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죽령-도솔봉-저수령) 구간

2012. 10. 25. 20:04≪국립공원 산행지≫/백두대간권역

백두대간 일시 : 2010. 4. 17(토) 10 : 00. ~ 16 : 00(약, 6시간)

■ 백두대간 코스 : 죽령-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솔봉-유두봉-시루봉-촛대봉-저수령(약 20Km)

■ 기타 참고사항

   o 풍기를 지나 혹시나가 역시나 였다

     - 죽령에서 국공파의 진도개와 불독이 딱 버티고 있었다, 차량을 죽령고개를 넘어 단양쪽으로 넘어간다

     - 차량을 돌려 죽령으로 다시 넘어 온다 하지만 역시 불독과 진도개가 버티고 있어 할수없이 풍기로 내려간다

     - 희방사에서 작전을 하다 저수령에서 역코스로 갈까 말까 하지만 그러면 시간이 너무 늦어 안될 것 같다

     - 백두대간을 한발짝도 벗어 나지 않고 종주한다는 것이 어려운것 그래서

     - 희방사 아래 중앙고속도로 다리 밑을 지나 샛길을 만들면서 기어올라 가기로 한다

  o 하지정맥 수술한 다리의 발바닥이 지난주 부터 무척 아파온다 ,등산화가 신찮은가 발바닥이 부실한가.

 

 

 ▲오늘의 백두대간 코스 죽령에서 저수령까지

 

 

 

 

  ▲죽령의 길을 내주지 않아서 중앙고속도로 다리를 지나 샛길을 만들어 가면서 산행을 한다

 

 

 

  ▲나무 이파리가 없어 하늘만 열심히 쳐다보면서 올랐고

앤날 풍기사람들이 나무하려 다닐때 길과 토끼 다니는 길도 있고 했어

그리고 산행 초반이라 너무나 쉽게  기어 올라 간다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올라 왔는지 몰라도 그래도 도솔봉에 도착했다 

 

 

 

  ▲진짜로 도솔봉이다

찡거리는 것을 보니 힘든 기색이 역력해 보인다

 다음구간으로 출발한다 이때 시간이 12:10이다

 

 

 

  ▲같이 온 일행들은 앞에 갔는지 뒤에 있는지 도통 보이지 않는다

 

 

 

  ▲따로 설명 안해도 알것 같다 묘적봉이다

이정표를 보니까 지나온길이 8Km정도다 오늘도 차량은 대동톨게이트 요금수납하는곳 옆에

주차해두고 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기를 진동모드로 하고 왼쪽가슴에 대고 다닌다

 

 

 

  ▲묘적령이다, 저수령까지 약11Km이다 아직 깡깡 멀었다

사실은 묘적령을 지나 저수령까지는 망구 볼 것이 없을것 같아 앞만 보고 달린다~

 

 

 

  ▲누군가가 돌탑을 일반산행 하면서 쌓은 돌탑은 아닌것 같고 그럼 누가 내가 난 아니야~~

 

 

 

  ▲바쁘지만 여유를 부리 보면서

 

 

  ▲여기는 흙목 정상이다

어깨에 J3클럽라는 리본이 나를 더욱 힘을 북도와 주는군~~~~~~

 

 

 

  ▲여기는 투구봉이다

폼으로 봐서는 김정일 저거 아부지 김일성 손드는 폼과 영판 같다

 

 

 

  ▲화살표 대로 이상한 곳이 있을 것 같아 찾아 같더니~~~~~~~~~ 아래와 같이

 

 

 

  ▲어느듯 내리막길 촛대봉이다

 

 

 

  ▲이제 굴려가도 저수령에 도착할 것 같아 휴식다운 휴식을 취한다 이 바위가 촛대봉이다

 

 

 

   ▲배재란다 내 배째라는 말인가, 그럼 수리봉은 수리수리마수리봉

 

 

 

  ▲오늘의 목적지 저수령이다 여기는 경상북도 예천시 상리면

 

 

 

  ▲경북 예천시에서는 저수재라 부르고, 충북 단양군에서 저수령으로

 

 

 

  ▲또다른 저수령 여기는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발바닥이 퉁퉁이 아니라 팅팅붓고 ~~

 

 

  ▲여기는 양산천 유채꽃단지 전체거리가 24Km란다

홍보가 덜 된건지 유채꽃 구경 온 사람 보다 쑥캐는 사람이 더 많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