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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등산코스 중(오봉능선/포대능선/다락능선)으로
2013. 3. 16(토) -1 자료조사차 서울에 온 김에 도봉산으로 한바뀌 합니다 오늘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분소를 기점으로 하여 천축사-마당바위-자운봉-오봉-자운봉-포대능선-다락능선-도봉산분소 까지다 도봉산 오봉에서 일주일간 서울생활에 짐이 좀 있어 일부는 도봉산분소 매끼놓고 갈려고 하니 아직 출근전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도봉산분소 식당사장님이 먼저 출근이라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짐은 매끼고 고가인 계측장비 2천만원짜리는 짊어 지고 예정된 코스로 떠납니다 어저께까지만 하여도 목감기로 일주일 내내 애를 먹이더니 산에 가니 뚝이네 이쪽으로는 처음이라 길만 따라 올라오니 등산학교가 나오네 천축사 반갑습니다 나무관세보살 아멘 뒤짐 지고 오다보니 어느새 정상이 가까이 보입니다 날씨는 맑아 좋은데..
2022.07.19 -
설악산 등산코스 중(상투바위골-귀때기청봉-쉰길폭포)
2013. 8. 15 (목) 다리를 절둑 거리면서 간만에 강원도 설악산으로 갑니다 완쾌되지 않은 다리지만 많이 걷는 산행도 아니고 조심하면서 걸어면 설악산 정도는 넘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말 못할 사연이 많은 설악산 산행 이글을 읽은 가족이 알면 걱정을 할 것 같아 조용히 넘어 갑니다 쉰길폭포에서 부산에서 22:00 출발하여 한계령에 04:00 도착 오늘의 운행대장님께서 자양2교에서 어정거리지 말고 사라지는 말과 함께 상투바위골에 잠입합니다 한시간을 어둠속에 도착하니 웅장한 폭포가 나타나고 날이 밝기를 기다림에 지쳐 선두는 먼저 올라가고 큰 볼일 보고 나니 설악의 속살이 보입니다 상투바위골 제1폭포 폭포상단에서 보는 모습은 과히 장관입니다...... 아가씨 보이는 곳으로 직등하면서 올라와야 하는데 어둠..
2022.07.19 -
남해 보리암 등산코스 중 꼭 가볼만 한곳
남해 보리암으로 갑니다 오전업무 마치고 다시 내려가서 점심밥먹고 올려니 덥기도 하고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보리암에서 공양하고 오후 업무시간때 까지 이곳 저곳 훌터 보려 다닙니다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남해금산 참 자주 옵니다 츨장비로는 관광지에서 한그릇 해결하기에는 버거버서 그냥 대충 보리암에서 한끼 때웁니다 보리암 전경입니다 여기에서 봐야 남해 보리암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성계가 100일동안 기도한 곳 선은전 이라고 합니다 태조 이성계가 소주을 좋아라 헸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은데이 두병이 있습니다 멋진 전망대에 들어선 보리암입니다 이몸도 어딜가서 기도 잘 안하는데 오늘은 마음속으로 기도를 합니다 고3을 위하여 기도한 만큼 잘 된다면 직장 때리 치우고 절로 교회로 들어 가겟습니다 지하기 나름이지 보..
2022.07.19 -
억억 소리 나도록 땀흘린 억산 산행
2013. 7. 10(수) 강제 휴가 받아 갈 곳도 없고 했어 이곳 저곳 살피다가 영알 변두리 억산으로 가는 산악회가 있어 동행 박곡마을-귀천봉-억산-사자봉-문바위-수리봉-석골사 사자봉에서 사진도 안찍고 살포시 갔다 올려고 그래도 남겨야 할것 같아 귀천봉에서 부터 인증을 남긴다 가야할 억산 지나온 산등성이 억산 운문산과 가지산이 보이고 억산에서 인증샷 하고 사자봉으로 그늘진 곳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어느정도 다닐만 한데 오르막에서는 완전 사람을 익혀 잡는 듯한 느낌 그래서 얼굴이 익음 박곡저수지 사자봉에서 문바위로 문바위가 살짝 보임 운문산이 보이고 문바위에서 두장 남기고 문바위를 뒤로 하고 수리봉으로 구만산도 보이네 수리봉으로 감 수리봉 찍고 석골사로 하산 석골폭포에서 알탕으로 열 식히고 마침 살인진드..
2022.07.19 -
얼음골-천황산-닭벼슬능선, 호박소,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2013. 6. 29(토) 족저근막염으로 장거리 산행은 엄두도 못내고 일반 산행도 힘든산행인지라 가볍게 영알 천황산으로 얼음골 주차장에서 얼음골-천황산-케이블카-닭벼슬능선으로 시간이 남아 호박소에서 휴식후, 그래도 시간이 남아돌아 반구대암각화 및 천전리 각석까지 둘려보고 천황산 사자봉 건너편의 백운산 호랑이 바위 닭벼슬능선으로 하산하면서 이 젊은 친구 다이빙 할려고 한참을 시루다가 용기부족 이 젊은 친구 두말없이 뛰어 내리는 모습 다시 용기를 가지고 뛰어내리로 왔다 결국은 뛰어내리는데 내가 동작이 늦어 찍지 못했네 시간이 있어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암각화(국보285호) 물에 잠겨 보존에 대해 논란이 많음 망원경으로 맞쳐 놓고 디카로 찍은 모습 자세히 보면 그림 등이 보입니다 이곳은 울주군 천전리각석(국보1..
2022.07.19 -
철죽으로 유명한 합천 황매산 산행
2013. 5. 18(토) 3일 연휴를 통도사 20암자 순례후 이틀은 집에서 보내기에는 너무나 아쉬워 오고 가는 거리가 적당한 황매산으로 돗대바위에서 오늘의 황매산 산행코스 대기마을-누룩덤-감암산-베틀봉-황매산-베틀봉-모산재-황포돗대바위-대기마을 놀고먹기 정확히 5시간 산행 대기마을에서 누룩덤으로 모래주머니 차고 열심히 갑니다 고상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네요 건너편 좋은곳이 많네요 위험구간으로 접근합니다 다녀간 흔적이 많네요 그리 위험하지 않지만 딱 한구간이 위험합니다 올라온 구간들 입니다 뭐 닮긴 닮았는데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이쯤하면 셀카한장 남길 시간이라서 한장 남기고 올라갑니다 이놈도 뭐 닮기는 했는데 잘난사람 천당가는 길, 못난사람 지옥가는길 위험구간 이놈도 누구는 물개바위라고 하고 누구는 새바위라..
2022.07.19 -
석가탄신일 통도사 19암자 순례
2013. 5. 17(금) 석가탄신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마땅히 갈 곳도 없어 통도사 19암자 순례나 한번 해 볼려고 집을 나선다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그리 큰길을 나서는 것이 아니라 발걸음 연습도 할겸 모래주머니를 하나씩 차고 이제 모든 것을 지도, 암자 이름도 모르고 오로지 감으로 20암자를 찾아 갑니다 통도사 19암자 순례도 사실은 19암자 이지만 여기서 하나 빠진 암자가 있다 보현암이다 그래서 1사 20암자이며, 암자인지 모르지만 하나더 하면서 1사 21암자이다 통도사 버스터미널 도착하니 8시 가까이 되었다 아침부터 암자에는 공양을 하지 않을 듯 하여 국밥 한그릇 하고 순례길로 아침부터 북새통이다 하루종일 꽉 막힌 도로 8시30분에 순례잡기 시작합니다 기왓장만 보면 암자인 줄 알고 갔더니 화장..
2022.07.19 -
지리산이 열리는 날 화대종주(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5차 이야기
지리산이 열리는 날(2013. 5. 1) 하루 휴가를 내어 아픈 다리 테스트 차원에서 제5차 화대종주(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46Km) 지리산 천왕봉에서는 깔따구가 많아 한쪽 삐알에서 인증샷 화엄사에서 밤 12시 50분에 일단의 대원사가 아닌 천왕봉까지 32.5 km 고행의 길로 접어 들어 갑니다 코재는 수술을 하였는지 이정표가 안보이네요 국립공원 야간산행 단속이 심해 졌다고 하던데 노고단대피소 조심하여 지나 이제 주능선으로 종주에 들어 갑니다 삼도봉 경남(하동), 전남(구례),전북(남원) 토끼봉에서 보는 나의 반쪽 반달 또다른 반쪽은 집에 두고 연하천대피소 약 한달 반 만에 산에 왔더니 체력이 바닥이나 여기까지 오는데 생고생을 했다 다리는 천근만근이요 오른발 발바닥은 족저근막염으로 아프지 왼발은 무지외반..
2022.07.19 -
21주년 결혼기념일 가족들과 함께
결혼21주년 기념으로 가족과 함께 외식을 큰애는 알바로 빠지고, 부모님은 다음날 더 좋은 곳으로 아빠 보다 엄마를 좋아하는 곧고 바르게 자라는 아영이 아영이 보다 더 이쁜 나영이만 있었더라면 최고의 날이 되었을텐데... 오늘은 부모님이랑 하루를 통도사 근처 산삼마루한에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맛나는 음식 자주 사드리야 하는데 마음은 있는데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미안한 마음만 통도사 근처에 있는 산삼마루한 식당 식당 주인 그리고 종업원 너무 친절하여 오히러 조금 미안함 음식도 괜찮고 점심식사후 통도사, 자장암, 서운암으로 서운암의 공작새 멋지게 포즈를 취해 주네요 통도사 서운암의 장독대 그리고 금낭화 천연기념물 제 234호 양산 신전리 이팝나무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약 300년 된 이팝나무 오래되..
2022.07.19 -
두타산 (골때리는 두타산 그리고 무릉계곡 )
2013. 5. 5(일) 모처럼 그이와 함께 골 때린다고 하는 두타산으로 간다 두타산은 3년전에 백두대간때 한번 가 보고 이번이 두번째다 가다 쉬다 쉬다 가다 반복하면서 3시간여만에 두타산 삼화사에서 두타산으로 가면서 첫 전망대에서 풍경을 즐기면서 천천히 두타산으로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가 두타산산성 모습 산성 12폭포 즐기기 거북이 바위에서 폭포 상단에서 보는 모습 즐기는 사이 일행들은 아무도 안보이고 이러다 정상 가지전 해지겟네 정상은 반도 못왔는데 얼령 갑시다 힘들어서 이러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끔 골때리는 일이 많이 머리 아프지 말라고 기받는 중이랍니다 나도 한장 남기고 점심도 먹어겠다, 내리막 2시간을 쉬지 않고 가야 하니 열심히 갑시다 선녀탕 쌍폭포 즐기기 수량이 많아 장관이네 하단 용추폭포에서..
2022.07.19 -
영축산 통도사에서 물금 오봉산까지
2013. 3. 23(토) 마땅히 갈곳도 없고 했어 통도사에서 시작하여 물금 오봉산 까지 갈때까지 가보자 통도사-영축산-오룡산-염수봉-뒷삐알산-용선고개-매봉-춘추공원(11시간) 영축산에서 오봉산까지 약 11시간 정도 생각했건만 너무 얏잡아 보고 늦게 출발했어 끝까지 완주는 못해 아쉬움이 남는 하루 넉넉잡고 13시간이면 될듯 선암산 매봉에서 오늘도 8시25분에 통도사에서 나미아미타불 외치며 씩씩하게 출발합니다 고로쇠물 훔쳐 마실려고 하니 나오질 않네요 고로쇠수액 체취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것으로 아는데 허가를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새로운 호수를 설치 했으면 예전 것은 회수해야 하지 않나요 무지 힘들게 취서산장까지 왔습니다 오늘도 반갑게 맞아 주는 영축산 반갑습니다 엔진에 열이나지 않아 1시간50분이나 ..
2022.07.19 -
금정산 끈티 (양산다방)에서 승학산 끄트머리(부산 하단)까지
o 2013. 2. 23(토) 오랜만에 장거리산행도 아닌 중거리산행을 위해 집을 뛰쳐 나온다 오늘 목표산행은 집에서 부터 장군봉-고당봉-백양산-엄광산-구덕산-부산 끈티 승학산까지 목적이다 가능하면 배냥을 가볍게 하기 위해 물과 간식만 준비하고 점심은 중간 개금에서 사먹기로 하고 오늘은 출발부터 웬지 불길하다 배냥에 있던 물통 뚜껑이 열리는 바람에 간식과 배냥이 엉망진창이고 바지까지 베리고 불길한 예감은 들지만 계석마을에서 6시 55분에 힘차게 씩씩하게 금정산 고당봉까지 2시간을 목표로 출발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햇님이 방긋하게 질매재 숨가쁘게 올라오다 보니 어느새 장군봉까지 대충 1시간 정도 소요 되었네 찬바람이 많이 부니까 입만 쩍 벌리니 산소가 자연히 입으로 들어 가 그리 힘들지 않게 1시간 40분..
2022.07.19 -
미리보는 구암 허준, 다시보는 허준
MBC 새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2가 촬영에 들어가 3월에 방영 예정이라 함 미리 촬영한 것을 맛보기로 몇장 올려 봅니다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 안테나도 설치하고요 이렇게 대빵 큰 안테나도 있어야 하고요 방송국 철탑은 울산 무룡산이고요 촬영장소는 밀양 얼음골 동의굴 입니다 첫날은 배째는 촬영부터 하는데 허준 스승인 유의태 선생님이 넘 겁먹는 표정을 하여 바람에 NG부터 났습니다 주인공인 구암 허준 웃음보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라 NG가 또 났습니다 허준 스승은 연기를 잘 하는데 주인공 허준은 배째는 것에 웃음을 참지 못해 자꾸만 NG 입니다 몇번의 NG 끝에 촬영감독에게 한소리 듣고 이제 재대로 되어 가는 모양입니다 몇시간의 촬영 끝에 겨우 한장면을 마무리 방송은 3월중순경에
2022.07.19 -
계룡산 등산코스 중에(동학사에서 갑사까지)
2013. 1. 26(토) 처음으로 가보는 계룡산 국립공원 계룡산은 역시 기가 쌘 모양이다 작은 암자들이 쎄리 삐깔려 있었으며, 돌도사는 만나보지 못하였으며, 그냥 조용한 산행만 하고 왔구먼~유 동학사-관음봉-자연성릉-삼불봉-금잔디고개-갑사 신흥암 천진보탑 천진보탑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석가모니 부처가 열반한 후 인도 아소카 왕이 구시나가라국에 있는 사리탑에서 부처의 사리 8곡(斛) 4두(斗)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를 시방 세계에 나누어줄 때 사천왕 가운데 북방을 담당한 비사문천왕(毘沙門天王)을 계룡산에 보내어 천연 석탑 안에 사리를 두었는데, 백제 구이왕 때 아도화상이 이 사리를 발견하여 천진보탑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갑사를 창건하게 되었고 한다. 오늘도 씩씩하게 계룡산 동학사에서 은선폭포..
2022.07.19 -
덕유산 등산코스 중에(상고대 대신 겨울비 만 쫄딱맞고 왔네)
2013. 1. 21(월) 토요일은 영축산, 일요일은 마을 뒷산 그리고 월요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아마도 고산지대에는 상고대가 피어 있을 것 같아 월요일 휴가를 내어 덕유산으로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향적봉 그리고 무주구천동으로 하산 할려고 하였으나 심한 비바람에 리조트 곤돌라 운행불가라네 어쩔수 없이 무주구천동에서 백련사- 향적봉-중봉-오수자굴-백련사-무주구천동으로 오수자굴에서 덕유산 등산코스 곤돌라 운행불가로 무주구천동(11:50) 겨울비를 맞으면서 향적봉으로 덕유산 백련사(13:15) 향적봉으로 그동안 얼어있는 빙판길이 겨울비로 인해 녹아 내리면서 질퍽하고 벌써부터 신발속은 물이 잔뜩 백련사 전경 설명이 따로 필요 없도록 요로캐 덕유산 향적봉(14:20분) 무주구천동..
2022.07.19 -
가지산(12년 송년산행은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산행으로)
2012. 12. 30(일) 2012년도 송년산행은 가족과 함께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설경산행으로 마무리 짓다 가족은 오랜만에 산행이라 힘들 것으로 생각되고 본인도 이틀 연짱으로 산에 갔더니 몸도 무겁고 했어 차량을 석남터널에 공가놓고 시작할려고 했는데 도로가 얼어 있고 주차장도 엉망이고 내려올때 걱정이 되어 다시 차량을 돌려 석남사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엄청난 칼바람으로 상고대가 떨어져 나가 볼품없어 쫴금 아쉬운 점이 남은 산행이였으며, 또한 그마나 시원한 칼바람을 산행내내 맞으면서 한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 날린 산행으로 한해의 산행을 마무리 함 2012년 한해 농사를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마침을 부처님, 하나님께 감사
2022.07.19 -
신불산 영축산(힘들었지만 마음속의 속병을 버리고)
2012. 12. 29(토) 오늘은 통도사-영축산-신불산-간월산-배내고개 까지 왕복을 생각하고 나셨는데 고속도로에서 영축산, 신불산 설경을 보다 이만 통도사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바람에 하는수 없이 서울산 톨게이트로 빠져 나가 간월산장에 차량을 공가노코 신불공룡에서 시작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먹고 살지만 저는 블로거 추천을 먹고 삽니다!!! 날씨가 따뜻하야 영축산으로 가면서 아무도 없어 홍류폭포에 얼음이 잘 익어 있어 정상에도 눈꽃, 상고대가 피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오늘도 씩씩하게 1등으로 올라간다 전날 누군가 올라간 흔적은 있지만 오늘은 내가 제일 먼저다 평소에도 좀 위험한 구간이지만정신 바짝 차리고 벌써 신발속은 눈이 왕창 들어 갔다 몇번을 넘어지고 자빠지고 어퍼지면서힘들게 올란 코스 넘어지고 자빠..
2022.07.19 -
금정산(대설주의보 땜시 화대종주 대신 금정산으로)
2012. 12. 28(금) 2012년도 마지막 휴가 받아 송년산행으로 화대종주(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로 대미를 장식할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였는데 남부지방의 대설경보로 인해 차량편이 여의치 않아 포기하고 영남알프스 영축산, 신불산, 가지산으로 나셨는데 기다려도 오지 않은 버스땜시 걸어서 사송-은동굴-장군봉-고당봉-북문-동문-온천장으로 귀한장군봉 ㅎㅎ 집에서 걸어서 금륜사 까지 은동굴여기까지 발목까지 푹푹 여기가 이렇게 좋은데 고당봉쪽으로 억수로 좋을 것으로 잔뜩 기대를 안고 힘차게 다방쪽에서도 아무도 올라오지 않았고 멋진 눈솜사탕 평소 보다 2배의 힘이 든다 가면 갈수록 좋은데조망까지 좋으면 백점인데 내가 너무 많은걸 원했나 평소에는 볼품없는 나무이지만 오늘은 멋진 나무 녹용 고당봉 입구 잔뜩 기대를 안..
2022.07.19 -
가지산 설경(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2012. 12. 22(토) 그동안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약 한달만에 산으로 오늘은 많은 눈이 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남알프스 가지산으로 한바뀌 돌아 보기로 하고 잔뜩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더니 역시나 석남사-중봉-정상-쌀바위-석남사(사진찍고 놀면서 3시30분짜리) 하늘은 파라코 가지산 정상은 하야코 신발이 문재인지 발까락이 문제인지내가 이런데 다른분들은 어떨까 많은 기대를 안고 땀을 삐죽삐죽 흘리고 왔거만보시는대로 요 모양 요 꼬라지 멀리서 보면 멋진 설경이지만 실제로 보면형편없는 설경 돌탑도 눈을 뒤집어 쓰고 가지산에서 가지가지 포즈로 셀카를 찍어야 하나세찬바람으로 포기하고 대신 고객님에게 부탁하는 것도 미안하여 몇장만 요즘 기상예보가 잘 맞네 날씨가 풀린다고 하더니 ..
2022.07.19 -
남해 보리암 그리고 금산(한려해상 국립공원)
업무차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금산(보리암)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한바뀌 휘~리~릭 쌍홍문 장군봉 그리고 송악나무 쌍홍문에서 보는 장군봉 그리고 송악 음성굴높이2미터, 길이 5미터로 돌로 바닥을 두드리면 장구소리가 난다하여 음성굴그 소리에 사람들을 노래 부러게 하고 춤을 추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함 보리암 산장 화엄봉 그리고 보리암 제석봉(금산 19경)제석천이 내려와 놀다갔다 하여 제석봉이라 한다불교에서는 제석천은 좌우에 모시는 불법을 지키는 신을 말한다고 함 좌선대(금산 제20경)원효대사 의사대상 윤필거사등 삼사가 수도좌선을하였던 자리라고 전해 지는 곳바위에 이들 삼사가 않았던 자리의 흔적이 뚜렸이 남아 있음 삼사께서 좌선한 흔적나도 흉내 한번 내어보고 상사암(금산 제27경)이 바위는 조선 19대..
2022.07.19 -
J3클럽 영남권지부 합동산행
2012. 11. 18(일) J3클럽 영남권지부 합동산행이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8시에 출발 예정이 였으나 부산지부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부산지부만 빠지고 단체사진을 부산지부는 8시35분경에 출발 창원지부 배방장님 배웅을 받으며 부산지부만 빼고 출발 지각생 부산지부 회원님도 단체사진 찍고 10분늦게 출발이 이렇게 꼬리잡기가 힘들줄이야 이제 후미 꼬리를 잡아 같이 영축산에서 단체 같지 않은 단체 인증청수골입구에서 여기까지 딱 1시간 20분 소요 배방장님 한말씀 부산지부장님 한말씀 J3클럽 소풍날 천천히 가도 밥은 다 주는데, 16Km 산행을 4시간 만에
2022.07.19 -
남해보리암 여수향일암 등(1박2일 남도여행 삼사순례)
2012년 11월 어느날 거제, 남해, 여수 육사순례차 훌쩍 떠나다 향일암 뒤 너럭바위에서 1사 남해 보리암으로 2사 남해대교 아래 충렬사 충무공비 충무공 이순신장군 가묘 가선대부삼도통제사이공태상지비 저녁에 보는 남해대교 다음날 아침에 보는 남해대교 3사 여수 향일암 극락세계로 가는 길 금오봉 거북이등 극락으로 올라가는 동아줄이 있네 하지만 썩은 동아줄 발아래 향일암이이몸이 이쪽으로 안가면 섭섭하겠지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꿀떡 같지만 하지만 썩은 동아줄 계속 바위를 타고 향일암으로 바로 아래 원효대사 좌선대도 보이고 멋진 너럭바위로 멋진 너럭바위에 당도 지금은 셀카 놀이로 삼선수행중 누구는 대기권 밖에서 스카이 다이빙 하는데나는 꼴랑 여기서 아주 멋진 바위 여수 향일암에서 2부에서는 조계산 송광사, 선암..
2022.07.19 -
가야산 등산코스 중에(만물상 그리고 동성봉, 늦가을 정취 가야산국립공원을 찾아)
2012. 11. 10(토) 토요일 저녁 부터 비가 예보 되어 있지만 아침부터 날씨는 흐려 당장 비가 내릴태세 다행히 하산까지 참아 준 덕분에 안전하게 마무리 오늘의 코스는 백운탐방지원센터-동장대-동성봉-칠불봉-우두봉(상황봉) -만물상-백운대탐방지원센터(약 10Km) 만물상을 내려오면서 첫번째 전망대에서 보는 가야산호텔 등등 두번째 전망대에서 뒷편의 나중에 내려올 만물상 자연이 쌓은 성각 뒷편의 만물상과 그 뒷편의 그리움릿지(가야산 공룡) 가야산의 축 고개 숙인 거시기바위 마애여래입상 뽀뽀는 모르는 분과 하는 것이 더 달콤 지나온 능선 하늘바위 일명 건들바위, 흔들바위바위틈새로 비집고 자라는 소나무 가야할 동성봉 그리고 칠불봉 용기골계곡 정상에는 겨울이다 얼음이 날씨가 선명하지 않아 안타까운 면도 있지만..
2022.07.19 -
북악산 그리고 인왕산 성각 돌기
2012. 11. 9(금) 이번 한주는 물좋기로 소문난 한양 강남으로 출장을 왔다 후다닥 업무를 마치고 북악산 그리고 인왕산 성각을 한번 돌아 보기로 한다 서울에서 하는 업무 일부 독립문 독립공원 서대문 형무소 서대문형무소를 뒤로 하고 인왕산으로 인왕산 국사당이쪽도 절 저쪽도 절 절골목이네 인왕산의 선바위 인왕산 성각하루종일 흐리멍텅한 날씨속에 이쪽으로 사진 촬영금지구역 하지만 촬깍 인왕산 정상이 보이네 지나온 길만리장성 같기도 하고 조선시대 만들어진 등로중앙선도 있고 곳곳에 사진촬영 금지구역도 있고 기차바위와 멀리 북한산 보현봉 맞는지 인왕산에서 내려와서 창의문을 지나 북악산으로 신분증 확인 출입증 달고 북악산으로 자북정도정의로운 길, 즉 국가안보라는 말이라네 셀카로 한장 남기고서울의 물은 좋기는 좋은..
2022.07.19 -
얼음골에서 표충사까지 왕복(폭포와 시들어 자빠진 단풍 구경)
2012. 11. 3(토) 일요일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오늘도 산으로 간다 나름대로 좋아하는 코스중의 하나인 내 고향 밀양얼음골 용아릉으로 코스는 얼음골-용아A-천황산-재약산-고사리분교-표충사-내원암-천황산-얼음골 표충사 경내에서 오늘의 여유롭게 싸돌아 다닌 코스 오늘 전반전은 8시30분에얼음골(천황사)에서 표충사 까지 가마불협곡어제 힘든 산행으로 오늘은 가다가 힘들면 되돌아 오는 마음으로 천천히 용아릉으로 용아릉에서 보는 건너편의 너들지대에 시들어 자빠진 단풍그래도 볼만하죠 어제 갔다온 백운산과 가지산도 보이고 얼음골 케이블카 아침부터 부지런히 실어 나르는 모습 내년 단풍철에는 저쪽 너들지대로 한번 올라가 봐야지 백운산과 운문산 이 험로 곳곳에 누가 왜 무엇 때문에 경주를 애인 이름인가 아니..
2022.07.19 -
조계산 송광사 선암사, 천자암(1박2일 육사순례 남도여행)
2012년 11월 어느날육사순례 2일차는 전남 순천 조계산 송광사, 선암사, 천자암으로 천자암 쌍향수 앞에서 4사 는 우리나라 3대 사찰(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중의 하나인 순천송광사로 불교에서는 귀하고 값진 세가지 보배(佛, 法, 僧)를 三寶라 한다한국불교에서 삼보를 상징하는 三寶寺刹이 있으니양산 통도사는 부처님 진시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佛寶寺刹) 합천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의 경판을 모시고 있어 법보사찰(法寶寺刹) 순천 송광사는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고 있어 승보사찰(僧寶寺刹)라고 함 대웅보전 송광사 3대 명물 중의 하나인 비사리구시비사리구시(절에서 국재를 모실때 사찰에 모여든 대중들을 위해 밥을 저장했던 목재용기(4천여분 을 담을수 있다고들 함) 또 하나는능견난사(能見難思 : ..
2022.07.19 -
석남사에서 운문사까지 왕복(다닐만 한데 발바닥이 아파서)
2012. 11. 2(금) 오늘도 휴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착한분이 서울에 모범직원 표창장받으로 가는데 울산역까지 태워다 주고 나는 그동안 차편이 여의치 않아 자주 가지 못했던 곳으로 한바뀌 돌기로 하고 석남사에서 부터 시작 발바닥 아프게 돌아 다닌곳은 석남사-가지산-가지북릉-사리암-운문북릉-운문산-아랫재-백운산-석남터널-석남사 소요시간은 약 11시간 가지산에서 셀카로 오늘 발바닥 아프게 돌아 다닌 코스 전반전 시작 7시20분 서울행 KTX 타는 것 보고석남사에서 7시50분 출발 오늘도 나름대로 좀 빠르게 진행 석남사 전경 588계단 중봉에서 보는 가지산 백운산과 천황산 가지산에서 셀카로 사진정보를 보니 9시20분이네 한때 나도 날린때는 적 항공기 및 핵미사일도 격추시키고 했는데요즘은 날아 가는 참..
2022.07.19 -
통도사 환종주(남자 희야님이 되고 싶다)
2012. 10. 31(수) 휴가 보상비 안줄려고 이번 한주는 무조건 강제휴가를 받았다 월, 화요일은 휴가받아 근무하고 오늘은 하도 하도 갈 만한 곳이 없이 영축산이나 한바리 할려고 집을 나섰다 그래서 남들 다 하는 통도사 환종주를 하기로 하고 우리고장 맹물 양산타워 요즘 새로운 업무를 맡았다 내용은 특급비밀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대북관련 그래서 주,야간 근무를 해야 하는 관계로 주말, 휴일 산행도 좀 어려운 처지다 정확히 8시25분에 통도사 산문을 시작으로 무풍교를 힐끔 처다보고 전망대에서 통도사를 향해 물대포도 한번 쏴고 자장암 갈림길 전망대에서 오줌 한번 쏴고 쉬지않고 숨가쁘게 달려 오룡산에 누구 말마따나 이놈은 남들 꽃필때 뭐 하고 있다 이제사 꽃망울를 사람이나 식물이나 철도 모르고 날뛰는 것들이 ..
2022.07.19 -
영남알프스 석남사에서 통도사까지(귀한장군이 달라졌어요)
O 2012. 10. 14(토) 석남사-상운산-가지산-능동산-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통도사(9시간 소요) 근래들어 몸상태가 좋지않아 체력이 바닥이였데 나름대로 체력단련을 한다고 했는데 테스트 차원에서 영남알프스 석남사에서 통도사까지 한번 걸어 보기로 하고 7시에 집을 나서 석남사에 8시40분 도착 간단히 라면 하나 사먹고 9시경 산행시작 ▲영축산에서 ▲석남사에서 9시경에 상운산으로 ▲석남사 뒷뜰에서 비구니스님 밭매는 모습을 뒤로 하고 ▲마지막 임도에서 상운산으로 ▲상운산 내가 단수로 잘라 뿌다 ▲쌀바위 ▲쌀바위에서 가지산 가지산도 이제 서서히 겨울옷으로 갈아 입고 있다 ▲가지산 바빠서 사진한장 찍고 석남사에서 출발 1시간 40분만에 다시 능동산으로 ▲능동산에서 얼령 사진만 찍고 배내고개로 ▲배내봉 ..
2022.07.19 -
천성산 화엄벌(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길 화엄선경)
o 2012. 10. 13(토) 12시가 넘은 시간에 차량수리도 할겸 집을 나선다 차량 수리 후 천성산 홍룡사에 주차를 하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길 회엄선경으로 ▲천성산 1봉(922m)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길 화엄선경 ▲실로 오랜만에 같이하는 산행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는 일반등로를 버리고 지뢰밭으로 ▲화엄벌은 여기서 봐야만 제대로 ▲육군방공포병사령부 제1여단 199대대 BOC 근무때 철조망 밖에 나드리 나왔다가 뒷편에 보이는 곳이 천성산2봉 ▲아마도 비슷한 위치인 듯 한데 ▲상황실 건물 위치에서 ▲필승으로 되어 있지만 그시절 구호가 철매 ▲여기는 IFF(피아식별레이다 설치지점) ▲천성산1봉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 온다고 다들 좋아 하지만 나로서는 안타까운 현실 레이다만이라도 그대로 두었으면 하는..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