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화)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코스는 촛대바위, 독도기념관, 도동약수공원 입니다 첫날 아쉬움이 남아 다시 촛대바위로 왔습니다 저동항의 촛대바위와 행남등대 입니다 촛대바위 날씨는 마지막까지 애를 먹이네요 저동항 모습이고요 그동안 참았던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이러면 오늘 육지로 나가기 힘든데 북저바위와 죽도 입니다 행남등대 동물바위 같아서 첫날 이곳으로 올라온 곳 이라서 촛대바위 그리고 북저바위 맨뒤 죽도 입니다 마지막 도동에 있는 독도기념관으로 한번쯤 가볼만 곳 이라 추천합니다 독도기념관 바로 옆에 있는 도동약수터 입니다 양껏 마시고 한통 받아 오고요 안용복 충혼비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시간만 되면 케이블카 타지 않고 걸어서 한번갔다 올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바람도 조금 불지만 정상적로 출..

2015. 9. 1.(화) 울릉도 여행 4일째 울릉도에서의 마지막날 가까운 곳으로 일정을 잡아 봅니다 새벽에 도동항 주변 산정상에 있는 세계최고 오래된 향나무(5,000년) 구경하고 아침먹고 봉래폭포, 촛대바위, 독도기념관, 도동약수 돌아 보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세계에서 최고로 오래된 5,000년된 향나무라고 하네요 5,000년된 향나무에서 떨어져 나온 가지라고 합니다 이곳 마당을 지나서 도동항이 한눈에 보이네요 5,000년된 향나무 만나려 칼바위 능선으로 도동항 모습 도동항도 내려다 보고요 행남해안산책로도 보이고 지금부터 세계최고의 향나무 둘려보기 시작입니다 또 다른 향나무 입니다 아마도 자식향나무 인 듯 하고요 자식향나무와 도동항입니다 5,000년된 향나무 울릉도에는 유난히도 향나무가 많습니다 그..

2015. 8. 31(월) 오후일정은 관음도 입구에서 점심으로 호박막걸리, 옥수수로 해결하고 관음도-삼선암-죽암-안용복기념관- 내수전일출전망대-내수전-저동항까지 입장료 4천원 지불하고 관음도로 갑니다 관음도에서 보는 삼선암 주변 관음도 다리 우리밖에 없네요 삼선암과 독수리 바위가 보이네요 울릉도 사람들은 독수리바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맑아 내려가 발도 담구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도 없고 동백나무 숲을 지나 관음도 한바뀌 돌아 봅니다 딱히 볼것은 없고요 관음도는 별루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처음에는 앞에 보이는 능선을 타고 울릉도 옛길을 갈려고 했는데 낙석이 많이 포기하고 방사암이라고 하네요 울릉도 일주도로 공사중이라 막아 놓았는데 문을 열고 건너편으로 갔다 옵니다 해안선을 따라 갈려고 했는데 공사인..

2015. 8. 31.(월) 울릉도여행 3일차 오후일정은 울릉도 3대 해상비경중 하나인 삼선암으로 오전일정은 택시대절로 오후일정은 트레킹으로 울릉군 북구 천부마을에서 시작하여 울릉읍 저동항까지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어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코끼리바위 삼선암에서 삼선암중에 하나 인 가위바위 삼선암이 너무 좋아 천부에서 관음도까지 트레킹으로 걸어 갔다 다시 관음도에서 추산마을까지 트레킹으로 왔다는 것 삼선암이 너무 좋아 한번으로 모자라 두번 돌아 봅니다 어던대는 말대가리바위라고 어떤때는 개대가리바위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삼선암에서 따로 혼자 떨어져 나와 있어 딴섬 또는 딴바위라고 석포마을에서 안용복 기념관으로 가야 가까운데 우리는 삼선암을 왕복하는 바람에 죽암마을에 양용복기념으로 경유하여 울릉도 둘례길 저동항..

2015. 8. 31.(월) 울릉도 여행 3일차 오늘은 울릉도 전체를 한바뀌 돌아 보는 코스를 잡았다 절반은 택시로 이동하고 , 절반은 트레킹으로 울릉도 여행코스 도동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울릉군 서면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통구미마을 거북바위 입니다 서면지역의 해안도로를 따라 거북바위 천년기념물 제48호 통구미자생향나무 라고 합니다 기념으로 한장 남기고요 통구미터널 입니다 울릉도에는 신호등이 두군데 있다는데 그중에 하나 입니다 이국적인 해안도로를 따라 다음 목적지로 남통터널 여기도 신호등이 합이 2개 그중에도 있었는데 최근 터널 공사로 임시 신호등이 몇개 있더라고요 조면암주상절리 일명, 국수바위, 국수산 이라고 하네요 남양마을 사자바위 남쪽의 양지바른 곳이라 하여 남양마을이라고 하네요 투구봉 곰바위 버..

2015. 8. 30.(일) 을릉도여행 2일차 오전에 독도관광후 오후에는 울릉도에 가면 꼭 가야 할 곳 성인봉 산행을 합니다 산행코스를 보니 5시간정도 소요된다고 되어 있는데 초보자를 위한 소요시간이고 보통은 4시간이면 될 것 같아 오후에 성인봉 산행을 잡았습니다 산행코스는 보통 3개코스가 있는데 그중에 그 나마 조금 긴코스 도동-대원사-성인봉- 나리분지 코스를 선택하였으며, 실제론 상행 2시간 10분 소요 하행 1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성인봉에서 울릉도 여행코스 대원사 코스에서 시작 합니다 대원사 입구 신당입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힘들어 합니다 이러면 곤란한데 바람이 없으니 그놈의 해무가 짜증을 유발 하네요 도동항이 보이고요 도동에서 4.1KM이니 보통사람이면 1시간30분 정도면 정상에 도..

2015. 8. 30.(일) 울릉도여행 2일차 오늘 일정은 빡빡하게 오전에 아무리 그 누가 우겨도 우리땅 독도로 오후에는 성인봉 산행 입니다 독도에 들어가기 위해 도동항에서 저동항으로 갑니다 저동항에서 8시30분 출항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며, 요금은 우등실 약 5만원 우등실내부 모습이고요 편안한 독도여행 천원짜리 태극기 2개 구입하고 1시간 30분여를 달려 창밖으로 우리땅 독도가 보입니다 남들은 가슴이 뭉클하다고 하던데 난 그렇지 않고 마, 그냥 무덤덤 애국이 부족한 건가요 독도수호경비대원들이 기념사진 찍자고 졸라되는 바람에 사진설명은 말로 못하겠고요 알고 싶으면 한번 갔다 오세요 촛대바위와 삼형제굴바위이라고 합니다 뒷편이 서도 입니다 서도의 어민숙소도 보이고요 독도야 안녕 그리고 독도수호경비대원..

2015. 8. 29.(토) 신비의섬 울릉도 여행 첫날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갔다 온 울릉도 큰맘 먹고 갑니다 원래 계획은 일주일전에 갔다 올려고 했는데 가끔씩 엉뚱한 생각을 하는 김정은 갸 때문에 한주를 연기하여 오늘에야 떠나게 되었네요 . 포항여객터미널에 주차를 하고 하루 5000원 계산 9시50분에 대저해운 소속 썬플라워호에 승선합니다 안락하게 조용하게 편안하게 우등실 70,700원짜리 이용하니 참 좋습니다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약 3시간30분 정도 소요되고요 가볼곳은 많고 시간은 빠듯하고 3시간동안 지루하니 어딜갈지 공부도 하고요 마, 혼자이면 트레킹으로 일주를 하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가능하면 걸어 다니면서 구경, 관광, 여행 3가지를 해볼려고 함 다행히 파도가 잔잔하여 울릉도 도동항에 무사히 도착..

2015. 8. 15.(토) 1부에 이어 2부는 희야봉에서 내려와 왕관봉을 타고 염라골, 설악골로 내려 갑니다 2부는 사진위주로 왕관봉을 배경으로 바위오리들이 많네요 점심식사중에 한눈 팔면서 보는 설악산 범봉 주변 다른곳에 있으면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겠지만 설악산이라 이름없이 살아가는 각자의 암봉 밥먹고 왕관봉으로 내려가면서 오리바위 군락지 건너편에 다람쥐 아니면 토끼가 한따까리 하고 토라져 있네요 부부 다람쥐가 밤새 싸우고 등돌이고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저멀리 바위꾼들이 바글바글하게 보이고 설악 금샘도 있고 왕관바위 배경으로 왕관바위 왕관봉 왕관봉 올라가는 일행들 구석구석 바위꾼들이 보이고 칠형제봉 나란히 나란히 이상으로 실큰 놀고 구경하고 염라골로 뒤에서 보는데 얼마나 아찔한 구간이지 간이 조마조..

2015. 8. 15.(토) 위대한 여정 광복70주년 기념산행은 산에 가는사람 치곤 절반은 갔다온 곳 설악산 잦은바위골, 희야봉, 왕관봉으로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이런들 저런들 사정 때문에 아껴 두다간 똥 될 것 같아 안내를 해주신는 분이 있어 큰 돈 들어 갔니다 산행코스 : 비선대-잦은바위골-희야봉-왕관봉-설악골-비선대 희야봉에서 올해 여름휴가는 동해안에서 보내고 경주 양남면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 감포 문무대왕릉 호랑이호, 꼬리미 줄어 호미곶 호미곶의 독수리바위 1진은 오색 2진은 한계령에 내려주고 3진 8명만 설악동에서 동이 틀 무렵 잦은바위골로 사라집니다 비선대의 적벽 새벽이라 바위타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도둑산꾼 8명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지만 잽싸게 잦은바위골로 사라집니다 이십폭에 도착하..

2015. 7. 25(토) 태풍이 온다는 소리에 멀리가지 못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금백종주 떠납니다 오전엔 시원한 날씨 오후에 사람잡은 날씨 코스 : 양산다방-장군봉-고당봉-불웅령-백양산-삼각봉-계림초(27Km, 7시간45분) 4망루와 무명암 다방에서 출발합니다 초반엔 산행하기에 기똥차게 날씨가 좋습니다 간간히 바람은 불어 주어 좋고 햋빛은 구름에 가려줘 있어 좋고 이러다 고당봉까지 2시간이면 갈 듯 합니다 물금신도시 입니다 장군봉으로 갑니다 다들 계곡으로 갔는지 사람들이 안보이네요 갑오봉으로 갑니다 나의길 편안한길 장군의 길입니다 고당봉에 왔네요 초반날씨도 좋고 컨디션도 좋고 엄광산, 구덕산을 넘어 하단까지 갈수 있을 것 같다 이후로는 물 보충할때가 없어 물통에 까득넣고 배속에도 가득 채우고 북문을 지나..

카나다 총리공관 나이아가라폭포 미국쪽폭포라고 하네요 좌측이 미국쪽 우측이 카나다쪽이라고 하네요 작은딸 아영이 혼자 겁도이 없이 카나다, 미국 배냥여행중 카나다쪽 폭포인데 웅장하네요 폭포아래에서 유람선을 타야하는데 전날 미국쪽 폭우가 내려 유람선이 운행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나이아가라폭포 겨울 모습이라고 일주일에 한번씩 꽃을 교체해 준다고 하네요 세계에서 제일 적은 교회라고 하네요 뉴욕 짱크시장 자기 전공이라고 브라더미씽을 뉴욕 센츄럴공원 자유의여신상 세계무역센터가는길 셰계무역센터 911테러전시관 그당시 에레베이터 모터라고 불에탄 소방차 증권거래소 맨하탄거리

작은 딸 아영이 카나다 및 미국여행(4주간) 어려서 혼자 안보내려고 했는데 억지로 혼자 갔다고 오겠다고 때를 쓰는 바람에 그래도 국제 미아가 되지 않고 잘 다녀와 주어 고맙네 토론토 구시청사 신청사 CN타워 토론토시가 CN타워가 제일 높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카타르 버저두바이가 제일 높죠 CN타워에서 본 돔야구장 모습 토론토대학교 토론토야경 안녕 CN타워 카나다 부자들의 별장이 있는곳 크고 작은 섬이 천개라고 하네요 토론토에 있는성당인데 노란것이 전부 황금이라고 오바마대통령이 카나다 음식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는 음식 카나다국기 및 토론토시기 떠내려온 나무인데 나무로 글씨를 만들어 놓았네요 천주교 신자이라 성당에 자주 갔나 보네요 성당안에 작은 성당이라고 하네요 세계3대폭포 중에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

2015. 7. 11.(토)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엄청 더운 날 속리산 국립공원 관할 가령산, 낙영산, 도명산, 화양구곡으로 산행거리가 14km로 그리 멀지않아 아침만 먹고 내려와 점심겸 저녁을 먹으면 될 것 같아 비상식량 라면과 초코바이 3개만 가지고 갔더니 무더위로 체력은 고갈되고 야생진드기 인지 무슨 벌레에 물리어 말도 못하고 애법 힘든 하루였다 자연식당 앞에서 철사리를 이용하여 가령산으로 가야 하나 자연학습원장으로 가면 바람에 초반 남들이 말하는 알바 하지만 덕분에 조금더 걸었다는 것 학소대 방향으로 가는 길목의 전망대에서 화양계곡 우리는 아니다 시퍼 다시 자연식당으로 내려와 계곡을 건너 가령산으로 오늘 날씨 만만치 않네요 햋빛은 따갑지 습도는 높지 오늘은 개잡는 날이 아니라 사람잡는 날입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는 도담삼봉 그리고 고수동굴로 갑니다 도담삼봉에는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와본 곳이랍니다 도담삼봉 잘 아시겟지만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호가 삼봉 오늘은 햋빛이 엄청 따갑습니다 우리는 온김에 날씨가 덥지만 그래도 석문까지 갔다 옵니다 석문이고요 유람선이 지나갈때 한방 찍어야 하는데 호기심에 석문으로 한번 갔다 옵니다 석문 위에서 보는 남한강 석문위 모습이고요 시시티비도 없는데 방송에서 석문위에 있는 분 위험하오니 빨리 내려 오라고 겁을 줍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고 내려 가야죠 이상으로 도담삼봉에서 고수동굴로 갑니다

2015. 7. 5.(일) 우리는 풍기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주변의 가볼만 한 곳 단양팔경 중에 사인암 하선암 그리고 도담삼봉, 고수동굴로 갑니다 사인암 주변에 산행올때 마다 그냥 지나가곤 했지만 여유를 가져 봅니다 무엇시라고 낙서를 했놨는데 도통 알아 먹지를 못하겠어요 신선들만이 즐기는 장기판도 있고 글씨인지 그림인지

마지막 코스 고수동굴에 왔습니다 입장료 8천원 주고 왔는데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며, 곳곳에 사진 촬영금지라고 하던데 도담삼봉 다랭이논 똑딱이로 찍었는데 그런대로 볼만 하네요

2015. 7. 4.(토) 오전에 안동하회마을에 이어 오후에는 영주 부석사에 왔네요 주변에 산행하면서 자주 왔지만 부석사에는 처음입니다 천년고찰의 신비 부석사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신라문무왕1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 부석사 국보 5점 보물 4점 그리고 다수의 문화제가 있지만 다른 사찰에 비해 문화제 관람료 비싸지 않아 좋았습니다 부석사 입구에서 부석사 입구 은행나무길 소백산 부석사인 줄 알았는데 태백산 부석사 이군요 부석사 당간지주(보물 제255호) 절에 행사가 있을때 입구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빗발을 달아주는 장대를 당간이라고 하며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주는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함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대충 훌터 보기로 더하고 뺄 것 하나 없는 완벽함 문창살 ..

2015. 7. 4.(토) 장모님 팔순을 맞아 가족이 모이기 편한 곳 풍기우정교육센터 수련원에 1박2일 예약을 하고 가는길에 선비의 고장 안동 하회마을에 들렸다 갑니다 하회마을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볼 수 있는 부용대에 먼저 가 봅니다 주차장에서 거리로 250미터 도보로 450보 1분거리 입니다 부용대에서 보는 하회마을 여기도 가뭄이라 뱃길이 열리지 않을 듯하나 그나마 4대강 공사로 인해 겨우 나룻배가 다니고 있네요 다 좋은데 새끼줄이 작품을 배리놨네요 부용대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회마을 구경하고 하회마을로 갑니다 옥연정사 보호수 외로운 소나무 사이좋은 소나무 화천서원 하회마을 가기전 인형박물관도 구경하고 벼락맞은 나무 나무 안에서 보는 바깥세상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여 오늘 여행하기에 딱입니다 하회마..

2015. 6.27.(토) 언제가 한번쯤은 갔다 오고 싶은 곳!!!!! 영덕 팔각산 큰 맘 먹고 갔다 옵니다 주중에 공중선 정비점검차 몇일동안 하늘만 빼딱하게 쳐다 보다가 얼굴은 산에 다니는 것 보다 더 많이 타고, 목도 아프고 허리는 담이 오고 또한 쇠가루가 왼쪽 눈에 들어가 눈에 상처를 주는 바람에 염증이 생겨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차에 괜찮으면 가겠다고 했더니 총무가 대신 참석이라는 댓글을 달아 빼도 박도 못해 아픈 몸을 이끌고 산행거리가 짧아 참석합니다 생각치도 못했는데 반가운 분들도 만났고 내가 좋아하는 포항물회까지 먹고 왔으니 기분좋은 하루였다 남들은 나보고 잘생겼다고 하는데 나는 왜 내 자신이 그렇지 않을까~~~~ 영덕 팔각산 등산코스 산에 많이 다니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2코스로 짧게 타고 원..

2015. 6. 14(일) 그 산에 가고싶다 두타산 베틀봉릿지(하편) 백곰바위에서 조신하게 한장 남기고요 두타산성으로 일단 하산 하지만 볼 것은 별루라 후다닥 뛰어 내려 갑니다 형제소나무를 지나서 소나무재선충에 걸린 것은 아닐테고 아마도 가뭄으로 고사당한 듯 하네요 아주 불만이 많은 소나무도 있고 다시 암릉길로 접어 들고 대한민국 최고의 코끼리 바위 가까이 다가와서 구경하고 ㅋㅋ 엉등이바위 12폭포와 거북이 바위 가뭄이라 수량이 없어 아쉽네요 거북이바위 12폭포라 한방에 되지 않아 두번을 나누어 찍어 보고 물줄기가 나의 오줌보다 ㅎㅎ 아무리 잘 찍어 볼려고 해도 요로케 밖에 다행이 지나는 청년에게 부탁하여 몇장 남깁니다 여근바위와 건너편의 남근바위라고 하네요 엉덩이바위 여근바위와 건너편 남근바위의 조화라..

2015. 6. 14(일) 그동안 참말로 가고 싶었던 곳의 하나인 두타산 베틀봉릿지를 가는 산악회가 있어 혼자 이지만 따라 가 봅니다 강원도 지방 가끔 비소식이 있기 하나 그래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안될 것 같아 산행중에 비가 오면 국가와 민족에 보탬이 되어 좋고 비가 오지 않으면 안전산행에 도움이 되고 이러나 저러나 다 좋다!!! 산행중에 정말 산행을 못해도 좋으니 비가 엄청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많고 물맑기로 소문난 강원도지역의 농작물은 물론 산기슭의 나무까지 말라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아프다... 계곡에 내려오니 3시10분이다 시간이 남아 용추폭포로 올라 가는데 전화가 온다 하산시간이 4시로 변경되었다고 독촉전화가 불불히 옵니다 도로 내려 갈수도 없고 죽을 듯, 살 듯 뛰어 올..

2015. 6. 13(토) 여자는 남자의 사랑만으로도 살수 있지만 남자는 여자가 차려주는 밥만 먹고 살수 있듯이 오늘도 얼령 차려준 아침밥을 먹고 메르스가 싫어하는 산으로 갑니다 오늘은 어디로 남들처럼 인물도 성격도 체력도 좋지 못해 석골사 작은 환종주 합니다 천천히 놀기삼아 석골사-수리봉-문바위-사자봉-억산- 범봉-상운암-운문사-함화산-석골사 운문산에서 나도 선글라스나 하나 쓰면 못생긴 얼굴 카바 될까 수리봉 가기전 잠시 휴식중입니다 아이고 가방 두개 참말로 보기 좋게 두었군요 아름다운 소나무 감상하고 문바위도 한번 가봐야 하고요 마음에 드는 소나무가 많네요 문바위에서 셀카질 한번 하고 문바위 한번 더 구경하고 사자봉도 한번 갔다 오고 부지런히 걸다 보니 어느새 억산까지 첩첩히 쌓인 능선을 넘어 운문산..

2015. 6. 7(일)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싫으면 싫은대로 살아가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한 것이 우리네 인생 남들처럼 종주 및 멀리 명산을 찾아 다닐 밥그릇도 인물도 되지 못해 오늘도 가까운 영남알프스 가지산, 운문산에서 나의 친구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코스는 석남사-쌀바위-가지산-아랫재-운문산-운문북릉 -운문사-학심이골-쌀바위-석남사(9시간30분) 가지산에서 8시경에 석남사에서 힘차게 출발 오늘은 기존 등산로를 벗어나 석남사골로 하여 가지산으로 바로 치고 올라 갈려고 한다 엄청 큰 바위 옆으로 하여 여기도 삼형제 바위가 있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계곡치기로 가지산까지 셀카 찍기 좋은 자리에서 한장 남기고 생각보다 볼품없는 석남사골 이네요 좋으..

2015. 5.31(일) 이번주는 쉴려고 했것만 늦게 금정산 한바뀌 돌아 봅니다 남몰래 피는 꽃은 향기가 좋고 남들이 다니지 않은 등산로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듯이 오늘 몇군데 아름다운 곳을 다녀 본다 율리 남근석 10시경에 집을 나서 논스톱으로 고당봉까지 갑니다 은동굴에서 보는 우리동네 장군봉 장군평전의 편안한 길 장군의 길 장군의 길 갑오봉 잠시 가던 길을 벗어나 금정산 습지로 참 이쁘네요 지금 바로 고당봉으로 가면 너무 이른듯 하여 하늘릿지로 올라 오기 위해 하늘릿지 반대편으로 하산합니다 조금 괜찮은 하늘릿지 전경 양산 물금신도시 괜찮은 소나무 하늘릿지 풍경 흔들바위 다시 하늘릿지로 진행합니다 하늘릿지 마당바위 소나무 금정산에도 여우가 살아요 자세히 보면 돼지 같기도 하고 강아지 같기도 하고 하늘문..

2015. 5. 23(토) 친구 모임이 있어 금정산을 넘어 부산 화명동까지 갑니다 코스는 다방마을-장군봉-고당봉-북문-동문-남문-상계봉-와석골-수정역 금정산 대륙봉 아래 괴물바위 전진뱅이 가는길 우리집 가는길 입니다 금정산 종주 초입은 계석마을 8시30분에 가벼운 발걸음 시작 합니다 질매재 전망대에서 양산 물금신도시 양산 구시가지 우리동네도 한번 보기좋은 곳에 시그널 한장 달고 연속으로 한장 더 반가운 시그널이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물론 내가 달았고요 금정산에서 제일 아름다운 길 즉, 장군의길(장군이 걸었던 길) 갑오봉에서 고당봉까지 케이블 공사가 한창이네요 여기까지 범어사 저거 땅이라고 우기는 표시 엉덩이 바위~~ 고당봉 반가운 분들이네요 옛 직장 동료들 금정산 등반왔네요 고당봉 표지석 중간에 청장님도 ..

2015.5.24(일) 전날 금정산 산행의 무리한 일정 때문에 오늘 무지 힘든 통도사 암자순례를 소화 합니다 오늘 마지막 암자인 보타암에서 8시경에 통도사 산문을 출발 합니다 첫번째 암자 관음암 일반 가정집 같지만 보문암 입니다 이곳도 마찬가지 무량암입니다 지산마을에서 연속으로 문수원, 보현암, 축서암 3암자를 둘려 봅니다 문수선원 신 보현암 구 보현암 보현암 뒤 철조망을 넘어 축서암으로 축서암 축서암 뒤 산신각으로 하여 영축산으로 바로 갑니다 저 아래에서 보니 암자같아 보여 올라 오니 암자가 아니고 산장이네요 산장에 개 두마리가 올라 타고 날리를 치고 있어 주인아주머니가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말리고 있어 제가 한번 하도록 놔두지 않고요 하니 아주머니 두마리다 암놈이라고 하더군요 산죽의 꽃 넘 힘들어 몇..

2015. 5. 16.(토) 2주연속 황매산 산행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주에는 산이라고 하기에 거시기 한 곳 금정산 공원으로 한바뀌 돌아 본다 산행코스 : 상마마을-의상대능선-새바위-기차바위 -용락암-무명릿지-부채릿지-남산동 어제밤 내린 비로 인해 바위가 좨금 미끄럽기도 하고 나무잎이 젖어 있어 좀 거시기 하네요 말 안장바위 입니다 가던길 삼거리에서 잠시 우측으로 빠져 연꽃바위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범어사전경 오늘 날씨가 쾌청하다고 하더니 문디같이 하루종일 이러고 있습니다 투표합시다 투표 인장 바위입니다 멋진 소나무 니는 절대로 소나무재선충에 걸리지 말고 햇빛만 나면 바위타는데 지장이 없을텐데 물끼가 머금고 있어 좨금 밀립니다 조심조심 아시죠 우리말로 의상대 라는 것 의상대사가 손가락으로 적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