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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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등산코스(중국 황산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월출산 장군봉능선-향로봉능선)
2022.10.30.(일) 코스는 천황사-장군봉-천황봉-구정봉 -향로봉 [전반전: 천황사에서 천황봉까지] 이른 새벽 부산에서 부산을 떨며 월출산 천황사로 왔다 멀리서 귀한 손님이 온다고 산행 초입까지 마중 나온 남생이에게 산행 설명 을 듣고 우리는 곧장 산속으로 스며 들기로 한다 깊은 계곡 웅장한 바위를 보니 국립공원에 왔다는 것을 실감 할 수가 있다 우리는 사전에 국립공원에 허가받아 일일 국립공원 직원 되어 공단 직원의 체험해 보기로 한다 초반 떨어진 낙옆잎으로 인해 등산로가 갑자기 사라져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애를 먹었다 그래서 나라에서 가지 말라고 하는 곳으로 가면 안된다는 것을 느낀 하루이다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나 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국립공원공단 직원 만은 아닌..
2022.11.03 -
월출산에 오르면 중국황산을 갈 필요없다(월출산등산코스)
2022.9.24.(토) 신발 코로나 창궐 이후 처음으로 산악회를 따라 멀리 월출산 품으로 안겨 보기 위해 떠나 보았다 코스는 경포대-천황봉-산성대-천황사 [경포대에서 천황봉까지] 자연에게 잠시 양해를 구하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양자봉으로 오른다 양자봉은 중국의 양자봉을 닮았다니 천황봉의 양자라니 여러 설이 있으나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멋진산이라는 것만 알자 옛말에 월출산을 10번이상 오르지 않고 우리의 산을 안다고 할 수 없단다 양자봉에서 보는 월출산 주 능선 천황봉에서 구정봉까지 오랜만에 산에 왔더니 모든 것이 나설고 힘이 딸린다 기암괴석과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웅장함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 준다 중국 황산을 가보지 않고 천하의 산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황산을 쏙 빼닮은 월출산을 10번 ..
2022.09.28 -
월출산국립공원/중국 황산 못지 않은 월출산
2021.5.1.(토)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하느님도 우리가 올지 어떻게 알고 도착하자 마자 거짓말 같이 비는 내리지 않고 곧 비가 거칠 듯 보였다 코스는 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 바람재-구정봉-경포대 모처럼 통하는 친구들이랑 작당하여 인기 명산 3위 월출산으로 떠나 보기로 한다 사랑해요 월출산 사랑해요 친구들 때마침 우리가 도착할 것을 미리 짐작이라도 하였는 듯 마중을 나왔구나 누구나 한 번쯤 들러보고 싶은 천황사 구름다리 지킴이 거북바위의 자세한 오늘 일정에 대해 안내를 받고 월출산의 수행길에 들어선다 산에 간다는 말에 선뜻 나서 준 고마운 친구들 내가 필요할 때 필요한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매일매일 아파트 계단 오르기 한다고 자신만만 자랑질 하더니 뻥이였나 적막해 보이는 ..
2022.07.26 -
낮에도 보름달이 뜬다는 월출산등산코스 구정봉에서 천황봉까지
2020.11.14.(토) 문디 지랄개떡 같은 코로나 겁나 산에 못간다면 그것이 바로 코로나 걸리는 것보다 더 겁나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산악회 따라 멀리 집을 나서 본다 코스는 경포대-바람재-구정봉-바람재 천황봉-산성대 [경포대-구정봉] 새벽같이 집을 나셨다 만 경포대에 도착을 하니 10시 반이 되어 간다 먼데서 오신 손님이라고 국립공원 직원 및 곱게 핀 단풍이 우리를 맞이한다 알고 보니 코로나 땜시 열 체크하려 나왔단다 국립공원 답게 잘 만들어 놓은 이정표 따라 월출산 등산코스 중에 제일 편한 코스 바람재 코스를 발길을 옮긴다 잠시 깊은 계곡을 지나니 등산로는 고개를 쳐들고 능선에 도착을 하니 바위군들의 위용을 폼 내며 국립공원에 온 느낌이 난다 [바람재] 바람이 열나 많이 분다 하여 바람재가 아닐까..
2022.07.26 -
한국의 황산 월출산등산코스 장군봉 산행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구정봉-주능선-천황봉-장군봉-천황사까지이다 산행을 험하게 하질 않은데도 등산화가 좀 그렇다 국산품도 여러가지라고 하더니 월출산의 남근석이다 남근석이 있으면 여근석도 있다 월출산의 여근석은 배틀굴이다 산악회에서 늦었다고 한소리 하더라고 할 짓은 다하면서 배틀굴에서 보는 바깥세상은 말로 표현을 하지 않아도 다 아는 것이다 월출산에서 제일 멋진 풍경이다 월출산의 장군바위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장군봉은 아니다 내리막은 가뿐히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노라 대한민국 어디가도 형제봉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 이름하나 지어 주고 가기로 한다 자매봉이라고 맨위에 키스하는 장면이라 사랑바위라고도 한단다 뽀옥 키스하는 장면이다 남근석이다 나즈막한 고개 하나하나 오르는데도 발걸음이 천근만근..
2022.07.22 -
중국의 황산과 같은 동급인 월출산 등산코스 향로봉 산행
2017. 6. 17.(토) 대한민국 3대명산중에 하나 중국의 황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월출산국립공원원으로 떠나 본다 집을 나선지 약 4시간30여분 끝에 월출산 천황봉에 둥근 보름달이 뜨면 영암땅에 전기불이 없어도 된다는 그 곳 월출산에 도착을 했다 월출산은 그 높이가 809미터라고 하며, 처음에 월나산, 월생산이라 불렸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했다고 한다 도립공원으로 있다가 1 98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주변에는 많은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국보중에 제일 높은곳에 있는 국보 제144호 월출산마애불좌상이 있다 오늘의 코스는(1부) 백운동-향로봉좌측능선-향로봉-구정봉 오래전 부터 오고 싶었던 그 곳 월출산 향로봉 백운동 녹차다원에서 부터 국공을 피해 횡하니..
2022.07.22 -
그산에 오르고 싶다~월출산 등산코스 사리봉능선-범바위-노적봉-상견성암-도갑사
2016. 4. 30.(토) 내 곁에 늘 사랑하는 그녀들이 있어 그녀들을 더 많은 사랑을 위해 산으로 떠나 봅니다 이번에는 멀고 먼 곳 산 전체가 수석 전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월출산국립공원으로 오늘 산행중에 제일 풍경이 좋은 곳에서 기찬묏길 보다 기똥찬길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 한폭의 수묵화 처럼 아름다운 저수지를 지나 꿈속에서나 나올 듯한 아름답고 멋진 월출산을 담아 보고요 멋진 바위들과 아름다운 철쭉꽃들의 환영을 듬뿍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월출산에 파고 들어 갑니다 월출산 주능선과 천황봉이 보입니다 숨은 5cm를 찾아 보세요 이제 본격적인 수석전시장으로 찍고 보니 사람人 같고 디딜방아 같네요 남의 동네산이라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지만 이산에서 살고 싶다 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가족이 있는 집이 최..
2022.07.22 -
월출산 등산코스 가볼만 한 곳(양자봉-천황봉-광암터-산성대 구간)
2015. 12. 12(토) 후반전은 천황봉-광암터- 산성재-영암읍내 까지 이어집니다 영암 카면 생각나는 것 월출산, 영암아리랑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영암 고울에 둥근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 둥근둥근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화 데야 달이 돋는 아리랑 임 보는 아리랑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지화자자 좋구나 서호강 몽햇들에 풍년이 온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화 데야 ~~ 달이 돋는 아리랑 임 보는 아리랑 흥타령 부네 흥타령 부네 목화 짐 지고 흥겨워 부네 용칠 도령 목화 짐은 장가 밑천이라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화 데야 달이 돋는 아리랑 임 보는 아리랑 월출산 천황봉에서 한..
2022.07.22 -
월출산 등산코스(경포대-양자봉-달구봉-천황봉-산성대 구간)
2015. 12. 12(토) 단풍철에 한번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취소되어 초겨을에 오게 되었다 지난밤 치된 김장김치랑 점심을 사가지고 올려고 했건만 전기밥솥 뚜껑을 여는 방법을 몰라 아침도 점심도 먹지 못하고 하루를 보냈다 다행히 산악회에서 만두 하나를 주는 바람에 촐촐 굶지는 않았다 굶어도 싸지 코스 : 경포대-양자봉-달구봉-천황봉-광암터-산성재-영암체육관(5.5시간) 달구봉(일명, 달구새끼봉)에서 닭벼슬을 닮았다 하여 달구봉, 월출산에서 달 구경 하기에 제일 좋은 곳이라 달구봉 한마리 독수리가 되어보고 싶고, 근육자랑도 하고 싶어서 월출산의 바바리맨은 아닙니다 받아온 자료 1년만에 다시 찾은 월출산 국립공원 나름대로 국립공원 순위를 메긴다면 설악산, 북한산 다음 으로 월출산이라고 서열을 메기고 싶다 ..
2022.07.22 -
월출산 등산코스 중에 천황사-천황봉-도갑사 까지
2014. 12. 14(일) 약 10년여만에 월출산을 다시 찾아 갑니다 그때 나랑 와이프는 산을 좋아 하진 얼마 되지 않아 땅만 처다 보고 다닌지라 구경을 잘 하지 못했지만 오늘은 마음껏 혼자 뛰어 놀다 오기로 한다 기상예보에는 호남지방에 많은 눈이 예보되어 혹시 통제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이 현지에 도착하니 눈은 쫴금밖에 없고 그나마 쌓인 눈도 셀수 있는 정도 다행이 맑은 하늘에 약간의 바람이 불어 산행하는데 최고였다 6시30분에 집을 나서 천황사탐방지원센터에 10시50분에 도착하여 바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천황사에서-천황봉-구정봉-도갑사 까지 약5시간 예상 봄의 월출산 모습 천황사에서 시작하여 바람폭포에 갔다 다시 름다리도 계획을 잡습니다 바람폭포 입니다 구경하고 다시 빽하여 구름다리쪽으로 내려 갑..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