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이 야 기≫(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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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싶었다 거문도 등대 체험
2017. 4. 21.(금요일) 백도유람을 마치고 나니 어느듯 해는 서산으로 넘어 가고 거문도에도 어둠이 몰려 왔다 그리고 오늘 거문도에서의 숙소는 거문도등대 직원 숙소로 정했다 거문도항에서 거문도 등대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였다 헤드렌턴은 준비를 하였지만 낫선길를 가는데 조금 난감하였다 다행히 마음씨 좋은 유람선 사장님의 도움으로 절반을 차량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거문도등대에서 일출모습이다 유람선 사장님의 도움으로 목넘어 까지 잘 왔다 여기서 부턴 동백나무숲을 지나 등대까지 가야 한다 목넘어에서 보는 거문도항 야경이다 20분여를 동백나무숲을 지나 우리가 하루밤을 묵게 될 거문도 등대가 우리의 발길을 안내를 하고 있다 직원의 안내로 숙소를 배정받아 간단히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고 하루밤을 묵게 되었다..
2022.07.22 -
그섬에 가고싶다 거문도 백도여행 및 코스
2017. 4. 21.(금요일) 오전 향일암에 이어 오후에는 거문도로 들어 간다 거문도로 들어 가는 배편은 하루에 2번 여수에서 7시40분, 13시40분에 있다 거문도로 들어 가기전 식당에서 점심식사 도중에 휴대전화기가 보이질 않는다 통화를 시도해 봐도 통화불가이다 부랴부랴 점심을 먹는둥 마는둥 여수우체국수련원까지 택시를 타고 가 본다 아무리 둘려 봐도 차에는 전화기가 보이질 않았다 전화기는 단념을 하고 거문도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울릉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독도 흑산도 하면 홍도, 백두산 하면 천지, 한라산 하면 백록담 거문도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백도 이다 백도유람중에 죽순바위 13시40분행 조국호에 승선을 하고(36,100원) 거북선대교와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보인다 돌산대교 그리고 여수해상케이블..
2022.07.22 -
그곳에 가고싶다 여수향일암 여행 및 코스
2017. 4. 21.(금요일) 그동안 한번쯤 가고 싶었던 곳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여수 거문도, 백도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거문도, 백도에 들어 가기전 짜투리 시간이 남아 여수 향일암에 잠시 들려 보기로 한다 여수 향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의 말사이란다 불교신자가 아니라 불교용어는 잘 모르지만 왼쪽에는 중생이 서원에 감응하였다는 감응도, 앞바다에는 부처가 머물렀다는 세존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이 화현하였다는 미타도가 있단다 또한 향일암의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과 울창한 동백 남해의 일출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그리고 암자 곳곳에 석문이 있어서 키가 큰 사람들은 고개를 낮추고 몸집이 큰 사람들은 몸을 웅크려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의도 하지는 않아도 저절로..
2022.07.22 -
지중해여행 고대 이집트여행
10년전 딱 이맘때 난생처음 회사에서 보내주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그때는 사진으로만 기록하였는데 그때를 되살려 보기로 한다 2007.3.21.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경유지 두바이공항에서 급유를 하고 장장 14시간 비행끝에 아프리카 이집트 카이로국제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하늘에서 보는 이집트 카이로 모습이다 사막의 도시였다 이집트 도착후 첫 방문지는 이집트의 실리콘벨리 단지에 있는 정보통신부를 방문 업무협의 자세한 내용은 비밀이다 고고학 박물관이다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이집트 남부지역에 있는 룩소를 향했다 멤논의 거상에서 왕가의계곡, 합세슈트, 장제전 장제전 모습 왕의무덤이라는 곳 왕가의계곡이다 무덤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먹을 것이라곤 모래뿐인데 쥐가 있다 쥐는 우리나라 쥐와 비슷하다 촬영금지구역인데 살짝 촬..
2022.07.22 -
피라미드의 고향 이집트여행
이집트에서 계속 고대 첫번째 수도 멤피스에서 최초 계단식피라미드 이란다 이집트 최고의 피라미드에서 미라미드 안으로 들어가는 중 가이드 말이 들어가도 후회 안들어 가도 후회란다 후회를 한들 한번 들어 가 본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더웠다 후회를 한더라도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듯 스핑크스 쓰레기 매립으로 만든 공원이란다
2022.07.22 -
근대올림픽 발상지 그리스여행
2007. 3. 25. 이집트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그리스로 넘어 왔다 그리스에서는 니케신전, 에렉티온신전, 소크라테스 감옥 그리스 교통통신부 방문 업무협의 발칸반도 끝자락 수니온곶 포세이돈 탐방 고대올림픽 경기장 그리스에서 첫 일정은 에기나섬으로 발칸반도 끝자락 땅끝마을이다 포세이돈 신전이란다 근대올림픽 발상지에서 한국전쟁 참전 기념탑에서 원형극장 파르테논신전(유네스코1호)에서 올리버나무
2022.07.22 -
아시아와유럽이 공존하는 터어키여행
그리스에서 다시 혈맹의 국가 터어키로 넘어왔다 터어키에서의 일정은 터어키 정보통신부 방문 업무협의 성소피아사원, 히포드롬, 지하물저장고 탐방 톱카프궁전, 불루모스크, 돌마비체, 보스포러스유람선 수도 앙카라, 전파규제기관 방문 업무협의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한다는 터이키이다
2022.07.22 -
프라하의봄 체코 여행
이번 여행의 마지막 국가 체코 프라하로 넘어 왔다 체코에서의 일정은 프라하 성, 황금소로, 카를다리, 구시가 광장 구시청사, 틴성당 이다 연속극 프라하의 봄으로 유행할때 쯤 그래서 한국인에게 더 유명한 곳 프라하 체코에서의 남는 기억은 점심때 맥주를 너무 마셔 관광중 화장실 못찾아 뒷골목 2층에서 노상방뇨를 했는데 얼마나 많은 량인지 장마철 계곡물 내려가는 것과 비슷하였다는 거 외는 아무것도 기억이 없다
2022.07.22 -
[세계테마기행]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흑룡담 공원 편)
2016.10.30.(일) 이번 차마고도 옥룡설산 트레킹은 설련대협곡 트레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비행기 시간을 마추다 보니 약간의 시간이 남아 다시 시간 떼우기 작전으로 여강시내 400년된 공원으로 잠시 둘려 보기로 한단다 입장료는 없단다 그리고 멀리까지 왔는데 공원에서 산책으로 휴식을 보내며 저녁식사를 하고 북경으로 돌아 간다 2016.10.26.(수)~ 2016.10.31.(월) 5박6일간 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을 좋은분들과 저렴한 금액(1,450,000원)으로 마치게 되었다 설련대협곡트레킹을 마치고 나오면서 차창밖으로 보는 백수화란다 버스기사에게 잠시 세워 달라고 하니 관광버스가 아니고 시내버스라 세울 수가 없단다 아쉬웠다 하지만 천천히 운행해 주는 센스 덕분에 눈으로 감상할 수 있어 ..
2022.07.22 -
[세계테마기행]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설련대협곡 편)
2016.10.30.(일) 여강에서의 마지막 밤도 거의 뜬눈으로 날밤을 보냈다 뭐 걱정꺼리는 나라 걱정밖에 없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이럴줄 알았다면 수면제라고 먹을 것 후회도 되었다 오늘은 어느때와는 다른 고산 트레킹에다 마치고 바로 저녁에 북경으로 넘어와야 하니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끝까지 가자는 일부와 가다 돌아 오자는 일부 일단 중간에 상황을 보고 결정 하기로 한다 나도 컨디션도 좋지 않고 피해를 주기 싫어 중간에 내려 오고 싶었다 오늘코스는(왕복:8시간 소요예상) 모우평케이블카-모우평케이블카 하차(3,500m)-야크목장-산야목장- 설산소옥(3,800m)-여신동(4,060m)-설산아구(4,170m)-설련대협곡(4,310m) 설련대협곡 트레킹코스 여기 케이블카는 보는 것과 같이 2인승이다 왕복 17,..
2022.07.22 -
[세계테마기행]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세계문화유산 여강고성 편)
빙천공원 옥룡설산 빙하전망대까지 가는 일정이 기상악화로 일찍 끝남에 따라 여유시간이 있어 예정에 없던 여강고성으로 가기로 하였다 여강고성은 (우리가 부를때 여강고성, 중국사람은 리장고성이란다) 여강고성은 중국 운남성 여강시의 구시가지로 '97. 12. 3.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또한 중국 나시족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하며 , 몇해 전 큰 지진이 났는데 끄떡 없다고 한다 이유는 서로 얼키고 썰킨 구조물에 의해 피해가 없었단다 그리고 여강고성이라 하여 난 무척 궁금했다 우리나라 성벽처럼 자연석, 벽돌, 흙으로 성벽을 만들었나 했는데 막상 와 보니 생각과는 완전히 달랐다 성벽은 하나 없고 그냥 시장통이였다 여강고성 이다 가이드가 한번 들어갔다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고 얼마나 신신당부를 하든지 혹시나 하..
2022.07.22 -
[세계테마기행]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5편)
2016.10.29.(토) 오전은 여강인상쇼 관람후 바로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세계최고 높은 곳 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빙천공원 옥룡설산의 4,506미터까지 올라가서 다시 전망대까지 가는 코스란다 옥룡설산의 최고봉은 선자봉이고, 높이는 5,596미터라고 한다 고소증이 많은 나로서는 부담이 된다 잘 견디낼까 하는 조바심으로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린다 옥룡설산 케이블카 입구 3,356미터 까지 서틀버스로 이동하여 왔다 여태까지 트레킹 및 여행에서 비를 잘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트레킹에서 계속하여 하루에 한번은 꼭 비를 맞는다 이번에 같이한 산악회는 트레킹때 마다 계속해서 비를 맞는다고 하니 어쩌면 이 비는 내가 왔어 손톱만 한 비를 맞는지도 모르겠다 가이드가 올라가면 ..
2022.07.22 -
[세계테마기행]운남성 장예모감독 여강인상쇼
2016.10.29.(토) 중도객잔에서 멋진 하루밤을 지새우고 우리는 다시 여강시내로 왔다 여강시내에서 얼마되지 않은 곳에 있는 베이징올림픽 총연출 감독인 장예모 감독의 화려하고 웅장한 여강인상쇼를 보기로 하였다 미리 사진으로 몇번 보고 왔어 뭐 그리 볼거리 같지 않아 보였지만 관람료가 비싸긴 하여도 막상 관람을 하니 한번쯤 볼만 하였다 정확한 관람료는 모르지만 대충 여쭈어 보니 우리돈으로 35,000원이란다 무대앞은 욕룡설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인데 막상 이날이 그날이라서 안개가 자욱하여 설산은 볼수 없었지만 가끔 보여 주는 설산과 공연이 어울러져 한번쯤 관람하여도 괜찮은 듯 하였다 이상으로 여강 인상쇼를 마치고 오후 일정은 ㅅㅔ계최고 높이까지 올라간다는 옥룡설산으로 간다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4편)
2016.10.29.(토) 차마객잔에서 중도객잔으로 가면서 사랑은 아름다울수록 더 아름답지만 산은 높을수록 두려움이 더가겠지 난 직업이 산악인 아니라서 목숨걸고 저 곳에 오르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여기서 보는 것 많이라도 행복이 넘친다 사랑 행복은 넘쳐도 되지만 산에 대한 욕심은 넘치면 모자는 것 보다 못하겠다는 것을 이번에 느끼고 간다 평생을 같이 살아도 그사람의 속을 알 수는 없었지만 ㅇㅕ행을 다니다 보니 그 뜻을 알수 있었다 그래서 따뜻한 가족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면 한가족의 가장으로써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 주고 싶다 햇빛나면 시원한 우산이 되어 주고 싶었다 좋은 마음을 가지니 날씨도 내편인지 3대가 덕을 쌓어야 볼수 있다는 옥룡설산을 볼 수 있었다 호도협 이팔 굽이길을 내다 보니 이별의 눈물인 ..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 3편)
ㄱㅖ속된 트레킹 차마객잔에서 중도객잔으로 이어간다 어느듯 중간지점임 차마객잔에 도착을 했다 차마객잔 말에다 차를 싣고 다니다 객주에서 쉬는 곳이다 영심이 아줌마를 배경삼아 차마객잔에서는 약간의 휴식이다 휴식이라 하지만 잠시 사진찍는 것으로 지나갈수록 날씨가 좋아 지는 느낌이 든다 ㅇㅏ마도 우리가 도착할 중도객잔에 도착을 하면 옥룡설산을 완전히 볼 수 있을 듯 하여 아무튼 기분이 쫴 진다 이런곳에 사는분은 행복지수가 제일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각자 족적을 남기고 떠날 채비를 한다 다들 흐뭇한 표정 등을 보니 아마도 그동안의 모든일은 다 잊은 듯 하니 괜히 나도 기분이 좋다 아줌마들 시키는대로 잘도 한다 진짝 공항에서 가이드 시키는대로 했으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자랑스러..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 2편)
2016.10.28.(금) 오전에 이어 오후에는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된다 중국 뗏놈들의 놀음에 일정에 차질이 생겨 코스가 약간 변경되었다 그래도 트레킹은 약간의 수정되었지만 대신 만리장성트레킹을 하였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원래 코스는 호도협을 탐방하고 개념도에 보는 것과 같이 교두진에서 시작하여 나시객잔-차마객잔-중도객잔-관음폭포-장선생객잔 까지였으나 호도협을 탐방하고 나시객잔까지 빵차(옥수수식빵 처럼 생긴 미니밴) -차마객잔-중도객잔-관음폭포-중도객장(1박)으로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다 꼬부랑길을 빵차를 이용하여 나시객잔까지 왔다 객잔은 주막이라는 곳이다 누구나 찍는 장소에서 나도 찍어 보았다 나시객잔 출입문에서 나시객잔에 있는 배 돌배처럼 생겨 맛이 없을 듯 보였다 처음 보는 꽃이다 객잔에서 점심 나올..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 1편)
2016.10.27.(목) 오늘은 리장(여강)으로 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베이징공항에 다시 왔다 공항 패션으로 정상적으로 이륙하여 여강으로 산뜻하게 출발이다 이후로는 감이 참 좋다 옥룡설산이 있는 운남성, 여강은 중국의 남서쪽 미얀마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니 남쪽 따뜻한 곳으로 생각하였다 한참을 비행끝에 창밖을 보니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황홀 그 자체였다 지금 보고 있는 곳은 남서쪽으로 가는 방향에서의 동쪽이다 건너편의 창밖은 더 아름답게 보였다 반대편은 우리가 가야할 곳 옥룡설산도 보였다고 한다 베이징공항을 출발한 지 3시간 좀 지나서 운남성 여강시내가 보인다 여강은 인구 50만 정도의 우리나라 중소도시 정도로 공항도 작게 보였다 작으니 수속도 약간 빠르니 편리하다 지랄같이 여기서도 또 ..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트레킹, 호도협트레킹(만리장성 편)
2016.10.26.(수) 언젠가 한번쯤 갔다 와야 할 곳으로 생각한 곳 중국 운남성(윈난성)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 산에서 만난 지인 소개로 갑자기 5박6일 일정으로 떠나게 되었다 설레임이 기다리는 김해공항에서 에어차이나 항공편으로 중국 북경공항에서 환승하여 운남성(윈난성) 리장(여강)공항으로 떠난다 일행중에 여권을 가지고 오질 않아 다시 여권을 가지고 오는 사단이 일어났다 첫날부터 일정이 꼬이기 시작한다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공사) 항공편이 우리를 기다린다 기내식을 맛본다 잘 아시다시피 중국 음식 니끼한 맛 그래도 살기위해 깨끗히 비운다 2시간여 비행 끝에 북경(베이징)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 공항에서 내리는 순간 큰 공항에 놀랬다 역시 중국 무조건 큰 것을 좋아라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났다 크..
2022.07.22 -
목포의눈물~ 목포 유달산 등산 및 코스
2016. 6. 26.(일) 홍도, 흑산도 여행을 마치고 목포를 대표하는 유달산으로 목포하면 생각나는 노래 이난영의 목포의눈물 한곡 뽑고 갑시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유달산은 예전에 영혼을 거쳐가는 산이라 하여 영달산이라고 하였다 하네요 노적봉 노적봉의 여러면에서 유달산 오면 꼭 봐야 하는 것이 있는데 생각도 못했네요 아무리 봐도 큰얼굴은 사진을 회전을 했어 보니까 유달산 쥐바위 이순신장군 처럼 유선관 청설모 오포대 사랑의 연리지 등산로라 하기에는 그러하지만 나름대로 특색있게 만들었놔네요 천..
2022.07.22 -
흑산도아가씨~ 흑산도여행 및 홍도여행 코스
2016. 6. 25.(토) 오전의 홍도여행에 이어 오후에는 흑산도로 나왔습니다 흑산도 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 흑산도에서의 시간은 얼마 주어지지 않아 버스로 흑산도를 한바뀌 돌아 봅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 되며, 요금은 1인 15,000원 입니다 버스투어도 괜찮은편 흑산도는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목포에서 서남방 해상 92.7㎞떨어진 곳에 있다.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흑산도라 불리우고, 섬의 면적은 19.7㎢, 해안선길이는 41.8㎞에 달하는 제법 큰 섬이다. 흑산도에 왔으니, 다같이 흑산도 아가씨 한번 불려 볼까요 하나 둘 셋~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
2022.07.22 -
홍도야 울지마라~ 홍도여행 및 흑산도여행 코스(4부)
3부에 이어 맑은 파란하늘과 고요한 바다 물결속에 유람은 계속됩니다 이것은 뭐여 장이서는 곳 모듬회 한사라 3만원 입니다 등대 근무 하시는 분은 직접 낚시하면 될 듯 한데 여기에서 시켜 먹는 듯 대풍금(홍도33경) 홍도에 최초로 사람이 입도하여 살았던 곳이란다 옛전엔 모든 배가 돛단배였으므로 바람이 불어야만 항해가 가능했고 남서풍이나 동남풍이 불어야만 중국쪽으로 항해가 가능했었기 때문에 바람이 불지 않으면 중국으로 가는 교역선이 이곳에 배를 정박해 놓고 바람이 불 때까지 기다렸다가 바람을 타고 출항을 하곤 했다. 지금도 이 곳을 둘러보면 그 당시 사용했던 그릇이나 아궁이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 유람선 시장에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막바지 속력을 내는 바람에 속속드리 구경은 못하고 어디가 뭔지..
2022.07.22 -
홍도야 울지마라~ 홍도여행 및 흑산도여행 코스(3부)
제3부는 1939년도 발표된 홍도야 울지마라 노래 한곡으로 시작 합니다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아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싸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오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노래에 나오는 홍도가 그 홍도인지는 모르지만 말이 따로 필요없는 홍도 유람은 계속되고요 유람선에서 안내방송하는 분이 재미나게 이야기를 해돼 쌋는데 사진찍기에 바빠 뭔 말했는지 기억도 없고 주변에 워냑 볼거리가 많이 뭐가뭔지를 홍도 제2경 실금리굴 홍도 10경중 제2경으로 옛날 유배해온 선비가 속세를 떠나 아름다운 선경을 찾던 중 망망대해가 바라보이고 주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여 풍우를 피할 수 있는 ..
2022.07.22 -
홍도야 울지마라~ 홍도여행 및 흑산도여행 코스(2부)
홍도여행 제1부에 이어 홍도10경 제1경: 남문바위, 제2경: 실금리굴, 제3경: 석화굴, 제4경: 탐섬, 제5경: 만물상 제6경: 슬픈여바위, 제7경: 부부탑, 제8경: 독립문바위, 제9경: 거북바위, 제10경: 공작새바위 인심좋기로 소문난 전라도 막상 돌아다니다 느낀건데 인심은 어딜가고 바가지만 흠뻑 쓰고 왔당께 섬이라 물자 조달이 어려워 그러니 하고 넘어갑니다 제1경 남문바위를 시작으로 앞선 유람선이 빠져 나가지 않고 있어 멀지감지에서 남문바위, 촛대바위들 남문바위 배경으로 남문바위 홍도 제1경 남문바위는 홍도의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 소형선박이 내왕할 수 있는 석굴석문으로 홍도의 관문 이 굴 문을 지나간 사람은 일 년 내내 더위를 먹지 않으며 재앙을 없애고 소원이 성취되며 행운을 얻게..
2022.07.22 -
홍도야 울지마라~ 홍도여행 및 흑산도여행 코스(1부)
2016. 6. 25.(토) 오래전 부터 가고 싶었던 곳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제일 가고싶은 곳 1위 홍도야 울지마라 ~~~ 홍도로 장마철 날씨가 어찌 될지 몰라 애간장을 태우지만 무작정 떠나고 봅니다 이몸은 하늘과 태양 그리고 조물주와 같은 동급인지라 항상 어딜 가더라도 날씨는 바쳐 주는니까 이번에도 날씨는 내편이였다 여행을 갈려면 먼저 그곳이 어떤곳인지 알아야 하다 홍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섬으로 목포에서 110km, 흑산도에서 22km 떨어져 있으며, 목포에서 2시간30분, 흑산도에서 30분 더 가야 한다 인구는 2013년도 기준 540여명이다고 합니다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이다. '65년에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되었으며, 6.47㎢(약 190만 평)에 불과한 작은 섬이..
2022.07.22 -
고성여행(문수암, 상족암), 삼천포여행(남일대 코끼리바위, 대방진굴항)
2016. 6. 5.(일) 서울에서 귀한 손님이 왔다 마땅히 갈곳도 없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 몇번이고 가본 곳 고성, 삼천포로 발길을 돌린다 여행은 등산보다 좋다 힘들지도 않고 가본 곳이지만 항상 새롭다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의 코끼리 바위 고성 문수암의 숨어있는 문수보살 보현암에서 보는 문수암 문수암은 전두환대통령이 백담사 대신 이곳으로 낙향하기로 한 곳 문수암과 보현암을 구경하고 가까운 상족암으로 상족암의 공룡발자국 상족암에서 남일대해수욕장 의 코끼리 바위로 코끼리바위에서 삼천포 대방진굴항으로 대방진굴항은 임진왜란때 거북선을 숨겨둔 곳 이순신장군이 즐겨 마셨다는 약수터랍니다 삼천포창선대교
2022.07.22 -
1박2일 가족여행(의령 탑바위, 의령 일붕사, 구례, 하동등)
2016.4.1.~ 4.2(2일) 날씨가 점점 더워 지면 여행다니는 것도 귀찮을 것 같기도 하고 또한 이번주가 벚꽃이 절정일 것 같아 부모님을 모시고 갑자기 떠난 1박2일 여행이다 TV속에 중국의 어느 자식은 돈이 없어 부모님을 리어카에 태워 중국일주 여행을 시켜 드리고 어느집 자식은 부모님을 해외여행시켜 드리는데 난 그 정도는 못해드리고 가까운 곳으로 떠난 1박2일 여행 주말을 이용하면 분빌 것 같고 일요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금,토일을 잡았다 여기는 으릉군 소재 탑바위다 의령 이병철 생가부터 둘려 보고 으령 부자실 및 호국의병의 길 불양암 그리고 탑바위 신기하게 생긴 탑바위 불양암 가는 길 발아래 흐르는 강은 남강입니다 불양암 풍경이랍니다 불양암에서 다시 일붕사로 갑니다 일붕사를 둘려 보고 일붕사 동..
2022.07.22 -
[울릉도여행] 신비의섬 울릉도 여행코스(촛대바위, 독도기념관, 도동약수)
2015. 9. 1.(화)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코스는 촛대바위, 독도기념관, 도동약수공원 입니다 첫날 아쉬움이 남아 다시 촛대바위로 왔습니다 저동항의 촛대바위와 행남등대 입니다 촛대바위 날씨는 마지막까지 애를 먹이네요 저동항 모습이고요 그동안 참았던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이러면 오늘 육지로 나가기 힘든데 북저바위와 죽도 입니다 행남등대 동물바위 같아서 첫날 이곳으로 올라온 곳 이라서 촛대바위 그리고 북저바위 맨뒤 죽도 입니다 마지막 도동에 있는 독도기념관으로 한번쯤 가볼만 곳 이라 추천합니다 독도기념관 바로 옆에 있는 도동약수터 입니다 양껏 마시고 한통 받아 오고요 안용복 충혼비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시간만 되면 케이블카 타지 않고 걸어서 한번갔다 올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바람도 조금 불지만 정상적로 출..
2022.07.21 -
[울릉도여행] 세계최고로 오래된 식물은 울릉도 향나무
2015. 9. 1.(화) 울릉도 여행 4일째 울릉도에서의 마지막날 가까운 곳으로 일정을 잡아 봅니다 새벽에 도동항 주변 산정상에 있는 세계최고 오래된 향나무(5,000년) 구경하고 아침먹고 봉래폭포, 촛대바위, 독도기념관, 도동약수 돌아 보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세계에서 최고로 오래된 5,000년된 향나무라고 하네요 5,000년된 향나무에서 떨어져 나온 가지라고 합니다 이곳 마당을 지나서 도동항이 한눈에 보이네요 5,000년된 향나무 만나려 칼바위 능선으로 도동항 모습 도동항도 내려다 보고요 행남해안산책로도 보이고 지금부터 세계최고의 향나무 둘려보기 시작입니다 또 다른 향나무 입니다 아마도 자식향나무 인 듯 하고요 자식향나무와 도동항입니다 5,000년된 향나무 울릉도에는 유난히도 향나무가 많습니다 그..
2022.07.21 -
[울릉도여행]신비의섬 울릉도 여행코스(관음도, 안용복기념관, 내수전일출전망대)
2015. 8. 31(월) 오후일정은 관음도 입구에서 점심으로 호박막걸리, 옥수수로 해결하고 관음도-삼선암-죽암-안용복기념관- 내수전일출전망대-내수전-저동항까지 입장료 4천원 지불하고 관음도로 갑니다 관음도에서 보는 삼선암 주변 관음도 다리 우리밖에 없네요 삼선암과 독수리 바위가 보이네요 울릉도 사람들은 독수리바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맑아 내려가 발도 담구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도 없고 동백나무 숲을 지나 관음도 한바뀌 돌아 봅니다 딱히 볼것은 없고요 관음도는 별루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처음에는 앞에 보이는 능선을 타고 울릉도 옛길을 갈려고 했는데 낙석이 많이 포기하고 방사암이라고 하네요 울릉도 일주도로 공사중이라 막아 놓았는데 문을 열고 건너편으로 갔다 옵니다 해안선을 따라 갈려고 했는데 공사인..
2022.07.21 -
[울릉도여행] 신비의섬 울릉도 여행코스(삼선암, 관음도)
2015. 8. 31.(월) 울릉도여행 3일차 오후일정은 울릉도 3대 해상비경중 하나인 삼선암으로 오전일정은 택시대절로 오후일정은 트레킹으로 울릉군 북구 천부마을에서 시작하여 울릉읍 저동항까지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어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코끼리바위 삼선암에서 삼선암중에 하나 인 가위바위 삼선암이 너무 좋아 천부에서 관음도까지 트레킹으로 걸어 갔다 다시 관음도에서 추산마을까지 트레킹으로 왔다는 것 삼선암이 너무 좋아 한번으로 모자라 두번 돌아 봅니다 어던대는 말대가리바위라고 어떤때는 개대가리바위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삼선암에서 따로 혼자 떨어져 나와 있어 딴섬 또는 딴바위라고 석포마을에서 안용복 기념관으로 가야 가까운데 우리는 삼선암을 왕복하는 바람에 죽암마을에 양용복기념으로 경유하여 울릉도 둘례길 저동항..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