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유머이야기(흥부와 놀부)
o 오늘은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를 △ 지난 몇일전 사무실에서 쿵하는 소리가 났어 보니 비둘기가 유리창에 헤딩을 하는 바람에 의식불명 상태라 한번 살려 보겠다고 정성을 다해 치료를 했는데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불쌍한 비둘기 △ 강남에서 돌아온 제비가 세끼를 6마리를 나아 독립운동 준비중 △ 작년에 지은 집에 리모델링 했어 그런지 집이 너무 크다 제비야 우리집 목수가 지었으니, 집 무너지지 않는다 앉거라 이놈들은 전세값도 떼먹고 간다 온다 말도 없이 어느날 아침에 줄행낭 이다 내년에는 박씨라도 물고 올 것으로 믿는다 △ 그 제비가 그 제비 인가, 아니면 새끼가 어미가 되어 돌아 왔나 다시 둥지를 틀고 몇마리인지 모르지만 새끼를 나았다 내년에는 박씨를 물고 올것을 믿고, 베란다에 똥칠갑을 해도 기분은 좋다..
201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