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금)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나는 왜 산으로 가려고 하는가 나는 이 질문을 제 자신에게 던집니다!!! 저의 삶의 무게에 신음하는 가족의 편에 서서 용감하게 신년 첫날 가족을 내팽계 치고 용감하게 어머니의 산 지리산 천왕봉으로 첫 산행을 나셨다... 제가 꿈꾸는 삶이란 가족의 책임지는가장으로 따뜻한 공동체 가정을 위해 올해에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가족으로 부터 인정받은 가장이 되고 싶다 지리산 천왕봉의 기본코스: 중산리-장터목- 천왕봉-법계사-중산리(약,6시간) 천왕봉(1915) 매년 첫산행은 지리산으로 잡는다 왜냐 하면 딱히 갈곳이 없었어 칼바위 천왕봉 최단코스 법계사로 가질 않고 장터목으로 법천폭포 유암폭포 장터목을 지나 제석봉 가는길에서 애시당초 눈산행은 기대는 하지 않..

2015.12.23(수) 2015년도 마지막 휴가를 받아 눈산행을 위해 덕유산으로 잡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흐리고 비가 예보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1600미터 산에는 눈이 내리지 않겠나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떠나 보기로 한다 부산에서 7시30분에 출발하는데 시작부터 삐걱이다 늦게 도착하는 분들이 있고 출근길에다 비가 내려 교통혼잡으로 8시가 한참 넘어 부산을 벗어난다 너무 늦게 하산한 분과 저녁을 먹기 위해 무주구천동에서 한창을 달려 지리산까지 와서 저녁을 먹고 집에 오니 11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왠지 기분은 찜찜 하지만 평소에 친하지 않지만 가족과 함께한 산행은 멋진 눈산행 못지 않은 즐거운 하루였다 코스: 안성탐방지원센터-동업령-백암봉-중봉- 향적봉-백련사-무주구천동(딱, 6시간)

2015.12.20(일) 항상 가까운 금정산으로 갈때 정해진 코스가 없지만 그래도 다녀온 코스 : 범어사-의상대능선-사기봉능선-금정주능선 -부채바위-두실역(5시간) 꽃밭속에 숨어 있는 남근석 상마마을에서 의상대로 가면서 눈으로 볼땐 복어바위 처럼 생겼는데 말등바위라고 해야 적당할 듯 연꽃바위처럼 금정산의 명풍소나무 버머사가 한눈에 보이고 또다른 전망대에서 본 범어사의 암자 바위사이로 보는 범어사 전경 야들은 서로 사귀나 보네 단팥빵 바위라고 해야 될 듯 다시 의상대능선으로 와 의상대사의 친필 의상대 원효석대 벼락맞아 깨진바위 바위사이로 매바위, 엄지바위, 새바위가 빼꼼히 보인다 멀리서 몇번은 본 곳이지만 이번에 처음 와 본 깨진바위 다시 원효암 뒤편으로 이곳도 범어사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라 괜찮은 곳인..

2015. 12. 12(토) 후반전은 천황봉-광암터- 산성재-영암읍내 까지 이어집니다 영암 카면 생각나는 것 월출산, 영암아리랑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영암 고울에 둥근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 둥근둥근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화 데야 달이 돋는 아리랑 임 보는 아리랑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지화자자 좋구나 서호강 몽햇들에 풍년이 온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화 데야 ~~ 달이 돋는 아리랑 임 보는 아리랑 흥타령 부네 흥타령 부네 목화 짐 지고 흥겨워 부네 용칠 도령 목화 짐은 장가 밑천이라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화 데야 달이 돋는 아리랑 임 보는 아리랑 월출산 천황봉에서 한..

2015. 12. 12(토) 단풍철에 한번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취소되어 초겨을에 오게 되었다 지난밤 치된 김장김치랑 점심을 사가지고 올려고 했건만 전기밥솥 뚜껑을 여는 방법을 몰라 아침도 점심도 먹지 못하고 하루를 보냈다 다행히 산악회에서 만두 하나를 주는 바람에 촐촐 굶지는 않았다 굶어도 싸지 코스 : 경포대-양자봉-달구봉-천황봉-광암터-산성재-영암체육관(5.5시간) 달구봉(일명, 달구새끼봉)에서 닭벼슬을 닮았다 하여 달구봉, 월출산에서 달 구경 하기에 제일 좋은 곳이라 달구봉 한마리 독수리가 되어보고 싶고, 근육자랑도 하고 싶어서 월출산의 바바리맨은 아닙니다 받아온 자료 1년만에 다시 찾은 월출산 국립공원 나름대로 국립공원 순위를 메긴다면 설악산, 북한산 다음 으로 월출산이라고 서열을 메기고 싶다 ..

소매물도에 가기 위해서는 통영여객터미널 또는 거제 저구항에서 가야 하며, 부산 등 동부경남권에서는 저구항 나머지지역에서는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것이 유리(시간, 요금 등) 자세한 설명은 인터넷에 들다보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생략하며, 등대섬에 가기 위해서는 물때를 잘 마추어 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종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세월호 사고로 인해 여객선을 탈때는 신분증이 없으면 절대로 승선을 시켜주지 않으니 참고하시고요 오늘은 마침 해빛이 나지 않아 그리 덥지는 않아 좋았지만 대신에 사진찍기에는 별루이네여 통영에서 소매물도에 들어 갈때는 비진도에 들렸다 갑니다 나올때는 무정차로 통과하므로 요금도 쫴금 싸고 기간도 20분이 단축됩니다 소매물도에서 통영까지 1시간 20분 소요 비진도 풍경입니..

2015년 11월 9일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산행시간은 9시간이다 불법을 하지 않고 부자 안된 사람 없듯이 나도 오늘은 금줄을 몇번 들락날락 불법산행을 하면서 9시간을 도봉산에서 보내기로 한다 도봉산 코스: 송추-여성봉-오봉-주봉-에덴동산-신선대-포대능선-망월사-다락능선-만월암-석굴암-도봉분소 도봉산 주봉에서 오늘의 산행코스 아침 찬공기를 마시면서 6시40분경에 여성봉으로 여성봉으로 가야 하는데 무작정 가다 보니 송추폭포쪽으로 왔군요 아는길도 물어 보라는 말에 운동하고 내려오는 분에게 물어 보니 잘못 왔다길래 다시 내려가 주차장에서 새로 시작 합니다 여명속에 여성봉이 희미하게 보이고요 눈 덮인 북한산 백운대 일출시간을 마추어 왔더니 보시다시피 오늘 일출은 물건너 갔습니다 여성봉 입니다요 왜 여성봉인지는 삼..

1부에 이어서 2부로 갑니다 신선대에서 포대능선으로 가면서 홀로 오신분이 있어서 마음편하게 몇장을 찍어 주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자운봉에 올라갈려면 전방에 보이는 골처럼 생긴곳으로 가는 가 봅니다 가보고싶지만 혹시 안전사고 나면 나는 물론 세상이여 안녕이고 국가로 봐어도 엄청난 손실이겠죠 안가기를 잘했음 이제 포대능선으로 앞에 보이는 것이 종바위라고 하데예 바위위에 명품송이 보고싶다 시간남으면 가봐야지 Y계곡으로 갑니다 Y계곡에서 만난 여성분 꼭대기 도착을 했군요 역광이라 별루고요 포대정상 진지에 도착했고요 무슨바위죠 떡바위, 층층바위 낙타바위라고 해야 비슷할까요 너는 누군야 강아지야, 양이야, 꿀꿀이야 너도 누구야 갈때까지 가보자가 아니고 갈만한 곳 까지 가보자 포대능선의 풍경 이름을 붙여 주세요 ..

2015. 11. 28(토) 오늘은 집 주변에 있어도 한번도 찾아 보지 못한 곳 영남알프스 변두리 토곡산과 오봉산으로 한바뀌 돌아 보기로 한다 누구랑 : 성질 엿같아 불려주는이 없어 유일한 친구 똑딱이와 함께 코스 : 임경대-오봉산-작은오봉산-선암산(매봉산)- 신선봉-토곡산-원동역(6시간50분) 토곡산에서 토곡산, 오봉산 종주 코스 양산8경 임경대에서 8시30분 오봉산을 지나 토곡산 까지 그리고 원동역까지 8시간 목표로 출발 임경대에서 보는 낙동강 낙동강과 화제평야 물은 생명이다 4대강 준설작업을 한 덕분에 주변이 깨끗하여 좋다 오봉산에 도착하고 물금신도시 모습 화제리 모습과 가야할 매봉 그리고 토곡산이 손에 잡힐 듯 있지만 오늘 산행시간은 8시간 생각 물금신도시 오늘 날씨 지랄같이 더럽네요 작은 오봉산..

일시: 2015. 11. 21(토), 날씨: 흐림 오늘은 화명동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어 가까운 곳에 놀다 시간마쳐 내려갈려고 버스를 타고 온천장까지 나와서 산행을 시작한다 코스: 아기자기능선-케이블카능선-남문-상계봉-화명동 상계봉의 어느 곳에서 광명사에서 10시경에 아기자기 능선으로 시작합니다 흔들바위를 지나고(일명, 올뺌이 바위) 본격적으로 암릉산행 시작 띰바위를 왔다 갔다를 하고 원효대사 좌선대 입니다 천년을 살리라 몇백년은 더 살리라 풍경 아기자기능선의 풍경 아기자기능선의 풍경 아기자기능선의 풍경 띰바위 아기자기능선의 풍경 바람난 늦둥이 진달래가 오늘 하루 동지가 되어 줍니다 코처럼 생긴 바위가 있으면 코끼리바위라고 하든데 혹시 너도 코끼리바위 곳곳에 진달래가 피었네요 아기자기능선의 풍경 아기자기능..

2015. 11. 11(수) 빼빼로데이 기념으로 고흥 팔영산 산행 코스: 능가사-1봉~8봉-깃대봉-능가사 남는 것이 시간뿐이라 휴가를 받아 고흥 팔영산으로 부산에서 7시30분 출발하여 소록도에 11시에 도착하여 1시간동안 소록도 순시를 하고 잘 가꾸어진 중앙공원내 반송 소록대교 팔영산 모습 능가사에서 늦은시간에 산행시작 능가사에서 보는 팔영산 풍경 꼼짝도 하지않은 흔들바위 내가 흔들어 흔들리지 않으면 흔들바위가 아닌디 제1봉 유영봉 다도해 모습 유영봉에서 제2봉 성주봉 가는 길 제2봉 성주봉 신선대(선녀봉) 제3봉 생황봉 제4봉 사자봉 제5봉 오로봉 제6봉 두류봉 통천문 제7봉 칠성봉 제8봉 적취봉 제9봉 깃대봉 제1봉에서 제8봉 까정

오늘의 일기 날짜: 2015. 10. 31(토) 날씨: 구름 한점 없는 말금(맑음) 코스: 탈레이릿지-에베로릿지-쓰리랑릿지-신불릿지- 신불산-간월산(빽)-신불산-아리랑릿지(8시간20분) 오늘은 차가없어 멀리 못가고 가까운 곳으로 간다 아침밥도 챙겨먹고 버스를 타려 가니 바로 언양 가는 12번이 온다 버스비 1250원 계산하고 가천마을에 내려 금강골로 들어간다 사람은 자주 보면 정들고 , 이쁜여자는 보면 볼수록 보고 싶고 산은 가면 갈수록 가고 싶어지고 아름다운 산은 더더욱 가고싶다 아름다운 산은 아니지만 마땅히 갈곳이 없어 그나마 가볼만 한 곳 영남알프스 신불산으로 갑니다 신불산에서 포사격을 가로질려 금강골로 이쪽또 단풍은 별루네요 금강폭포에서 에베로릿지를 한번 쳐다보며, 한팀이 먼저 도착했네요 가뭄이라..

2015. 10. 25(일) 사랑을 오래하다 보면 가슴이 아플때가 있고 산행을 오래하다 보면 발바닥이 아플때가 있다 전날 지리산에 이어 오늘은 고향의 흙냄시가 나를 부른 곳 밀양 천황산, 재약산으로 코스: 얼음골-용아릉-천황산-재약산- 표충사-천황산-얼음골(8시간 20분) 층층폭포에서 가마불폭포 용아A코스에서 보는 풍경 오후에 시간이 남으면 너들길로 내려올려고 했는데 후반전에 시간을 너무 까먹어 못내려옴 나름대로 영남알프스에서 단풍에 괜찮은 곳인데 여기도 올해는 단풍은 별루 입니다 아름다운 얼음골 풍경 아름다운 얼음골 풍경 아름다운 얼음골 풍경 아름다운 얼음골 풍경 백운산이 아니라 백호산이라고 전망소나무 용아릉B코스의 협곡 자슥아 경주나 잘 챙기라 사자평의 찰랑이는 은빛억새 기분좋게 천황산에 도착하고 은..

2015. 10. 24(토) 살아 숨쉬는 자연 아름다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오랜만에 찾아 갑니다 코스: 거림-도장골-촛대봉-영신봉-음양수 -남부능선-수곡골-의신마을(8시간30분) 와룡폭포에서 거림에서 도장골로 조용히 사라지니 길상사에서 국공은 아닌듯 한데 못올라 가게 막습니다 좋은 것이 좋다고 전진을 위해 한발짝 물려나 다시 다른곳으로 올라 가 봅니다 다행히 그 분이 없네요 아래용소 산행은 역시 가을산행이 최고야 올 마지막 단풍산행 절반은 떨어지고 절반은 시들고 그래도 모처럼 그녀의 품속처럼 따뜻하였다 단풍도 단풍이거니 지리산이 좋다 단풍인지 낙엽인지 뉴스에 떠들어 되산는 것 보다 실제 보니 올해 단풍은 영 아니네요 아름다운 산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나역시 문제이지만 1차적인 훼손의 주범은 누굴까요 산 ..

2015. 10. 17(토) 오늘도 나의 역사 한페이지가 작성됩니다 1년에 한번 있는 체육대회 선수 및 응원단도 아니라, 살짝 빠져나와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야간산행을 위해 준비를 하고 올라 옵니다 송파구 방이동에서 체육대회를 위한 만찬, 내일 점심때 까지 밥 구경을 못하니까 삼겹살에 소주 양 껏 먹고 마셔 둡니다 만찬이 끝나고 다들 숙소 올림픽파크호텔로 가고 나는 조용한 산속에서 반짝이는 별들과 함께 하루밤을 보내기 위해 배냥메고 몽실토성역에서 지하철 4번을 환승하며 의정부 회룡역으로 갑니더 코스: 범골탐방지원센터(21:50)-사패산-도봉산- 북한산(백운대)-숨은벽-밤골탐방지원센터(09:30) 그러고 보니 이번산행은 범골에서 시작하여 밤골까지 숨은벽에서 야간이라 남의 동네오니 길찾기가 어렵네요 호암사를 물..

2015. 10. 11(일) 남몰래 피는 꽃은 향기도 좋다지만 남몰래 혼자의 산행은 맛으로 비유 한다면 새콤달콤 하면서도 매운맛이다 언제나 찾아오는 단풍철 남들처럼 유명한 곳 찾아 다니지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는 입장이라 오늘은 가까운 곳으로 떠나 나의 역사 한페이지를 이루자고 합니다 코스 : 통도사-쥐바위-죽바우-백운암-은수샘-외송능선- 삼형제봉-영축산-병풍바위능선-통도사(8시간30분 영축산의 멋쟁이 삼형제봉 언제나 기분좋게 산행은 시작 이른시각이라 사찰은 언제나 조용하고 다음주가 개천대제라 준비중입니다 오늘 안전산행을 위해 마음속으로 기원도 해보고 기도 기원도 했것다 힘차게 나를 목놓아 기다리는 영축산으로 갑니다 일단 사진을 찍으면서 오늘 신나게 돌아 다닐 곳을 그림으로 그려본다 신나게 놀다 시간이..

2015. 9. 28.(월) 추석연휴 설악산 여행 후반전은 전반전 왕관봉, 희야봉에 이어 잦은바위골, 칠형제봉, 신선봉, 천불동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가는 우리인생 그래서 나는 나의 잘난인생 못난인생의 역사를 위해 산으로 갑니다 칠형제봉 중에 몇봉인지 모르지만 희야봉을 내려와 소나무 사이로 보는 칠형제봉 칠형제봉 가만히 놔두고도 아름다운데 가꾸어 주면 얼마나 멋진 소나무가 될까 마, 풍경 역으로 내려오니 먼저 만나는 잦은바위골의 백폭 변강쇠가 오줌싸도 이정도는 될 듯 대한민국 대표 포즈를 취해 주는 아름다운 여인은 나는 기지개 포즈로 백폭에서 내려와 오십폭 상단에서보는 절세비경 이곳도 아름다운 단풍을 기대 했건만 이모양 이 꼬라지입니다 병풍속에서 나마..

2015. 9. 28.(월) 그동안 간 크게 추석연휴 설악산 몇번 갔다왔는데 이번 추석에도 가겠다고 하니 과감하게 잘라 버리네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겨우 애글복글 설득하여 아무튼 어립사리 설악산 가는 버스에 몸을 실고 봅니다 하지만 마음이 편치않아 편한 리무진이라도 잠도 오지않고 속도 불편하고 잠을 잘 자야 산행을 잘 하는데 오늘 산행은 힘들것 뻔합니다 어째든 오늘도 산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나의 역사는 계속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설악골-염라골-왕관봉-희야봉-잦은바위골- 칠형제봉-신선봉-천불동-신흥사(12시간 20분) 오늘 전반전은 설악골에서 시작하여 왕관봉 및 희야봉 까지 입니다 설악산 등반코스 추석날 21시 50분 집을 나서면서 보는 슈퍼문 오늘 안전산행도 빌어 보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도 빌어보고 소원도..

2015. 9. 13(일) 내가 걸어온 길이 나의 역사이며, 내가 꾸는 꿈이 나의 미래이 듯이 오늘도 나의 역사를 위해 산으로 갑니다 오늘은 금정산 어디로 갈까 딱히 코스는 없고 그냥 발길 가는 곳으로 나의 유일한 친구 똑딱이와 함께 합니다 마을앞 냇가 돌다리를 지나 두번째 다리를 건너 세번째 경부고속도로 8차선 굴다리를 지나고 동물이동통로 금정산 가는 것이 이렇게도 험난하다고 해야 하나요 금륜사에서는 계속하여 나무타불만 나오고요 다래도 따먹으면서 마을 공동묘지에서 문화재 발굴 탐사중이고 바람도 없는데 에덴벨리 팔랑개비는 열심히 돌아가고 은동굴 모습 물금신도시 멀리 지리산 천왕봉도 보이네요 어느듯 장군봉에 도착하고 편안한 장군의 길을 지나 갑오봉으로 갑오봉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요 오늘 조망 하나 만큼은 ..

2015. 9. 5.(토) 성격이 좋지않아 오늘도 누군가 불려 주는 사람도 없고 울릉도 갔다 온다고 돈도 많이 깨먹어 가까운 금정산으로 갑니다 금정산 갈때는 항상 코스가 정해지지 않지만 나설때 날씨도 좋지않아 금백종주나 할까 생각했는데 중간에 가다 마음이 바뀌어 금정산 두루두루 돌아 보기로 한다 코스 : 다방-장군봉-계명봉-흔들바위-마애불상 -하늘릿지-금샘-원효봉-숨은바위-외대 가산리 마애여래입상 상단에서 양산 다방에서 8시45분에 금정산으로 편안한 숲길을 지나 오늘도 날씨는 마음에 들지 않고요 물금신도시 맛나는 버섯도 따먹고 장군봉을 지나 편안한 장군의 길도 지나고 계명봉도 잊지않고 들렸다 갑니다 고당봉으로 맴이 바뀌어 고당봉으로 가지 않고 바위나 타기 위해 흔들바위 능선으로 내려갑니다 망대에서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