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도래기재-선달산-고치령) 구간

2012. 10. 25. 19:59≪국립공원 산행지≫/백두대간권역

■ 백두대간 일시 : 2010. 3. 20(토) 04 : 00. ~ 13 : 00(약, 9시간) 

■ 백두대간 코스 : 도래기재-옥돌봉-박달령-선달산-갈곶산-마구령-고치령(약, 31Km(대간 26.5Km, 접속 4.5Km)

■ 기타 특이사항

   o 이번구간은 다른구간 보다 고도는 낮지만 거리는 만만치 않다(31Km)

   o 강풍, 황사, 비 예보  속에 대간길을 나선다

   o 시작부터 끝까지 안개속, 빙판길 연속이다

   o 다행이 일찍하산으로 비를 피할 수 있었다

   o 집에서 도래기재 가는데 6시간, 대간길 9시간, 집에 오는데 8시간

   o 백두대간 경비 다 부담해준다고 해도 두번다시 못할 백두대간이다...

 

 ▲오늘의 대간 코스 경북 봉화군 도래기재에서 경북 영주시 고치령까지

 

 

 

 ▲도라지재인지 도래기재인지 출발,  1시간여만에 옥동자 살았다는 옥돌봉 도착

오르막을 차고 올라온다고 평소 땀이 없는 나인데 땀이 범벅이다

 

 

 

 ▲박달령 도착한다, 박달령은 박달재와 형제간인가 보다...

아직까정 날은 밝아 오지 않고........

 

 

 ▲선달들만 산다는 선달산

 

 

 

 ▲아직까정은 초반이라 여유가 있어 보인다

 

 

 

 ▲늦은목이재에서 조금만 더 가면 갈곶산이다, 갈곶산만 넘으면 절반의 성공이다

가는길은 잘도 까바진다........

 

 

 

 ▲갈곶산 도착 아침인지 점심인지 하여간 뭐를 먹었는지 모르지만 먹고 간다 갈길이 멀다

찬물에 밥말아 먹고 후다닥 출발한다

 

 

 

 ▲먹어서 그런지 아직까징 표정은 밝다..........

 

 

 ▲마구령, 무슨뜻인지 모르지만 생각나는 것은 마구간만 생각난다...

 

 

 

 ▲세가 빠지게 달려오면서 마구령 도착하면 한 5Km정도 남아겠지 하는 희망을 안고 왔는데

이정표를 보니 고치령까지 8Km에다 접속구간 약 5Km 포함 13Km남았다 사람 돌게 한다

 

 

 ▲더뎌 고치령까지 1Km 이제는 굴려가도 갈것 같은 고치령이다

사람 걸음걸이도 무시 못하겠네

 

 

 

▲잘도 까바진 거리, 고치령에 있는 산신각 무섭게 보인다

 

 ▲다음구간 고치령에서 국망봉을 넘어 죽령까지

 

 

 

  ▲도래기재에서 출발한지 8시간만에 오전 12:00 정각에 고치령에 도착

그래도 표정은 앞으로 한 20Km정도 더 걸어도 될만 하네....

다시 걸어야 한다 지옥의 포장도로를 걸어 버스타는곳 까지 5Km

 

 ▲고향갔다 오면서...... 양산 원동 매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