선의 이름 따
티톱섬이라고
부른단다
한 3분정도
오르면 티톱섬 정상이며
힘들어도
안가면 후회하는 곳이다
오르다
뒤돌아 본 풍경이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오르지 않았다면
크게 후회 할 뻔 하였을
것이다
이곳 하롱베이를
4~5시간에 다 볼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 뿐이다
시간이 멈춘
듯 한 고요한 하롱베이
바닷가 모습
사진이
맘에 쏙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무수한
섬 가운데 사람이 살는
곳은
다섯 손가락
정도라고 하며 개인 것은
하나도 없고
전부다
공산당 꺼라고 한단다
그렇게도
잘 안되나요
하롱베이에는
해변이 몇군데나 보인다
이곳은
파도가 없어 모래가 밀려
갈 일이 없어
인공으로
해변을 조성하였다고 한단다
우리는
이 여유로움은
모습을 도저히 흉내도 못 낼 것
같았다
나두 망중한
유기견인가
아니면 구조견 일까
또 아니면
이곳으로 도피 온 것일까
노 젖는
소리가가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뱃놀이로
항루원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다행인 것은
마치 바닷물이 빠져 나가
쉽게 동굴속으로
들어 갈 수 있었으며,
물이
많을 때는 못들어 간단다
동력선은
이곳으로 들어 올 수도
없을 뿐더러
들어 오면 안된단다
동굴속의
모습이며 마치 연꽃처럼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베트남의 국화는
연꽃이라고 하며
베트남 말로
LOTUS라고 한단다
이방인 들도
간혹 보이나 대부분이 한국사람인
듯 하였다
지금이 바닷물이
제일 많이 빠진 상태 인 듯 하다
스피드 보트
타는 것 또한 옵션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은 듯 가격을 알면
뒤로 나자빠 질 듯
낙타처럼 보인다
신기한 동굴이다
예전에는
저기에도 갔다고 하나
이제는
못가는 곳이란다
이곳은
낙타바위이란다
스피드보트로
저곳을 통과하였다는 것
저 마다
약속으로 지나가는
등대
빵모자 닮았네요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태어난
섬인 듯
티톱섬이 보이고
삐까번쩍한
크루즈 선박이다
크루즈로 1박2일
유람은 우리돈 500,000만원
정도 한단다
관광지는
나라 불문하고 어디를 가던
똑 같다는 것
바가지 팍팍
세운다는 것 알잖아요
이곳 또한
예외는 아니라는 것
보잘것 없는 사진
멋 모르고 찍다 간 나중에
독박 쓴다는 것
한국 사람
어디 가더라도 호구라는 것
이곳
사람들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린 50여명인데
단체사진
한장으로 나의 하루 일당을
버는 모습이였다
섬 주변에
병풍처럼 솟아 있는
독특한 모습의
바위들이다
아름다운
걸작의 시작은 여기서
부터가 아닐까
무슨
동물인지는 모르나
두마리의 새끼가 졸졸 따라 가는
모습인 듯 보인다
여행사 사장님
비밀스러운
해변의 해수욕장이 보인다
띠엔꿍동굴
내부가 약 130미터 정도로
석회동굴
이번에는
수구리 동굴이다
일부러
가져다 논 것인지는 모르나
다슬기 처럼
보이는 고동 이다
그리
크지 않은 동굴
수기고 또 수구리고
아까처럼
일명
수그리동굴 이다
여기도
하롱베이 천지 인가 보다
아름다운
모습의 천지 풍경이다
숨은 해수욕장이다
이곳도
겨울철이라 하루해가
너무 짧다는 것이 아쉽다는 것
서산으로
해가 넘어가니 이곳 풍경은
마치 동양화처럼
기묘하고 운치있는 풍경이다
공산당
고위당원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 일듯
연꽃처럼 생긴
바위이다 연꽃은 베트남의
국화이다
하나의 섬으로
보이는 거북이 모습이나
이렇게 보면
두개의 섬이라는 것
물 위에
놓은 멋진 풍경의 동양화
우리의
일몰과는 다르나
오늘 하루
만큼은 몇시간 잡아 두고 싶은
일몰 풍경이다
낯선 이곳에서
유랑하는 뜨네기 같은 나
저기 나를
유혹하는 풍경을 두고
어째
이곳을 떠나리오
황홀한
밤이면 외로워
우는 어린애 처럼느껴
진다는 것
항내로
들어가다 만난
키스바위 또는 돈바위,
투계바위이다
대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하롱베이의
석양 모습이다
대충은
알고 이곳에 왔다만
뜻 밖의 선물일까
베트남서의 자연이 주는 선물이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가 없다는 것
고릴라 바위
여행을
다니다 보면 큰 기대와
달리 실망했던 여행지가 있기
마련이나
이번
베트남 사파의 판시판과
그리고
하롱베이는
나에게는 그 어느 여행지 보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롱베이는
나와 많은 여행객을 떠나
보내고 나면
또 다른 여행자를
맞을 준비를 할 것이며,
그 때엔
나에게 준 선물 보다
더 좋은 선물을 안겨 줄 것으로
믿어 보며
이상으로
좋은 날씨에 하롱베이 여행을
마감하고자 한다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은
거의 시간 때우기 작전이다
베트남 국보 1호
일주사
실질적으로
마지막날이나 다름없다
하롱베이를 떠나 하노이로 가면서
잠시 들린 곳은
베트남의 불교 성지인
엔뜨산
국립공원으로 왔다
나무 줄기인지
뿌리가 올라 온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신기한 나무이다
나무의 수염 같아 보이기도 한다
사찰의
일주문 같아 보이기도 하고
산 중턱 까지만
오르는 케이블카 이며
국립공원이라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이곳으로
왔으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는 말이
틀린이
아니다는 것을 느꼈다
베트남에서
꽤나 유명한 사찰이라고 하나
많은 스
님의 진시사리를
모신 곳이라고 하며
우리가 보기에는
납골당처럼 보였다는 것
바오밥나무 처럼 보인다
허나
바오밥나무는 아니고
수령 700년
된 것 밖에 기억이 없다
부처손
과일이라고 하나
정식이름은 모르겠다
이제 하노이 시내로
바덴광장에
있는 호치민 묘이다
짝 다리
짚고 있는 군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같은 공산당이라도
북한공산당과는 사뭇 다르다
그리고
우리는 호치민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모르나
베트남에서는
국민영웅이란다
우리의
이순신 장군정도 된단다
프랑스에도 이겼고
중국, 캄보디아에도 이겼단다
보잘 것 없은
무기에도 많은 베트남 인들이
호치민을 지지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거대 미국과도
월남전에도 싸워 이겼단다
남의 잘하는 것은
우리도 배어야 할 것이다
까딱 잘못 하다간
김일성, 김정일 묘에서
참배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해야 할 듯
주석궁이란다
베트남의 사랑나무이라며
검소하게 살았다는
호치민이 타고 다니 승용차 3대
그 시대에
이런것이 검소하였다면
믿어 질까 싶다
망고는
열리지 않은
망고나무 거리 이란다
뿌리가 올라 온
붓나무라고 한단다
나무로 되어 있다 불타고
이제 새롭게 태어난 사찰이란다
우리의
국보1호 처럼 화재로 소실되었다만
국보1호로 유지되고 있단다
이상으로 베트남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여 행 이 야 기≫ > 나라밖여행(딴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로키여행/밴프국립공원 설퍼산 곤돌라 및 밴프인증 (30) | 2024.08.07 |
---|---|
돈 벌어서 세계속으로/캐나다 로키 밴프국립공원(레이크루이스,미러호수,아그네스호수, 빅 비하이브 트레킹) (29) | 2024.08.05 |
베트남 여행(엔뜨국립공원, 하노이 호치민묘) (0) | 2022.07.25 |
베트남 하롱베이 여행 / 하롱베이 날씨 (0) | 2022.07.25 |
가이드북에도 없는 베트남 판시판 산행/사파의 깟깟마을 트레킹 (1) | 202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