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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제일봉 가야산 등산코스(청량사-남산제일봉-우두봉-고견사)
2017. 7. 8.(토) 비록, 새우잠을 자더라도 꿈은 고래꿈을 꾸라고 하였던가 10년전 조직개편으로 헤어졌던 직장동료들과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 평소 존경하는 고시(5급 공무원) 하나도 어렵다고 하는데 2개나 합격 하고도 돈도 명예도 싫다고 지방에서 가족과 함께 공무원생활을 국장님을 모시고 술잔을 기울이며 늦은밤을 보냈다 새우잠 대신 쪽잠을 잤더니 꿈은 쪽박이 되고 말았다 자고 일어 나니 새벽2시였다 날씨도 덥고, 머리는 아프고 속도 쓰리고 시간은 드디고 이른시간에 부산까지 나가는 버스는 물론 택시도 없는 시골마을이라 지하철역 까지 태워다 주어 부담없이 산악회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코스는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 한번만 간 사람이 없다는 그 곳 합천 해인사가 자리잡은 가야산국립공원으로 떠..
2022.07.22 -
세계테마기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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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구간코스 송도해수욕장 에서 태종대 까지
2017. 6. 18(일). 어제 월출산 산행 오늘은 평생을 같이 걸어가야 할 사람과 함께 부산갈멧길 송도에서 절영도-태종대까지 햇빛이 내리째는 가운데 걸어 보기로 한다 송도에서 태종대까지 약 4시간이 족할 것 같아 준비를 해 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7시간 넘게 걸렸다 태종대 신선바위 지하철로 토성동까지 나와 택시를 이용하여 송도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다 날씨는 덥지만 그래도 물에 들어가는 것은 좀 이른 것 같은데도 물놀이를 즐기는 이방인들이다 오랜만에 왔는데 물도 깨끗하고 새로운 해상구조물이 많이 들어 섰다 다이빙 하는 곳이란다 6월20일 준공식을 한다는 해상케이블카이다 우리는 남항대교 지나 절영도 해안로를 거쳐 태종대까지 가기로 한다 동그란 구조물은 혹시 선박이 교량을 지날때 부디치지 말라고 해둔 것이다 ..
2022.07.22 -
한국의 황산 월출산등산코스 장군봉 산행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구정봉-주능선-천황봉-장군봉-천황사까지이다 산행을 험하게 하질 않은데도 등산화가 좀 그렇다 국산품도 여러가지라고 하더니 월출산의 남근석이다 남근석이 있으면 여근석도 있다 월출산의 여근석은 배틀굴이다 산악회에서 늦었다고 한소리 하더라고 할 짓은 다하면서 배틀굴에서 보는 바깥세상은 말로 표현을 하지 않아도 다 아는 것이다 월출산에서 제일 멋진 풍경이다 월출산의 장군바위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장군봉은 아니다 내리막은 가뿐히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노라 대한민국 어디가도 형제봉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 이름하나 지어 주고 가기로 한다 자매봉이라고 맨위에 키스하는 장면이라 사랑바위라고도 한단다 뽀옥 키스하는 장면이다 남근석이다 나즈막한 고개 하나하나 오르는데도 발걸음이 천근만근..
2022.07.22 -
중국의 황산과 같은 동급인 월출산 등산코스 향로봉 산행
2017. 6. 17.(토) 대한민국 3대명산중에 하나 중국의 황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월출산국립공원원으로 떠나 본다 집을 나선지 약 4시간30여분 끝에 월출산 천황봉에 둥근 보름달이 뜨면 영암땅에 전기불이 없어도 된다는 그 곳 월출산에 도착을 했다 월출산은 그 높이가 809미터라고 하며, 처음에 월나산, 월생산이라 불렸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했다고 한다 도립공원으로 있다가 1 98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주변에는 많은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국보중에 제일 높은곳에 있는 국보 제144호 월출산마애불좌상이 있다 오늘의 코스는(1부) 백운동-향로봉좌측능선-향로봉-구정봉 오래전 부터 오고 싶었던 그 곳 월출산 향로봉 백운동 녹차다원에서 부터 국공을 피해 횡하니..
2022.07.22 -
족저근막염 완치기념 금정산등산코스 금정산성 4대문 돌아 보기~~
2017. 6. 3.(토) 몇년간 고생한 족저근막염 완치 판정을 내 스스로 내려본다 혹시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런 치료방법이 있더라고요 체외충격파치료법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치료비는 한번 약 5만원정도 이며, 8번 치료받고 거의 완치되었습니다 가끔 낙소졸이라는 약도 복용하고요 믿져봐야 본전이니 한번 권해 봅니다 그래서 완치 기념으로 만나면 좋은친구을 만나기 위해 걸어서 금정산을 넘어 부산 화명동까지 가기로 한다 그리고 중간에 가다 금정산성 4대문도 한바뀌도 돌아 보기도 한다 물리재능선에서 만나는 남근석 장미도 곱다해도 청춘도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 오질 못하니 청춘일때 부지런히 다니자 이왕 산에 가는 거 차비라도 아껴 보자고 진진뱅이 길을 이용하여 금백종주 들머리 계석마을까지 가기로 한다 ..
2022.07.22 -
무등산등산코스 1박2일이 되어버린 광주 무등산 산행
o 일시 : 2010. 12. 26(일) o 코스 : 원효사-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원효사 o 1박2일 촬영지 찾아 광주 무등산으로 갔으나 실제로 1박2일이 되어 버렸다 o 전날 크리스마스 날 가족단체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하고 새벽6시경에 시골 빨간버스를 타고 부산교대역으로 출발 산행마치고 부산범어사역에서 11시30분 심야 빨간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막 되어버렸네 △엄청 추울 것으로 생각하고 단단히 챙기고 산행시작 △남정네들이 치마폭에 둘려쌓여서 △열심히 걷고 있는 일행~ △뼛속까지 바람이 스며들어야 하는데 오히러 덥다 △하늘길이 열리는 곳 △멀리까지 행차한 보람이 느낀다 △서석대로 간다 △전망대에서 △서석대로 △작은 서석대 △작은 서석대 △큰 서석대 △무등산 서석대 △이제사 좨..
2022.07.22 -
지리산 화대종주(2011년 첫산행은 귀한사람 잡을뻔한 산행)
o 2011. 1. 8(토)은 J3클럽에서 주관하는 혹한기 화대종주 정기산행이다 o J3클럽이란 - J 지리산의 약자와 - 3 지리산의 3대 종주 . 화대종주(구례 화엄사-산청 대원사 약, 47Km) . 지리산 왕복종주(성삼재-천왕봉 약, 60Km) . 지리산 태극종주(산청 시천-남원 인월 약, 95Km) o 이번 종주를 위해 장거리산행의 노하우 등을 습득한 결과 J3클럽 회원님들은 산짐승이라 사료를 먹고 다닌다는 정보에 의하여 난 귀한몸이라 사료를 먹고 사는 개고기를 먹고 체력 보강하였다 o 이번 종주는 말그대로 혹한기에 마쳐 날짜를 잡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혹한기가 아니라 혹서기 화대종주였다 ▲화대종주 코스 구례 화엄사에서 산청 대원사 까지 47Km ▲전국에서 모인 J3클럽 회원님들과 단체사진 찍고..
2022.07.22 -
산에 오를때 언제나 힘들어 종합검진 받고 금정산 코스따라
2017. 5. 26.(금) 오늘은 종합검진 받는날 대장, 위 내시경을 받기 위해 부산 동래역으로 나왔다 이른아침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나와 붐비였지만 검진을 마치니 어느듯 오후 1시가 다되어 간다 병원에서 제공해 주는 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갈곳도 오라고 하는 곳도 없어 금정산을 넘어 집에 가고자 한다 코스: 동래역-미남역-금강공원-케이블카능선-2망루 -대륙봉-동문-북문-고당봉-장군봉-다방마을 고당봉에서 동래역에서 미남역을 거쳐 잠시 둘레길를 따라 케이블카능선에서 만나는 마애불상 지대로 왔다 깨끗하게 잘 단장된 석굴암 대장에서 혹을 떼어 내어 그런지 몸이 가뿐하다 칠불암 삼불암 깨끗한 모습의 부산시가지 의자바위 금정산성 2망루 흔들바위 햄버거 바위 대륙봉에 도착을 했다 성모마리아상 동문을 지나는데..
2022.07.22 -
금정산 등산코스 아기자기능선 에서 케이블능선 으로
2017. 5. 21.(일) 족저근막염이 완치 될때 까지 당분간 산행은 자제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오늘이 둘이 하나 되는날 그냥 있다가는 일년이 힘들기에 간단히 금정산이라 오르기로 하였다 물금 황산수변공원 황산공원은 4대강사업 하고 양산 물금읍 낙동강변에 새로 생긴 수변공원이다 잠시 구경만 하고 온다고 디카를 준비하질 않아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영 신통찮다 비록 스마트폰이지만 꽃중에 꽃 양귀비꽃이라 지만 모델 앞에 풀이 죽어 맥을 못 추는 양귀비인 듯 하다 모델이 이쁘서 그나마 볼만하다 물금은 나에게 잠시 스쳐 지나 가는 청춘 시절을 보낸 곳이였다 이곳은 감자밭, 땅콩밭이였는데 4대강사업으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4대강사업이 잘한 것인지 아니면 못된 것인지는 역사가 말해 줄 것으로 믿는다 잠시 강..
2022.07.22 -
부처님오신날 가볼만 한 곳 양산 통도사 야경
2017. 5. 3.(수요일) 부처님 오신날 맞이하여 통도사 암자 순례를 하려고 했는데 사랑의 헌혈을 하고나니 힘이 쏙 빠져 그냥 늦게 통도사 주변 둘려 보고 오기로 하였다
2022.07.22 -
족저근막염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고 금백종주
2017. 4. 29.(토) 족저근막염이 낫지 않아 체외충격파 요법으로 진료를 해 본 결과 많이 호전되어 이정도면 금백종주는 거뜬할 것 같아 도전해 보기로 한다 다리도 불편하고 많은 분과 함께 즐기면서 시간은 구애받지 않으면서 하루를 보내고자 한다 백양산을 오르면서 집에서부터 걸어 들머리 다방까지 간다 흐름대 양어장을 지나 연산홍 꽃길을 따라 다방천 옆 호전한 시골길을 따라 금백종주 들머리 계석마을에 도착을 하였다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 많은분이 도착을 했다 간단히 인원체크 후 7시경에 대장정에 돌입을 한다 천상의화원 여럿이 출발했지만 잘 가지도 못하면서 앞지르기 한다 할까 일단 선두에 같이 가기로 한다 곳곳에서 반겨주는 철죽을 위로를 받으면서 어느듯 장군봉에 도착을 했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산길 장군의 ..
2022.07.22 -
미리보는 부처님오신날 양산통도사 풍경
2017. 4. 30.(일) 전날 금백종주를 하고 편히 하루를 쉬고 싶었지만 쉬는 곳은 꼭 집이 아니다 집보다 더 나은 곳으로 떠나고 싶은 곳 고민도 없이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통도사로 떠나 보기로 한다 통도사 극락암에서 4.28.(금요일) 영주 풍기에서 정부 3.0 회의가 있었는데 새벽에 가까운 희방사에 갔다 왔다 희방폭포 모습 소백산 연화봉으로 갈려면 꼭 들렸다 가는 희방사 풍기에서 보는 연화봉 천문대 태백산 자락에 자리잡은 부석사에 들렸다 여태까지 부석사는 소백산에 자리잡은 것으로 알았는데 태백산 국립공원에 속한다 부석사는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는 절이며(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 대사가 세워졌다고 한다. 고려 시대에는 선달사 또는 흥교사라고 하였단다 부석사에는 중요한 문화재가 많다..
2022.07.22 -
아픈역사가 있고 천혜절경을 간직한 거문도 여행 및 코스
2017.4.22.(토요일) 오전에는 거문도 서도를 한바뀌 돌아 보았으며, 오후 일정은 서도의 일부 녹산등대 및 고도를 한바뀌 돌아 보고자 하였다 거문도에는 거문고가 없었다 거문도는 서구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어 수난을 당한 곳이며 큰 문되는 섬이라 하여 거문도란다 일본 신사터에서 정겨운 담장을 지나 식당으로 이동한다 이곳 거문도 출신 제2대 해군참모총장 박옥규 제독의 송덕비입니다 삼호교를 배경으로 불탄봉 주변에서 고사리 채취를 하는 주민을 만났는데 거문도에서 제일 양심적으로 식당하는 곳을 알려 주었는데 그곳에 가니 점심은 하지 않는다 하여 다시 다른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시간이 많아 녹산등대까지 가 보기로 한다 도로를 한참 따라 가다 너무 지겹고 시간이 좀 빠듯 할 것 같아 바닷가에 놀다 되돌아 가기로..
2022.07.22 -
지리산종주 1박2일 놀고 온 이야기(2편)
o 세석대피소에서 하루밤을 먹고 둘쨋날 이야기 △ 이른아침에 각자 어디론가 떠나가고 우리도 아침 해 먹고 07시경에 장터목대피소, 천왕봉으로 떠난다 △ 고도가 높아만 갈수록 봄기운이 난다 안개속의 고사목과 진달래(참꽃,두견화) 의 아름다운 조화 △ 촛대봉에는 진달래가 절정이고 △ 지리산 반달곰이 싸 놓은 똥 옆에서 달콤한 키스를 즐기는 이놈들은 언제까지 △ 연화봉으로 △ 촛대봉을 뒷돌아 보고 △ 삼신봉에서 가야할 연화봉, 제석봉 그리고 대한민국의 기상 천왕봉으로 어제는 다들 힘이 들어 먹는 것도 귀찮은지 가지고온 음식 절반은 버리고도 아직 배냥에 가득이고 쓰레기까지 한짐이다 △ 내가 지나온 길은 안개로 덮어 있고 △ 중산리쪽은 운무가 춤을 추고 △ 연화봉쪽은 섬광으로 한층 빛을 발하고 △ 연화봉 △ 지리..
2022.07.22 -
지리산종주 1박2일 놀고 온 이야기(1편)
o 2011. 5. 20(금) 오늘은 직장동료들과 1박2일 지리산으로 갔다 온 첫째날 이야기(날짜 셋팅 오류) o 총 12명이 출발할 예정이였으나, 출발당일 갑자기 5명이 불참통보 o 12명분의 1박2일 전투식량을 준비했는데 7명 나누어 가지고 갔는데 나의 배냥무게가 장난 아니였다 - 배냥속엔 햇반 12개, 라면 7개, 소주 5병, 쿨피스 한통, 초코파이 6개, 자유시간7개, 기타 코펠, 버너, 가스 등 - 배냥의 무게는 약 30kg 정도 될 듯 (지리산 형제봉에서) △ 7명이 안개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삼재에서 08경에 세석대피소로 출발 △ 출발한 지 한시간 조금 지난 09경에 노루목에 도착 배냥무게 때문에 반야봉엔 엄두도 못하고 삼도봉으로 △ 삼도봉 갱상도로 갈까요 절라도로 갈까요 차라리 충청도로 갈까..
2022.07.22 -
지리산 천왕봉(그녀의 가슴 품속처럼 따뜻한 지리산 천왕봉)
o 2011. 2. 12(토) 수요산들산악회 백두대간 졸업식 축하팀으로 참여 o 백두대간 남진 마지막구간은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 이나 겨울철은 성삼재 구간은 도로 결빙으로 차량접근 불가와 당일 졸업식 행사등으로 거림-세석-천왕봉-중산리 구간 17Km으로 진행 o 지난 2009. 8. 15(토) 진부령에서 약 130여명이 저마다 완주의 꿈을 안고 진행하였으나, 15명만 완주를 하였다네 15명은 체력도 바쳐 주었지만 운이 좋아다고 봐야 할것 같았다 그만큼 1년6개월동안 집안 경조사등,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봐야 할 것 o 물론 본인은 2009. 8. 15 날 같이 시작하여 지난 2010. 8. 14 딱 1년만에 완주를 하였다 o 올들어 지리산(천왕봉)에만 3번 오르다가 드디어 집에서 한소리 얻어 맞았다 △..
2022.07.22 -
그 섬에서 걷고 싶었다 거문도 트레킹 및 코스
2017. 4. 22.(토요일) 이어지는 일정은 거문도 트레킹이다 코스는 목넘어-365계단-보로봉-신선봉- 기와집몰랑-불탄봉-덕천동-거문도항 -영국군묘지-화양봉-거문도항 신선봉에서 목넘어에서 우리는 365계단, 보로봉으로 간다 365계단이라 하여 통상적인 나무계단이라 생각했는데 돌계단으로 되어 쉽게 오르게 되어 있었다 무슨나무인지 새순이 꽃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365계단을 오르면서 첫 전망대에서 보는 수월산이다 목넘어 란다 목넘어란 보로봉과 수월산을 이어주는 잘록한 허리 모양의 길목이며 거대한 암반인 목넘어는 태풍이나 해일이 있을 때 바닷물이 넘나든다 하여 목넘어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한단다 급할 것 하나도 없기에 전망대 마다 쉬어 가기로 한다 보로봉으로 오른다 거문도항이 한눈에 보이는 보로봉에 도착을 했..
2022.07.22 -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거문도 백도여행
2017. 4. 21.(금요일) 백도유람은 계속된다 1부에서 이야기 했지만 백도는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누어 지며 상백도에는 일제시대 만들어진 무인등대가 있으며, 선박의 안전항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단다 또한 80년대 말까지 섬 안으로 올라 갈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국가지정 명승지로 되어 있어 사람의 접근을 금지시키고 있어 유람선으로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하백도는 상하백도는 더 아름답다고 한다 여러바위 중에 보석바위, 도끼바위, 감투바위, 안동하회탈바위, 서방바위, 성모마리아바위, 스님바위 등이 있는데 나름대로 설명하는데 쌩쌩 달리다 보니 보물찾기 하듯 집중을 해야만 하나를 찾을 수가 있었다 백도의 백미는 역시 하백도였다 유람선 선장의 나름대로 구수한 사투리로 설명을 해주지만 홍도유람선의 선장..
2022.07.22 -
그 섬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싶었다 거문도 등대 체험
2017. 4. 21.(금요일) 백도유람을 마치고 나니 어느듯 해는 서산으로 넘어 가고 거문도에도 어둠이 몰려 왔다 그리고 오늘 거문도에서의 숙소는 거문도등대 직원 숙소로 정했다 거문도항에서 거문도 등대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였다 헤드렌턴은 준비를 하였지만 낫선길를 가는데 조금 난감하였다 다행히 마음씨 좋은 유람선 사장님의 도움으로 절반을 차량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거문도등대에서 일출모습이다 유람선 사장님의 도움으로 목넘어 까지 잘 왔다 여기서 부턴 동백나무숲을 지나 등대까지 가야 한다 목넘어에서 보는 거문도항 야경이다 20분여를 동백나무숲을 지나 우리가 하루밤을 묵게 될 거문도 등대가 우리의 발길을 안내를 하고 있다 직원의 안내로 숙소를 배정받아 간단히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고 하루밤을 묵게 되었다..
2022.07.22 -
그섬에 가고싶다 거문도 백도여행 및 코스
2017. 4. 21.(금요일) 오전 향일암에 이어 오후에는 거문도로 들어 간다 거문도로 들어 가는 배편은 하루에 2번 여수에서 7시40분, 13시40분에 있다 거문도로 들어 가기전 식당에서 점심식사 도중에 휴대전화기가 보이질 않는다 통화를 시도해 봐도 통화불가이다 부랴부랴 점심을 먹는둥 마는둥 여수우체국수련원까지 택시를 타고 가 본다 아무리 둘려 봐도 차에는 전화기가 보이질 않았다 전화기는 단념을 하고 거문도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울릉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독도 흑산도 하면 홍도, 백두산 하면 천지, 한라산 하면 백록담 거문도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백도 이다 백도유람중에 죽순바위 13시40분행 조국호에 승선을 하고(36,100원) 거북선대교와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보인다 돌산대교 그리고 여수해상케이블..
2022.07.22 -
그곳에 가고싶다 여수향일암 여행 및 코스
2017. 4. 21.(금요일) 그동안 한번쯤 가고 싶었던 곳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여수 거문도, 백도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거문도, 백도에 들어 가기전 짜투리 시간이 남아 여수 향일암에 잠시 들려 보기로 한다 여수 향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의 말사이란다 불교신자가 아니라 불교용어는 잘 모르지만 왼쪽에는 중생이 서원에 감응하였다는 감응도, 앞바다에는 부처가 머물렀다는 세존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이 화현하였다는 미타도가 있단다 또한 향일암의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과 울창한 동백 남해의 일출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그리고 암자 곳곳에 석문이 있어서 키가 큰 사람들은 고개를 낮추고 몸집이 큰 사람들은 몸을 웅크려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의도 하지는 않아도 저절로..
2022.07.22 -
비단같이 아름다운 금수산 등산코스(망덕봉, 독수리바위, 용담폭포)
2017년 4월 16일.(일) 지난해 중국 운남성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때 꼽싸리로 따라간 산악회가 비단을 수놓은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월악산 국립공원 자락 금수산으로 초대를 하여 동행하기로 하였다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라 불리던 것을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 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비단을 수놓은 듯한 아름다움에 금수산으로 개명한 산이란다 코스: 상천주차장-용담폭포 갈림길-금수산- 망덕봉-독수리바위전망대-용담폭포-상천주차장 금수산의 명물 독수리바위 보무도 당당하게 비단을 깔아 놓은 길옆에는 조팝나무꽃이 반겨주고 죽은 소나무에 까자 같은 버섯이 주렁주렁 한입에 쏙 먹을수 있다 하여, 한입버섯이란다 그리고 몸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상천주차장에서 정남골로 오르다 보면 망구 구..
2022.07.22 -
내마음의 안식처 영남알프스 등산코스(외송능선, 쓰리랑릿지, 아리랑릿지)
2017. 4. 15.(토) 모처럼 일요일에 산행이 잡혀 있다 그래서 간단히 내 마음의 안식처 영남알프스 영축산으로 한바뀌 돌아 보기로 한다 코스: 통도사-외송능선-영축산-쓰리랑릿지-아리랑릿지-영축산-함박등-통도사 외송능선의 명품 외송이 아니라 와송에서 얼마나 숨가프게 올라 왔는지 사진으로 보니 얼굴이 익었는지 완전 달아 오른 모습이다 와송을 뒤로 하고 삼형제봉은 나중에 하산코스로 잡았다 외로운 소나무 외송 건너편 예전에 개척하려 갔다 개고생 한 것만 생각이 난다 별루 볼것도 없고 한번으로 끝난 곳이다 영축산 정상이 보이고 앞쪽 보인는 곳이 원래 삼형제봉 들머리 이다 워냑 난코스라 누군가 초입을 계곡으로 잡았다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람이 생각난다 잊지 못해 찾아온 그 산길 외송능선이..
2022.07.22 -
지중해여행 고대 이집트여행
10년전 딱 이맘때 난생처음 회사에서 보내주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그때는 사진으로만 기록하였는데 그때를 되살려 보기로 한다 2007.3.21.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경유지 두바이공항에서 급유를 하고 장장 14시간 비행끝에 아프리카 이집트 카이로국제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하늘에서 보는 이집트 카이로 모습이다 사막의 도시였다 이집트 도착후 첫 방문지는 이집트의 실리콘벨리 단지에 있는 정보통신부를 방문 업무협의 자세한 내용은 비밀이다 고고학 박물관이다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이집트 남부지역에 있는 룩소를 향했다 멤논의 거상에서 왕가의계곡, 합세슈트, 장제전 장제전 모습 왕의무덤이라는 곳 왕가의계곡이다 무덤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먹을 것이라곤 모래뿐인데 쥐가 있다 쥐는 우리나라 쥐와 비슷하다 촬영금지구역인데 살짝 촬..
2022.07.22 -
피라미드의 고향 이집트여행
이집트에서 계속 고대 첫번째 수도 멤피스에서 최초 계단식피라미드 이란다 이집트 최고의 피라미드에서 미라미드 안으로 들어가는 중 가이드 말이 들어가도 후회 안들어 가도 후회란다 후회를 한들 한번 들어 가 본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더웠다 후회를 한더라도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듯 스핑크스 쓰레기 매립으로 만든 공원이란다
2022.07.22 -
근대올림픽 발상지 그리스여행
2007. 3. 25. 이집트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그리스로 넘어 왔다 그리스에서는 니케신전, 에렉티온신전, 소크라테스 감옥 그리스 교통통신부 방문 업무협의 발칸반도 끝자락 수니온곶 포세이돈 탐방 고대올림픽 경기장 그리스에서 첫 일정은 에기나섬으로 발칸반도 끝자락 땅끝마을이다 포세이돈 신전이란다 근대올림픽 발상지에서 한국전쟁 참전 기념탑에서 원형극장 파르테논신전(유네스코1호)에서 올리버나무
2022.07.22 -
아시아와유럽이 공존하는 터어키여행
그리스에서 다시 혈맹의 국가 터어키로 넘어왔다 터어키에서의 일정은 터어키 정보통신부 방문 업무협의 성소피아사원, 히포드롬, 지하물저장고 탐방 톱카프궁전, 불루모스크, 돌마비체, 보스포러스유람선 수도 앙카라, 전파규제기관 방문 업무협의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한다는 터이키이다
2022.07.22 -
프라하의봄 체코 여행
이번 여행의 마지막 국가 체코 프라하로 넘어 왔다 체코에서의 일정은 프라하 성, 황금소로, 카를다리, 구시가 광장 구시청사, 틴성당 이다 연속극 프라하의 봄으로 유행할때 쯤 그래서 한국인에게 더 유명한 곳 프라하 체코에서의 남는 기억은 점심때 맥주를 너무 마셔 관광중 화장실 못찾아 뒷골목 2층에서 노상방뇨를 했는데 얼마나 많은 량인지 장마철 계곡물 내려가는 것과 비슷하였다는 거 외는 아무것도 기억이 없다
2022.07.22 -
봄마중을 위해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으로
2017. 3. 18.(토) 짜치기도 하고 고혈압, 족저근막염 재발로 인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두문불출하고 싶었다 하지만 딸딸 끌어 보아 따뜻한 남도지방으로 봄마중 가보기로 한다 제전마을-별매산-가학산-흑석산-바람재-자연휴양림 첫차를 타고 지하철을 환승하여 동래에서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목적지 강진땅에 도착을 했다 매주 산에 가는 분들인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준비운동을 한다 준비운동 한들 나쁜것은 아니지만 나는 익숙하지 않아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따라해야지 제전마을에서 보는 가야할 전위봉이 보인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오늘도 여유롭게 즐기면서 산행을 하자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도 아닌 것이 제법 올말졸망한 산인 듯 내 맴에 꼭 든다 혹시나 좋은 포인트가 있나 싶나 하여 구석구석 ..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