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2. 16:00ㆍ≪국립공원 산행지≫/국립공원(지리산)
o 세석대피소에서 하루밤을 먹고 둘쨋날 이야기
△ 이른아침에 각자 어디론가 떠나가고 우리도 아침 해 먹고 07시경에 장터목대피소, 천왕봉으로 떠난다
△ 고도가 높아만 갈수록 봄기운이 난다
안개속의 고사목과 진달래(참꽃,두견화) 의 아름다운 조화
△ 촛대봉에는 진달래가 절정이고
△ 지리산 반달곰이 싸 놓은 똥 옆에서
달콤한 키스를 즐기는 이놈들은 언제까지
△ 연화봉으로
△ 촛대봉을 뒷돌아 보고
△ 삼신봉에서 가야할 연화봉, 제석봉 그리고 대한민국의 기상 천왕봉으로
어제는 다들 힘이 들어 먹는 것도 귀찮은지 가지고온 음식 절반은 버리고도
아직 배냥에 가득이고 쓰레기까지 한짐이다
△ 내가 지나온 길은 안개로 덮어 있고
△ 중산리쪽은 운무가 춤을 추고
△ 연화봉쪽은 섬광으로 한층 빛을 발하고
△ 연화봉
△ 지리산 반달곰
애기곰과 엄마곰의 상봉
△ 지리산 거북이의 열심히 사랑나뭄 아래의 거북이는 힘들어 하는 모습
△ 애기곰의 배고파 하는 모습
△ 오늘도 어김없이 지리산의 나의 놀이터에서
△ 장터목대피소에서
△ 제석봉의 아름다운 모습
△ 제석봉의 주목들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침을 할려고 해도
위성에서 보면 미사일처럼 보여서 남침을 못한다고 함
△ 갑자기 올라가기 싫어진다 빨리가면 그만큼 빨리 내려가야 하니까.
△ 지리산을 지키는 천왕할매
△ 올해들어 4번째 지리산(천왕봉) 정상에서 정상석에서의 인증샷은 다음에
△ 천왕봉에 대나무를 빼곡히 심어놨다
내년봄에 죽순따면 단속대상입니다
△ 법계사
손에 들고 있는 법종은 에밀레종과 같이 제작되었다 도난된 작은 에밀레종인데 연하천대피소에 풀속에서 찾아
법계사에 기증을 할까 하다 혹시 돈이 될까바 그냥 가지고 옴
올라가고 내려오는 등산객이 종소리를 듣고
아 ~~~~법계사 다 되었다고 희망을 가졌다고 하는데 다들 속았다고 한마디씩 던지고 간다
△ 끝으로
연락도 없이 꼬리를 딸랑딸랑 흔들면서 마중 나온 이놈 때문에 간 떨어지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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