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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가볼만 한 곳 양산 통도사 야경
2017. 5. 3.(수요일) 부처님 오신날 맞이하여 통도사 암자 순례를 하려고 했는데 사랑의 헌혈을 하고나니 힘이 쏙 빠져 그냥 늦게 통도사 주변 둘려 보고 오기로 하였다
2022.07.22 -
족저근막염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고 금백종주
2017. 4. 29.(토) 족저근막염이 낫지 않아 체외충격파 요법으로 진료를 해 본 결과 많이 호전되어 이정도면 금백종주는 거뜬할 것 같아 도전해 보기로 한다 다리도 불편하고 많은 분과 함께 즐기면서 시간은 구애받지 않으면서 하루를 보내고자 한다 백양산을 오르면서 집에서부터 걸어 들머리 다방까지 간다 흐름대 양어장을 지나 연산홍 꽃길을 따라 다방천 옆 호전한 시골길을 따라 금백종주 들머리 계석마을에 도착을 하였다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 많은분이 도착을 했다 간단히 인원체크 후 7시경에 대장정에 돌입을 한다 천상의화원 여럿이 출발했지만 잘 가지도 못하면서 앞지르기 한다 할까 일단 선두에 같이 가기로 한다 곳곳에서 반겨주는 철죽을 위로를 받으면서 어느듯 장군봉에 도착을 했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산길 장군의 ..
2022.07.22 -
미리보는 부처님오신날 양산통도사 풍경
2017. 4. 30.(일) 전날 금백종주를 하고 편히 하루를 쉬고 싶었지만 쉬는 곳은 꼭 집이 아니다 집보다 더 나은 곳으로 떠나고 싶은 곳 고민도 없이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통도사로 떠나 보기로 한다 통도사 극락암에서 4.28.(금요일) 영주 풍기에서 정부 3.0 회의가 있었는데 새벽에 가까운 희방사에 갔다 왔다 희방폭포 모습 소백산 연화봉으로 갈려면 꼭 들렸다 가는 희방사 풍기에서 보는 연화봉 천문대 태백산 자락에 자리잡은 부석사에 들렸다 여태까지 부석사는 소백산에 자리잡은 것으로 알았는데 태백산 국립공원에 속한다 부석사는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는 절이며(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 대사가 세워졌다고 한다. 고려 시대에는 선달사 또는 흥교사라고 하였단다 부석사에는 중요한 문화재가 많다..
2022.07.22 -
아픈역사가 있고 천혜절경을 간직한 거문도 여행 및 코스
2017.4.22.(토요일) 오전에는 거문도 서도를 한바뀌 돌아 보았으며, 오후 일정은 서도의 일부 녹산등대 및 고도를 한바뀌 돌아 보고자 하였다 거문도에는 거문고가 없었다 거문도는 서구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어 수난을 당한 곳이며 큰 문되는 섬이라 하여 거문도란다 일본 신사터에서 정겨운 담장을 지나 식당으로 이동한다 이곳 거문도 출신 제2대 해군참모총장 박옥규 제독의 송덕비입니다 삼호교를 배경으로 불탄봉 주변에서 고사리 채취를 하는 주민을 만났는데 거문도에서 제일 양심적으로 식당하는 곳을 알려 주었는데 그곳에 가니 점심은 하지 않는다 하여 다시 다른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시간이 많아 녹산등대까지 가 보기로 한다 도로를 한참 따라 가다 너무 지겹고 시간이 좀 빠듯 할 것 같아 바닷가에 놀다 되돌아 가기로..
2022.07.22 -
지리산종주 1박2일 놀고 온 이야기(2편)
o 세석대피소에서 하루밤을 먹고 둘쨋날 이야기 △ 이른아침에 각자 어디론가 떠나가고 우리도 아침 해 먹고 07시경에 장터목대피소, 천왕봉으로 떠난다 △ 고도가 높아만 갈수록 봄기운이 난다 안개속의 고사목과 진달래(참꽃,두견화) 의 아름다운 조화 △ 촛대봉에는 진달래가 절정이고 △ 지리산 반달곰이 싸 놓은 똥 옆에서 달콤한 키스를 즐기는 이놈들은 언제까지 △ 연화봉으로 △ 촛대봉을 뒷돌아 보고 △ 삼신봉에서 가야할 연화봉, 제석봉 그리고 대한민국의 기상 천왕봉으로 어제는 다들 힘이 들어 먹는 것도 귀찮은지 가지고온 음식 절반은 버리고도 아직 배냥에 가득이고 쓰레기까지 한짐이다 △ 내가 지나온 길은 안개로 덮어 있고 △ 중산리쪽은 운무가 춤을 추고 △ 연화봉쪽은 섬광으로 한층 빛을 발하고 △ 연화봉 △ 지리..
2022.07.22 -
지리산종주 1박2일 놀고 온 이야기(1편)
o 2011. 5. 20(금) 오늘은 직장동료들과 1박2일 지리산으로 갔다 온 첫째날 이야기(날짜 셋팅 오류) o 총 12명이 출발할 예정이였으나, 출발당일 갑자기 5명이 불참통보 o 12명분의 1박2일 전투식량을 준비했는데 7명 나누어 가지고 갔는데 나의 배냥무게가 장난 아니였다 - 배냥속엔 햇반 12개, 라면 7개, 소주 5병, 쿨피스 한통, 초코파이 6개, 자유시간7개, 기타 코펠, 버너, 가스 등 - 배냥의 무게는 약 30kg 정도 될 듯 (지리산 형제봉에서) △ 7명이 안개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삼재에서 08경에 세석대피소로 출발 △ 출발한 지 한시간 조금 지난 09경에 노루목에 도착 배냥무게 때문에 반야봉엔 엄두도 못하고 삼도봉으로 △ 삼도봉 갱상도로 갈까요 절라도로 갈까요 차라리 충청도로 갈까..
2022.07.22 -
지리산 천왕봉(그녀의 가슴 품속처럼 따뜻한 지리산 천왕봉)
o 2011. 2. 12(토) 수요산들산악회 백두대간 졸업식 축하팀으로 참여 o 백두대간 남진 마지막구간은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 이나 겨울철은 성삼재 구간은 도로 결빙으로 차량접근 불가와 당일 졸업식 행사등으로 거림-세석-천왕봉-중산리 구간 17Km으로 진행 o 지난 2009. 8. 15(토) 진부령에서 약 130여명이 저마다 완주의 꿈을 안고 진행하였으나, 15명만 완주를 하였다네 15명은 체력도 바쳐 주었지만 운이 좋아다고 봐야 할것 같았다 그만큼 1년6개월동안 집안 경조사등,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봐야 할 것 o 물론 본인은 2009. 8. 15 날 같이 시작하여 지난 2010. 8. 14 딱 1년만에 완주를 하였다 o 올들어 지리산(천왕봉)에만 3번 오르다가 드디어 집에서 한소리 얻어 맞았다 △..
2022.07.22 -
그 섬에서 걷고 싶었다 거문도 트레킹 및 코스
2017. 4. 22.(토요일) 이어지는 일정은 거문도 트레킹이다 코스는 목넘어-365계단-보로봉-신선봉- 기와집몰랑-불탄봉-덕천동-거문도항 -영국군묘지-화양봉-거문도항 신선봉에서 목넘어에서 우리는 365계단, 보로봉으로 간다 365계단이라 하여 통상적인 나무계단이라 생각했는데 돌계단으로 되어 쉽게 오르게 되어 있었다 무슨나무인지 새순이 꽃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365계단을 오르면서 첫 전망대에서 보는 수월산이다 목넘어 란다 목넘어란 보로봉과 수월산을 이어주는 잘록한 허리 모양의 길목이며 거대한 암반인 목넘어는 태풍이나 해일이 있을 때 바닷물이 넘나든다 하여 목넘어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한단다 급할 것 하나도 없기에 전망대 마다 쉬어 가기로 한다 보로봉으로 오른다 거문도항이 한눈에 보이는 보로봉에 도착을 했..
2022.07.22 -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거문도 백도여행
2017. 4. 21.(금요일) 백도유람은 계속된다 1부에서 이야기 했지만 백도는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누어 지며 상백도에는 일제시대 만들어진 무인등대가 있으며, 선박의 안전항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단다 또한 80년대 말까지 섬 안으로 올라 갈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국가지정 명승지로 되어 있어 사람의 접근을 금지시키고 있어 유람선으로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하백도는 상하백도는 더 아름답다고 한다 여러바위 중에 보석바위, 도끼바위, 감투바위, 안동하회탈바위, 서방바위, 성모마리아바위, 스님바위 등이 있는데 나름대로 설명하는데 쌩쌩 달리다 보니 보물찾기 하듯 집중을 해야만 하나를 찾을 수가 있었다 백도의 백미는 역시 하백도였다 유람선 선장의 나름대로 구수한 사투리로 설명을 해주지만 홍도유람선의 선장..
2022.07.22 -
그 섬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싶었다 거문도 등대 체험
2017. 4. 21.(금요일) 백도유람을 마치고 나니 어느듯 해는 서산으로 넘어 가고 거문도에도 어둠이 몰려 왔다 그리고 오늘 거문도에서의 숙소는 거문도등대 직원 숙소로 정했다 거문도항에서 거문도 등대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였다 헤드렌턴은 준비를 하였지만 낫선길를 가는데 조금 난감하였다 다행히 마음씨 좋은 유람선 사장님의 도움으로 절반을 차량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거문도등대에서 일출모습이다 유람선 사장님의 도움으로 목넘어 까지 잘 왔다 여기서 부턴 동백나무숲을 지나 등대까지 가야 한다 목넘어에서 보는 거문도항 야경이다 20분여를 동백나무숲을 지나 우리가 하루밤을 묵게 될 거문도 등대가 우리의 발길을 안내를 하고 있다 직원의 안내로 숙소를 배정받아 간단히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고 하루밤을 묵게 되었다..
2022.07.22 -
그섬에 가고싶다 거문도 백도여행 및 코스
2017. 4. 21.(금요일) 오전 향일암에 이어 오후에는 거문도로 들어 간다 거문도로 들어 가는 배편은 하루에 2번 여수에서 7시40분, 13시40분에 있다 거문도로 들어 가기전 식당에서 점심식사 도중에 휴대전화기가 보이질 않는다 통화를 시도해 봐도 통화불가이다 부랴부랴 점심을 먹는둥 마는둥 여수우체국수련원까지 택시를 타고 가 본다 아무리 둘려 봐도 차에는 전화기가 보이질 않았다 전화기는 단념을 하고 거문도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울릉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독도 흑산도 하면 홍도, 백두산 하면 천지, 한라산 하면 백록담 거문도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백도 이다 백도유람중에 죽순바위 13시40분행 조국호에 승선을 하고(36,100원) 거북선대교와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보인다 돌산대교 그리고 여수해상케이블..
2022.07.22 -
그곳에 가고싶다 여수향일암 여행 및 코스
2017. 4. 21.(금요일) 그동안 한번쯤 가고 싶었던 곳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여수 거문도, 백도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거문도, 백도에 들어 가기전 짜투리 시간이 남아 여수 향일암에 잠시 들려 보기로 한다 여수 향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의 말사이란다 불교신자가 아니라 불교용어는 잘 모르지만 왼쪽에는 중생이 서원에 감응하였다는 감응도, 앞바다에는 부처가 머물렀다는 세존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이 화현하였다는 미타도가 있단다 또한 향일암의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과 울창한 동백 남해의 일출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그리고 암자 곳곳에 석문이 있어서 키가 큰 사람들은 고개를 낮추고 몸집이 큰 사람들은 몸을 웅크려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의도 하지는 않아도 저절로..
2022.07.22 -
비단같이 아름다운 금수산 등산코스(망덕봉, 독수리바위, 용담폭포)
2017년 4월 16일.(일) 지난해 중국 운남성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때 꼽싸리로 따라간 산악회가 비단을 수놓은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월악산 국립공원 자락 금수산으로 초대를 하여 동행하기로 하였다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라 불리던 것을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 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비단을 수놓은 듯한 아름다움에 금수산으로 개명한 산이란다 코스: 상천주차장-용담폭포 갈림길-금수산- 망덕봉-독수리바위전망대-용담폭포-상천주차장 금수산의 명물 독수리바위 보무도 당당하게 비단을 깔아 놓은 길옆에는 조팝나무꽃이 반겨주고 죽은 소나무에 까자 같은 버섯이 주렁주렁 한입에 쏙 먹을수 있다 하여, 한입버섯이란다 그리고 몸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상천주차장에서 정남골로 오르다 보면 망구 구..
2022.07.22 -
내마음의 안식처 영남알프스 등산코스(외송능선, 쓰리랑릿지, 아리랑릿지)
2017. 4. 15.(토) 모처럼 일요일에 산행이 잡혀 있다 그래서 간단히 내 마음의 안식처 영남알프스 영축산으로 한바뀌 돌아 보기로 한다 코스: 통도사-외송능선-영축산-쓰리랑릿지-아리랑릿지-영축산-함박등-통도사 외송능선의 명품 외송이 아니라 와송에서 얼마나 숨가프게 올라 왔는지 사진으로 보니 얼굴이 익었는지 완전 달아 오른 모습이다 와송을 뒤로 하고 삼형제봉은 나중에 하산코스로 잡았다 외로운 소나무 외송 건너편 예전에 개척하려 갔다 개고생 한 것만 생각이 난다 별루 볼것도 없고 한번으로 끝난 곳이다 영축산 정상이 보이고 앞쪽 보인는 곳이 원래 삼형제봉 들머리 이다 워냑 난코스라 누군가 초입을 계곡으로 잡았다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람이 생각난다 잊지 못해 찾아온 그 산길 외송능선이..
2022.07.22 -
지중해여행 고대 이집트여행
10년전 딱 이맘때 난생처음 회사에서 보내주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그때는 사진으로만 기록하였는데 그때를 되살려 보기로 한다 2007.3.21.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경유지 두바이공항에서 급유를 하고 장장 14시간 비행끝에 아프리카 이집트 카이로국제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하늘에서 보는 이집트 카이로 모습이다 사막의 도시였다 이집트 도착후 첫 방문지는 이집트의 실리콘벨리 단지에 있는 정보통신부를 방문 업무협의 자세한 내용은 비밀이다 고고학 박물관이다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이집트 남부지역에 있는 룩소를 향했다 멤논의 거상에서 왕가의계곡, 합세슈트, 장제전 장제전 모습 왕의무덤이라는 곳 왕가의계곡이다 무덤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먹을 것이라곤 모래뿐인데 쥐가 있다 쥐는 우리나라 쥐와 비슷하다 촬영금지구역인데 살짝 촬..
2022.07.22 -
피라미드의 고향 이집트여행
이집트에서 계속 고대 첫번째 수도 멤피스에서 최초 계단식피라미드 이란다 이집트 최고의 피라미드에서 미라미드 안으로 들어가는 중 가이드 말이 들어가도 후회 안들어 가도 후회란다 후회를 한들 한번 들어 가 본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더웠다 후회를 한더라도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듯 스핑크스 쓰레기 매립으로 만든 공원이란다
2022.07.22 -
근대올림픽 발상지 그리스여행
2007. 3. 25. 이집트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그리스로 넘어 왔다 그리스에서는 니케신전, 에렉티온신전, 소크라테스 감옥 그리스 교통통신부 방문 업무협의 발칸반도 끝자락 수니온곶 포세이돈 탐방 고대올림픽 경기장 그리스에서 첫 일정은 에기나섬으로 발칸반도 끝자락 땅끝마을이다 포세이돈 신전이란다 근대올림픽 발상지에서 한국전쟁 참전 기념탑에서 원형극장 파르테논신전(유네스코1호)에서 올리버나무
2022.07.22 -
아시아와유럽이 공존하는 터어키여행
그리스에서 다시 혈맹의 국가 터어키로 넘어왔다 터어키에서의 일정은 터어키 정보통신부 방문 업무협의 성소피아사원, 히포드롬, 지하물저장고 탐방 톱카프궁전, 불루모스크, 돌마비체, 보스포러스유람선 수도 앙카라, 전파규제기관 방문 업무협의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한다는 터이키이다
2022.07.22 -
프라하의봄 체코 여행
이번 여행의 마지막 국가 체코 프라하로 넘어 왔다 체코에서의 일정은 프라하 성, 황금소로, 카를다리, 구시가 광장 구시청사, 틴성당 이다 연속극 프라하의 봄으로 유행할때 쯤 그래서 한국인에게 더 유명한 곳 프라하 체코에서의 남는 기억은 점심때 맥주를 너무 마셔 관광중 화장실 못찾아 뒷골목 2층에서 노상방뇨를 했는데 얼마나 많은 량인지 장마철 계곡물 내려가는 것과 비슷하였다는 거 외는 아무것도 기억이 없다
2022.07.22 -
봄마중을 위해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으로
2017. 3. 18.(토) 짜치기도 하고 고혈압, 족저근막염 재발로 인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두문불출하고 싶었다 하지만 딸딸 끌어 보아 따뜻한 남도지방으로 봄마중 가보기로 한다 제전마을-별매산-가학산-흑석산-바람재-자연휴양림 첫차를 타고 지하철을 환승하여 동래에서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목적지 강진땅에 도착을 했다 매주 산에 가는 분들인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준비운동을 한다 준비운동 한들 나쁜것은 아니지만 나는 익숙하지 않아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따라해야지 제전마을에서 보는 가야할 전위봉이 보인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오늘도 여유롭게 즐기면서 산행을 하자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도 아닌 것이 제법 올말졸망한 산인 듯 내 맴에 꼭 든다 혹시나 좋은 포인트가 있나 싶나 하여 구석구석 ..
2022.07.22 -
그산에 가다 금정산 등산코스 미륵불, 고당봉, 약수정사
2017.3.5.(일) 계절적으로 봄인데, 나라의 내수경기는 꽁꽁얼어 붙은 한겨울 같은 느낌이다 훗날이 어떻게 될지 몰라 산에 가는 것도 두럽다 그래서 당분간은 가까운 곳으로만 다녀야 할 판이다 항상 그러하듯이 집에서 부터 시작을 한다 코스: 은동굴-장군봉-갑오봉-미륵불-하늘릿지 -고당봉-동문-대륙봉-약수정사-금강공원 가산리마애여래입상 논스톱으로 장군봉까지 왔다 마땅히 갈곳은 없다 그래서 가끔 올라가보는 곳 가산리마애여래입상으로 가보기로 한다 잘 될지 모르지만 오늘은 건너 하늘릿지 우측면으로 개척한번 해 보기로 한다 기도도량에 잠시 들렸다 기도처 뒤로 넘어 갈려고 하니 철조망이 가로 막는다 그리고 기도처 보살님이 딱 지키고 있다 자리를 떠는 것 보고 갈려고 하는데 계속 죽치고 있는 것 아닌가 내가 져소 ..
2022.07.22 -
나만의 영상앨범산/ 영남알프스 영축산 등산코스 삼형제봉으로
2017.2.18.(토) 다음주에는 산행계획이 없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어 주신 85세인 우리엄니 보다 절반도 못살고 가신 우리 아부지 제사날이라서 오늘은 나만의 영상앨범산 제작을 위해 가까운 영축산으로 그녀와 함께 떠난다 영축산 외바위에서 지난 목요일은 두달마다 하는 헌혈하는 날이다 근데 헌혈을 못할 정도의 고혈압이란다 몇번을 시도한 끝에 헌혈을 할 수 있는 수치였다 나이를 먹으니 이곳 저곳 아파 오는 것도 늘어 나는 것 같다 오늘은 산을 조금 많이 타야 할 것 같아 조금 일찍 집을 나셨다 통도사 매표소에 수고하십니다 한마디면 통과다 우선 통도사 홍매화 구경 좀 하고 이곳은 벌써 시들어져 인기가 없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한 편이데 중무장을 했다 조금만 가면 덥다 할..
2022.07.22 -
2017년 안전산해을 위한 J3클럽 시산제에 다녀오다
2017.2.12.(일) 2017년도 J3클럽 시산제가 전국의 내놔라하는 산꾼 130여명이 모여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있었다 그동안 산에서 뵌분 그리고 카페에서만 뵌분들 만나기 한걸음에 배내고개에 왔다 산에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하게 느껴을 듯한 그 분 준희님 그리고 비실이부부님도 참석하였다 준희선배님과는 예전에 몇번이나 뵌적있지만 오늘도 준희선배님과 함께 오늘 처음 뵌 비실이 부부님이시다
2022.07.22 -
덕유산 등산코스 덕유산 향적봉 눈꽃산행
2017. 2. 11.(토) 이번주에도 특별한 산행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에 강력한 한파에 호남지방에는 눈이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를 속을지라도 한번 믿어 보기로 한다 이곳 저곳 찾아 보니 예전부터 다니는 산악회 취소자가 생겨 덕유산으로 동행하기로 하였다 코스: 안성탐방센터-칠연폭포-검문소-망봉- 돌탑봉-동업령-백암봉-향적봉-설천봉 덕유평전 오늘 반바지 차림이였다면 아마도 동사이였으라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서 9시가 넘어 안성탐방센터에 도착을 하였다 준비할 것도 없이 바로 산속으로 들어간다 이곳으로 여러번 와 본 곳이지만 오늘은 시간이 많을 것 같아 칠연폭포를 가 보기로 한다 칠연폭포에 왔다 칠연폭포는 일곱개의 폭포와 못이 연이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이 폭포는 위에서 아래로 소와 소..
2022.07.22 -
보약같은 친구 금정산에서 설명절 연휴 마지막날 보내다
2017.1.30.(월) 구정연휴 마지막날 오늘은 어디로 떠나볼까나 아무래도 멀리보다 가까이가 좋겠지 그래서 오늘도 금정산으로 가 보기로 한다 오늘은 산행기 없이 살짝 갔다 오기로 하였는데 간단하게 기록하기로 하였다 고릴라에게 생탁 먹이는 중이다 이번 설명절에는 보너스도 못 받았다 그래서 집에서 부터 걸어 가기로 하였다 토지주택공사에서 곧 택지개발 공사시작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공사일까 항상 다니는길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를 지나기 위해 아니 벌써 고로쇠가 나온다 나쁜행동이라는 걸 알지만 하지만 다른사람의 눈을 피해 실큰 마시고 3통 받아 가기로 한다 담에 갈때는 빈통 큰것 몇개 가지고 가야지 차가운 것 마셨더니 얼마 못가 속을 쏵다 비우는 설사를 하였다 고로쇠는 몸에 좋은겨 같애 힘내라고 고릴라에게 생..
2022.07.22 -
태백산눈꽃축제장에 눈이 없었다 그리고 태백산 등산코스
2017. 1. 21.(토) 기상청 예보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대설경보에다 한파주의보 발령이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어디로 갈까 덕유산, 소백산, 지리산, 태백산 등등 가고싶은 곳은 많은데 마음이 땡기는 곳은 딱히 없다 일단은 새벽에 부산으로 나가 지나가는 관광버스를 보니 태백산 가는 버스가 있다 동해안은 대설경보로 모든 것이 통제수준이라고 한다 단지 걱정은 태백으로 가는 도로가 빙판길로 거북이 운행이면 오늘 산행은 끝이다 그래도 일단 들이대 보기로 한다 태백산은 2016년도 우리나라에서 22번째로 지정된 막둥이 국립공원이다 최고 높이는 1,572미터 함백산이다 코스: 사길령-천재단-장군봉-부쇠봉-문수봉-소문수봉-당골(4시간10분) 7시에 출발하여 장장 4시간 45분만에 태백산 입구까지 왔다 ..
2022.07.22 -
영축산 등산코스 삼형제봉 그리고 영축산 동릉
2017.1.14.(토) 희망찬 2017년이 시작한 지도 어느듯 보름이 다가왔다 하지만 그 희망찬 한해의 시작은 단지 희망사항 일뿐이다 급변하는 동북아의 정세 속에 탄핵정국, 중국의 사드반대, 일본영사관앞 소녀상 설치, 미국 트럼프정권의 한미방위비 문제 등등 국가위기 컨트롤타워가 없다 보니 위기의 대한민국이다 그래도 그 잘난척 하는 정치인들이 나라를 구하겠지 이순신장군처럼 이럴때 일수록 각자 맡은바 일에 충실하여야 겠다는 생각밖에 나도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쉴때는 내가 잘 할수 있는 것 산으로 가서 몸과 마음가짐을 다져보고자 한다 이번주에는 중국에 있는 아영이가 일시 귀국하였다 그래서 모처럼 가족모임을 가지고자 산행일정은 잡지 않았다 근데 나영이가 다른일정이 생겨 모든것이 취소되었다 그래서 급해 산행지..
2022.07.22 -
정유년 첫 산행은 어머니의 산 지리산 천왕봉으로
2017.1.1.(일) 해마다 첫산행은 엄니의 산이라고 하는 지리산으로 갔었다 2017년 새해에도 지리산으로 가서 한해의 설계를 해 보기로 한다 지리산은 따로 설명 할 필요가 없는 산이다 남한땅에서 면적이 제일 넓고 또한 한라산 다음을 높은 산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1호(1967년도)이다 산의 높이는 1,915미터이며, 관할지역 경남(산청군, 함양군, 하동군), 전남(구례군), 전북(남원시)이다 유암폭포에서 6시경에 집을 나서 8시30분에 지리산 중산리로 왔다 자주 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반가움 보다는 설래임 그리고 두러움이 먼저 반긴다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은 만차라 차량을 중산리 주차장에 두고 오니 어느새 시계는 8시50분을 지나고 있다 천왕봉으로 오늘 두러움이란 천왕봉까지 갈수는 있을까 하는..
2022.07.22 -
화랑 김유신장군의 혼이 있는 경주 단석산 등산코스
2016. 12.24.(토) 2016년도 마지막 산행은 화랑 드라마에 맞쳐 김유신 장군의 혼이 담겨져 있는 경주 단석산으로 가 보기로 한다 단석산은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자리 잡은 산이며 산 중턱에는 국보 제199호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이 위치하고 있단다 단석산은 삼국시대는 신라는 중악이라고 불렸다고 하며 또한 김유신장군의 수도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도 한단다 산행코스 : 산내의곡교-조래봉-단석산-장군봉-건천IC(4시간30분) 단석산에서 딱히 볼거리라곤 하나도 없는 산길 푹신한 낙엽속을 걷다보니 어느듯 조래봉이 나온다 이정표 없는 삼거리를 만난다 조금 헷갈린다 단석산을 갈려면 2진이 출발한 곳 당고개로 가는 곳으로 잠시 착각을 했다 그래서 당고개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며 가다보니 멀리서 사람소리도 들린다 ..
2022.07.22 -
북한산 등산코스 야한산행(김상궁바위/입술바위/유방바위(찌찌바위)/만경대/노적봉/합궁바위)
국정농담으로 전국민을 실의에 빠지게 한 순시리가 밥이라도 잘 챙겨 먹고 있는지 그리고 한동안 못 본 서울 사는 애인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때가 아니면 한양 갈 기회가 없을 듯 하여 새로 개통한 SRT를 이용하여 한양으로 떠난다 한시라도 빨리 그녀를 만나기 위해 가까운 우이동으로 숙소를 잡았다 저녁은 간단하게 해결하고 일찍감치 잠을 청해 본다 허나 오래된 건물이라 방음이 잘 되질 않아 밤새 뒤척이다 일어나 어제밤에 예약해 둔 식당으로 조금 일찍 나갔지만 식당문은 열리지 않았다 도선사 버스정류장 휴게소에서 식당문 열릴시간 기다리고 있는데 도선사 가시는 보살님을 만났다 보살님께 혹시 주변에 24시간 운영하는 식당 없는냐고 여쭈어 본다 도선사에 가면 24시간 공양을 하니 거기서 식사하고 가란다 난, 보살님이랑..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