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지≫/앞산(금정,백양산)(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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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의 비경 금정산하늘릿지,율리능선 돼지바위,의상대능선 원효석대
2024.11.26.(화)캐나다 3개월 갔다 오니꿀 같은 알바 잘리고말았다 다시백수생활 하다 보니넘쳐나는 것이 시간오래간만에 금정산숨은 비경을 찾아나서 본다 코스는율리역-남근석-돼지바위-고당봉하늘릿지-천지샘-사기봉-의상대범어사-사배고개-사송신도시 노년에한 달에 한 번 보약 한재먹는다 셈치고율리역에서 시작하여금정산으로 인생은 어차피 연극혼자서남근석에서 셀카질을하면서 노닥거려 본다 계절을 망각하고철없이 핀 넌 진달래아니면 철쭉진달래면 어떠하고철쭉이면 어떠하리이쁘면 계절을 망각하고핀 꽃은 모든 것이용서된다 복원된 금정산성성랑지몰지각한 등산객들가끔 산행기 보면 성곽에올라 자랑삼아인증사진 찍는 것 보았다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제2금샘에서 인생연극촬영 중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구절초 아마도 맞을걸 금..
2024.11.26 -
이 가을에 철쭉, 진달래가 만발한 금정산국립공원의 모습
2024.11.23.(토)이 가을에 어디를 가더라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어디 있어라 굳이 돈 깨 먹으면서 까지 멀리 갈 필요성이 있을까 싶다 걸어서 금정산 속으로 코스는범어사-북문-동문-북문범어사-사배고개-내송 오늘은 늦게 시작한 산행이라무리하지 않고 금정산 주능선을 걸어 보고자 한다 아니 이 가을에 철쭉과 진달래가 만발한 금정산의 모습 한마디로 기가 찬다는 말보다는 기똥차다는 말이 어울릴 듯 성질 급한 녀석들은 벌써 꽃잎이 지고지난밤 찬기운에 얼어붙은 녀석들도 있고 늦은녀석들은 갑자기 닥친 추위에 꽃몽우리를 움츠리고 있다 곳곳의 양지바른 곳에는 무리를 지어 피어있고 의상봉 아래 양지바른 곳의 철쭉 의상봉 주변이 의외로 햇빛도 잘 들고 따스한지 유독 철쭉이 많이 피어 있다 길가 가장자..
2024.11.23 -
금정산 구석구석 숨은비경, 금정산하늘릿지,밀레능선
2024.11.21.(목)티스토리 오완블 챌린저를 위해 앞산 금정산으로 코스는금륜사-은동굴-장군봉-밀레능선하늘릿지-사배고개-성림목장(7시간) 일명, 밀레능선 흔들바위에서 집에서 바로 오는 길이 있으나모씨 농장에서 사유지라는 이유로 길을 막아놓아30분 이상 더 걸어왔다덕분에 운동 좀 더 했어 좋긴 하네 금륜사는 들어가지 않고 곧장 은동굴로 오르기로 한다 금정산까지 4.6km 땀깨나 흘릴 듯 올해 마지막 단풍과 인사를 하고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결코 그냥 하는 말은 아닌 듯오늘 낙엽은 복병 은동굴에 도착 유독 한그루만 있는 은행나무의 집에서 보면 눈에 확들어 오나 막상 가까이에 오니 볼품없어 보인다 은동굴에서 보는 내송리 마을디카인데도 너무나 선명함 다른 구절초는 시들고 나만 오기를..
2024.11.21 -
금정산 등산코스, 금정산 남근석 및 성모마리아상
2024.11.19.(화)늦은 시각 가을정취를 느끼기 위해 금정산으로 올라 본다코스는사송신도시-사배고개-남근석북문-동문-만덕만남의 광장(6시간) 성모마리아상에서 사송신도시 공사현장을 가로질려 간다위험하다고 한소리들 한다 사배고개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고당봉으로 가질 않고 남근석으로 왔다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7238858?service=player_share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7238858?service=player_share 오늘도남근석에 올라갈 요랑으로이곳으로 왔으나몇 번 전자 보고결국 포기하였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낌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
2024.11.19 -
금정산의 비경 금정산하늘릿지,율리능선의 돼지바위,의상대능선 및 원효석대
2024.11.7.(목)캐나다 3개월 갔다 오니꿀 같은 알바 잘리고 말았다다시 백수생활 하다 보니 넘쳐나는 것이 시간오래간만에 금정산 숨은 비경을 찾아 나서 본다 코스는율리역-남근석-돼지바위-고당봉하늘릿지-천지샘-사기봉-의상대범어사-사배고개-사송신도시 노년에 한 달에 한 번 보약 한재 먹는다 셈치고율리역에서 시작하여 금정산으로 인생은 어차피 연극혼자서 남근석에서 셀카질을 하면서 노닥거려 본다 계절을 망각하고 철없이 핀 넌 진달래 아니면 철쭉진달래면 어떠하고 철쭉이면 어떠하리이쁘면 계절을 망각하고 핀 꽃은 모든 것이 용서된다 복원된 금정산성 성랑지몰지각한 등산객들 가끔 산행기 보면 성곽에 올라 자랑삼아 인증사진 찍는 것 보았다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제2금샘에서 인생연극촬영 중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
2024.11.11 -
놀면 뭐나노! 개개종주(일명,금백종주)
2023.9.8.(금) 인생에서 제일 힘든 것은 백수생활이요 제일 편한 것은 산에 가는 것이지 않나 생각해 본다 오래간만에 금백종주(금정산, 백양산) 개개종주(개석마을,개금역)를 위해 집을 나선다 [계석마을에서 고당봉까지] 금백종주 시작점 양산 계석마을에서 요 시 땅이다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오늘 산에서 보낸 정보이다 오늘은 애초부터 금백종주가 목표이다 전반전은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 이런 조건이라면 금백종주 8시간 이내 개금역에 도착할 것 같은 분위기이다 계단 하나하나 오르는 것은 곧 장수로 가는 길이다 그래서 산에서 계단은 지옥으로 가는 계단이 아니라 장수계단이다 내가 사는 양산 사송신도시 풍경이다 예전 같으면 바로 집에서 나서면 되는데 공사관계로 버스를 타고 나와야 한다 순풍에 돛을 달고 떠나는 ..
2023.09.12 -
금정산 아기자기능선/금정산 하늘릿지, 걷고 오르고 채우고
2021.4.18.(일)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불안정하여 바람도 세게 불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 또는 소나기 예보되어 일요일에 앞산 금정산에나 올랐다 코스는 아기자기능선-남문-파리봉-서문-미륵봉 고당봉-금샘-남근석-하늘릿지-호포마을 오늘은 쫌 많이 걷기 위해 일찍 집을 탈출하여 광명사를 지나 아기자기 능선 초입 고인돌 바위로 왔다 만약 경주에 있었더라면 멋진 불상 하나쯤 새겨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요즘은 힘이 딸려 뜀바위 건너는 것 조차 버겁다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맑다 이럴 때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것은 우울증 걸리기 딱이며, 자살행위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자연은 항상 우리 인간 편이다 자기를 짚고 올라 가라고 아낌없이 손을 내민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기자기 능선으로 오른다 진달..
2022.07.26 -
부산장산 등산코스 장산유격장 에서 합장바위 까지
2020.9.20.(일) 부산에 근거지를 두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직까지 한 번도 오르지 않은 곳 부산 장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르고자 한다 오늘 코스는 장산 유격장 에서 중봉-장산 옆구리-합장 바위-정상- 대청공원 까지 폐쇄된 53사단 장산 유격장 입구에 도착을 하니 괜히 36년 전 생각이 난다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그날을 생각하며 유격받는 심정으로 들어 가보고자 한다 훨 철문으로 막아 놓았네 그렇다고 못 들어가면 내가 아니지 철조망을 떨고 넘어간다 장산 유격장은 약 5.6년 전에 폐쇄를 하였는 듯 많이도 바뀌었네 여기가 연병장인 듯한데 군데군데 잡초만 무성하였다 혼자라 조교 시범도 못 보이고 그냥 사진 찍기 놀이만 하기로 한다 세면대가 아니고 식기 세척장인 듯 물자창고, 장비창고 즉, 2,4..
2022.07.26 -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금백종주(금정산-백양산)
2021.2.6.(토) 금백종주 이렇게나 힘든 산행이었나 지랄문디 같은 코로나 영향으로 집에서 숨쉬기 운동만 하였더니 몸은 망가져 가는 느낌 체력 검증을 위해 금정산으로 떠나 본다 앞마당에 핀 홍매화의 향기를 맡으면서 기분 좋게 대문을 나셨다 달력 한 장을 넘긴다고 봄은 오질 않고 봄은 어느 천년에 우리 곁에 와 있었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단다 봄이 오면 비바람에 의해 꽃을 피우지만 또한 비바람에 의해 꽃은 지기 마련이란다 소금은 바닷물에서 나지만 물에 들어 가면 녹는 것이 소금이란다 여인의 몸에서 사람이 태어나지만 여인에 의해서 스러 진다는 말이 있단다 봄이 왔다고 누군가가 알려주지 않아도 봄 향기를 찾아드는 꿀벌 만약 이 세상에 벌이 없다면 지구의 종말이 온다는 말이 있단다 금백종주 시작점 개석 마을..
2022.07.26 -
금정산의 봄(길가의 작은 꽃도 바람에 꺾이지 않는 여기는 금정산)
2020.5.2.(토) 어부는 항상 만선을 원치 않으나, 나는 오늘 비록 짧은 산행이나 만족하는 산행이라고 생각한다
2022.07.26 -
동래산성에서 금정산성까지 역사속으로
2020.4.25.(토) 3클럽 배방장님이 전화 한통이 온다 조만간 금정산에 온다고 길 안내를 부탁을 한다 개똥도 가끔 쓰 일때가 있나 보다 내가 부산에 대해 뭘 안다고 코스는 안락동 충렬사-동래산성-윤산(구월산)- 범어사-금정산-북문-동문-남문-동문 문디 코로나 보다 더 지랄 같은 것이 있었다 다음 블로거 개편으로 글쓰기가 힘들고 어렵게 되어 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등산 보다 더 힘든것이 다음 블로거 글쓰기이다 재대로 못할 바에는 1등업체 거라도 좀 빼끼든지 코로나 때문에 충렬사는 출입금지이다 그래서 약속시간 보다 먼저 출발을 한 듯 전화를 하니 고맙구로 학산여고 뒷편에서 기다린단다 부산의 뒷 골목은 그 동네 사람이라도 찾기 힘든 곳이다 남의 동네 길 찾기가 여간 어려움이 아니다 이상으로 멀리 논..
2022.07.26 -
금정산 등산코스 금정산 하늘릿지-금정산 금샘
2020.4.5.(토) 18 코로나 계속되는 신종 바이러스 출현 주범은 진정 박쥐가 맞을까 신종코로나 주범 박쥐 박멸을 위해 금정산으로 금정산에는 신종코로나 주범 박쥐는 없었다 나는 산에서 날아가는 박쥐를 잡아도 봤다 그 때의 영향일까 요즘와서 바짝 콧물도 가래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열이 나지 않는다 는것 설마, 그 놈의 박쥐 영향은 아니겠지 1년에 딱 한번 걸어 보는 길이다 이제 나도 꽃길만 걷고자 한다 산딸기 피는 고갯길를 지나 금정산으로 삐까삐까하는 부처상이 자리잡은 이곳은 금륜사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더러 누운 부처상이란다 보물주머니 현오색의 활짝 핀 모습은 본 수줍어 하는 얼레지 은동굴 수도원 모습이다 천성산에서 발원한 물은 산지골로 흘려 내려 가뭄에도 마르지 않은 내송마을 앞..
2022.07.26 -
가족과 함께하는 3.1절 기념 금정산 산행
2020. 3. 1.(일) 약 3개월만에 금정산으로 출근을 하였다 그동안 블로거를 하지 않고 산에 출근하지 않으니 KBS뉴스에 와병중이니 중병이니 온갖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그런 소리 듣기 싫어 보기좋게 건재함을 위해 가족을 대동하고 금정산에 올랐다 봄은 달력 한장만 넘긴다고 오는 것은 아니란다 봄은 코로나19가 사라져야 만 진정 봄은 우리곁에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코로나 땜시 범어사는 말 그대로 절간이 따로 없어 보인다 산행을 시작하자 마자 산길은 몸을 일어키니 숨이 팍팍 막히는 듯 힘들어 보인다 일어킨 산길을 오르다면 처음 만나는 금정산에 몇 안되는 명품송을 만나고 범어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여자만 꽃이 아니라 남자도 꽃이다 누구나 태어나 한..
2022.07.26 -
금정산 하늘릿지에서 봄날를 떠나 보내다
2019. 4. 20.(일요일) 명산 찾아 멀리 떠나고 싶었다만 짜치서 앞산 금정산으로 떠났다 오늘의 이 한장의 사진에 담은 사연은 대문 앞에 활짝 핀 노랑 자스민 개나리의 인사를 받으며 사송신도시 공사현장을 가로 질려 금정산으로 물푸레나무꽃 마음 같아서는 둘레길로 가고 싶어다 만 오랜만에 은동굴로 가고자 한다 금륜사 모습 우리 몸에 아주 좋은 노루삼이라는 꽃이란다 내년에도 고로쇠 물은 받아셔 야죠 금륜사 관계자님 정말 이러면 아니 되옵니다 자연을 지키는데는 금정산 지킴이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것입니다 한때는 내송 주민에게 문전옥답 이였으나 이제는 시골까지 파고 드는 아파트단지 이곳은 벙어리장갑 모습의 바위 벙어리이라는 말을 쓰면 안된다 딱히 다른 말은 어떤 말이 있을까 금정산에 올라 하늘..
2022.07.25 -
금백종주(금정산,백양산) 야심차게 시작하여 비참하게 끝내다
2019. 4. 6.(토) 저녁에 친구들 모임장소가 금백종주 날머리에 있어 야심차게 금백종주(금정산, 백양산)를 하고자 한다 금정산성 3망루 금백종주 들머리 계석마을에서 힘차게 첫 발을 내 밀어 본다 먹지 말고 눈으로 양보 하세요 꿀벌도 나비도 찾지 않은 다는 산괴불주머니 인생길 이런 길만 있다면 살 만한 세상이겠지 않을까 산딸기 향기따라 걷는 고갯길을 넘으면 우리를 기다리는 질매재가 나온다 질매재에는 운동 나온 몇 분만 보인다 옛 부터 도끼자루 등에 많이 사용 한다는 물푸레나무 이다 오늘 미세먼지는 양호이다 매일 오늘 같은 날씨 였으면 좋겠다 멀리 지리산 까지 한눈에 들어 온다 금백종주의 실질적인 시작점에 도착을 하니 오색빛깔 봄 꽃의 향연이 시작을 알린다 전망대에서 보는 내송마을 풍경 오늘 이 멋지고..
2022.07.25 -
꽃길 보다 아름다운 금정산 아기자기능선을 걷다
2019.3.31.(일). 봄 꽃은 가을 단풍보다 아름답다고 하였던가 가을 단풍 보다 아름다운 꽃 길을 찾아 금정산으로 꽃샘 추위를 이겨야 봄꽃은 더 아름답다고 한단다 친구의 장미농원에서 얻어 온 장미로 봄맞이를 준비를 해 본다 나의 발톱에는 메뉴쿠어로 봄단장을 했다 등산의 꽃은 암릉산행이 아닐까 몇번을 가더라도 질리지 않은 곳 아기자기능선으로 오른다 거룩하 신 부처님의 의자바위이다 깨깽 아이구 힘들어 매일 보는 산은 똑같게 보이나 우리는 그때 그때 마다 달라 보여 그래서 우리는 산으로 오르는 지도 모른다 위풍당당 서 있는 저 암봉은 자기가 아기자기능선의 제왕이라도 되는 냥 너무나 당당하다 조물주가 마치 블럭쌓기 놀이를 한 듯하다 무소불위의 제왕 아기자기능선의 입석바위 세월이 빚어낸 경의로운 금정산 대자..
2022.07.25 -
우리가 몰랐던 금정산등산코스(의상대능선,사기봉능선, 원효석대)
2019. 1. 27.(일) 내 인생에 제일 젊은 날 오늘은 꽃과 여자는 자세히 보아야 이쁘고 오래 보면 더 이쁘다고 한단다 산도 자주가면 더 가고 싶은 산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자주가는 산이나 우리가 잘 몰랐던 그곳으로 떠나 보고자 한다 코스는 상마마을-의상대능선-사기봉능선-금정산성-부산대 새바위(엄지바위)에서 사실은 오늘은 멀리갈 여력은 못되어 무릎 완치기념으로 금백종주를 계획하였으나, 오늘 아니면 헌혈 할 시간이 없어 부득이 우리가 잘 몰랐던 금정산 숨은 비경 찾았다가 내려가 헌혈 하기로 상마마을에서 본 새바위(엄지바위) 이다 세상은 시끄럽고 분노에 차 있어도 산속의 고즈넉한 한낮은 휴일을 맞아 산사를 찾은 분들에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느낌이 아닐 수 없다 겨울 가뭄과 한파속에서도 끄떡없는 푸..
2022.07.25 -
이 보다 아름다울 수 없는 금정산 고당봉에서 보는 가을풍경
2018. 9. 30.(일) 남자들 사이에 이른 말이 있단다 양귀비와도 3년만 살면 지겨워 나오미랑 살고 싶은 것이 남자의 심정이란다 난 20년을 설악산과 금정산을 올라도 지겹지는 않더라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사랑하는 가족을 내 팽개치고 설악산을 다녀왔다 또 가고 싶다 가고 싶다고 다 갈수 있나 참아야지 늦은시간에 지겹지 않은 앞산 금정산으로 올라 보기로 한다 금정산성 제3망루에서 이슬비 내리는 늦은 시간에 낙동정맥길을 따라 계명봉을 올라 장군봉으로 갔다가 하늘릿지 상층부에 왔다 세찬 바람으로 험한 파도가 치는 하늘샘의 모습이다 하늘을 나르는 바나나 보트이다 고당봉 가는길목에는 곳곳에서 구절초가 마중나와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는 듯하다 때깔 좋은 쑥부쟁이 모습이다 오랜만에 에덴동산으로 올라 보았다 에덴동..
2022.07.25 -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금정산 등산코스 숨은비경(고당봉, 에덴동산,사기봉능선, 용바위, 의상대능선)
2018. 3 . 18.(일) 이번주는 손목가지가 아파 한주 쉴려고 했다 토요일 치료를 받고 고향의 흙냄새가 나는 쪽으로 한바뀌 돌아 보았다 돌아 오는길에 매화축제가 열리는 양산 원동으로 왔는데 얼마나 많이 차가 밀리든지 남 일이지만 걱정이 될 정도였다 다행히 우리는 역으로 오는길이라 밀리지 않고 집으로 오게 되었다 다음날 집에 가만히 있자니 몸이 아플 것 같아 간단히 준비하여 늦은 시간 금정산으로 가 보기로 한다 코스는 내송마을-금륜사-고당봉-동문-사기봉-의상대능선-범어사 사각바위에서 밭에서 일하시는 장모님 엄마 몸도 아프다면서 뭐하는데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자기 엄마라고 한눈에 척 알아 보는 본능 놀라지 마세여 저 넓은 땅이 내땅이라는 것 몇일전에 내린 봄비로 많은 시냇물이 흐른다 이물이 흘려 ..
2022.07.25 -
부산 금정산등산코스(장군봉-고당봉-상계봉)
2018. 3. 3.(토) 오늘은 음력으로 생일날 겸 저녁엔 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이다 저녁에 밖에 나가는 것이 몹씨 귀찮아 금백종주를 하고 모임장소에 갈려고 했더니 지난주 비오는날 가지산에서 고생깨나 한 친구가 또 산에 가자고 연락이 온다 어라 나의 금백종주는 물건너 간거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가는데 까지 가 볼려고 양산 다방마을로 오라고 꼬서 본다 하늘릿지 고무보트(카누바위)에서 우리는 다방에서 8시50분에 만나 6시까지 부산 화명동으로 가면 된다 자연이 산행초보자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잠시 쉬어가는 곳 질매재에 도착을 하여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곳곳에 소나무 재선충 작업을 하였다 소나무 에이즈라고 하는 재선충은 사람이나 소나무나 한번 걸리면 100% 고사된다고 하니 우리모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2022.07.25 -
18년 첫산행은 금정산등산코스 고당봉,하늘릿지,금샘,용바위,의상대능선으로
2018. 1. 6.(토) 우리민족은 잘 나갈때 우리끼리 코피 터지게 싸우더라도 나라가 어려울 때 지혜와 힘을 발휘해 극복해 가는 저력있는 국민이라고 한단다 잘나갈때 싸우지 않으면 어려울때 국민의 저력 발휘할 필요가 없잖아 '18 정치인들 제발 개띠해는 개같이 싸우지 말고 국민의 헐세를 내 것 인양 생색내지 말고 니것 부터 기부도 하고 배푸는 일도 하고 법도 좀 지키고 안되면 몸으로 나마 때우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금정산의 새바위에서 http://blog.daum.net/ds5kor/1393(여기에) 지난 동영상 돌담길 돌아 징금다리를 건너 금정산으로 겨울이 가고 꽃피는 새봄이 오면 이곳으로 다니는 것도 이제 안녕이다 그땐 신도시 토목공사로 인해 다니지 못하게 하겠지 안그래도 요즘 짜치는데 공사로 인한..
2022.07.25 -
금정산 남근석 동영상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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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친구 금정산등산코스(은동굴-고당봉-돼지바위-대륙봉)
2017. 12. 23.(토) 12월은 쉬는 날이 많아 좋다 12월20일은 대통령선거로 하루 쉬고, 12월25일은 성탄절이라 하루 쉬고 시간은 많다 하지만 딱 한가지가 부족한 나이기에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오늘은 가까운 곳 금정산으로 가 보기로 한다 고당봉에서 은동굴에 왔다 산행은 죽을때 까지 계속되니 빨리가는 산행보다 나는 즐기는 산행을 추구하기로 한다 은동굴 모습이다 은동굴에서 보는 우리마을이다 저멀리 천성산이 보이고 조만간 이곳에도 해뜰날이 온단다 신도시도 조성되고 지하철도 생긴단다 장군봉에 왔다 어제밤 잠을 설쳐더니 얼굴이 초라하다 범어사기 범어사 저거 땅떵거리라는 표시 놀멍쉬멍 고당봉에 도착을 하여 나는 한동안 요녀석과 잼나게 놀다 가기로 한다 초창기는 남들보다 빨리 다니고 싶더라 이제는 빨..
2022.07.25 -
송송커플 금정산 고당봉에 오르다(2탄)
2017. 9. 2.(토) 송송커플 금정산 산행 2탄 오늘 집에 있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날이다 그래서 송송커플 금정산으로 오른다 어디서 : 집에서 걸어 금륜사-고당봉-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3망루-외대 고당봉 지킴이 고릴라 풍성한 가을날은 가만히 있어도 살이 찐다는 말 그냥 나온 말이 아닌듯 미인은 석류를 좋아해 아니면 석류를 먹어야 미인이 될까 우리집 여자들도 석류 많이 먹고 미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무화과도 많이 열렸다 대추까지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시골에 살아도 오랜만에 보는 것 뭔지 알겠죠 조 입니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열리는 콩팥은 왜..
2022.07.22 -
송송커플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 오르다
2017. 8. 26.(토) 오늘은 아영이랑 금정산 고당봉에 오르다 코스는 다방-장군봉-고당봉-북문-사기봉-상마마을 송송커플 고당봉에서 다방에서 10시에 아주 천천히 고당봉으로 출발한다 폭신한 소나무 숲사이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살아있는 나무의자에서 잠시 쉬어 간다 우리는 질매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양산신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잠시 양산신시가지를 바라보면서 소나무에 다른나무 자생하네요 장군봉을 지나서 장군샘에서 목도 축이고 오늘은 범어사 둘레길로 첫번째 범어사기 둘레길 표시기를 통과한다 두번째 만나는 범어사기 마지막 오름길 고당봉을 오르면서 바나나 먹고 싶다기에 금정산의 에덴동산 고당봉의 원효대사 의자바이다 바나나 2개, 무화과 4개이며 한끼로 충분하다 북문에서 달콤한 휴식을 ..
2022.07.22 -
첫사랑을 찾아 나선 금정산 금백종주 산행이야기
2017. 7. 15.(토) 카나다 위니펙로 이민을 간 것이 어저께 같았는데 어느듯 6년이란 세월이 흘려 처제가 고향땅을 찾았다 6년후 퇴직기념으로 카나다여행 가면 신세를 지어야 하기에 1박2일 남해안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되어 있었다 근데 장마 전선으로 토요일 비가 온다기에 다음주로 연기하고 마땅히 갈곳도 찾는 사람도 없어 첫사랑을 찾아 금백종주길을 나서기로 한다 코스는 동면사무소-계석마을-장군봉-고당봉-백양산-계림초(29km) 시간은 잘 걷는분은 5~7시간 정도 그러지 않은 분은 9~10시간 이상이지만 이몸은 요즘 시간따위는 개념은 없다 그만큼 체력이 부실하다는 뜻이다 3망루에서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화도 한창 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요즘은 ..
2022.07.22 -
족저근막염 완치기념 금정산등산코스 금정산성 4대문 돌아 보기~~
2017. 6. 3.(토) 몇년간 고생한 족저근막염 완치 판정을 내 스스로 내려본다 혹시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런 치료방법이 있더라고요 체외충격파치료법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치료비는 한번 약 5만원정도 이며, 8번 치료받고 거의 완치되었습니다 가끔 낙소졸이라는 약도 복용하고요 믿져봐야 본전이니 한번 권해 봅니다 그래서 완치 기념으로 만나면 좋은친구을 만나기 위해 걸어서 금정산을 넘어 부산 화명동까지 가기로 한다 그리고 중간에 가다 금정산성 4대문도 한바뀌도 돌아 보기도 한다 물리재능선에서 만나는 남근석 장미도 곱다해도 청춘도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 오질 못하니 청춘일때 부지런히 다니자 이왕 산에 가는 거 차비라도 아껴 보자고 진진뱅이 길을 이용하여 금백종주 들머리 계석마을까지 가기로 한다 ..
2022.07.22 -
산에 오를때 언제나 힘들어 종합검진 받고 금정산 코스따라
2017. 5. 26.(금) 오늘은 종합검진 받는날 대장, 위 내시경을 받기 위해 부산 동래역으로 나왔다 이른아침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나와 붐비였지만 검진을 마치니 어느듯 오후 1시가 다되어 간다 병원에서 제공해 주는 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갈곳도 오라고 하는 곳도 없어 금정산을 넘어 집에 가고자 한다 코스: 동래역-미남역-금강공원-케이블카능선-2망루 -대륙봉-동문-북문-고당봉-장군봉-다방마을 고당봉에서 동래역에서 미남역을 거쳐 잠시 둘레길를 따라 케이블카능선에서 만나는 마애불상 지대로 왔다 깨끗하게 잘 단장된 석굴암 대장에서 혹을 떼어 내어 그런지 몸이 가뿐하다 칠불암 삼불암 깨끗한 모습의 부산시가지 의자바위 금정산성 2망루 흔들바위 햄버거 바위 대륙봉에 도착을 했다 성모마리아상 동문을 지나는데..
2022.07.22 -
금정산 등산코스 아기자기능선 에서 케이블능선 으로
2017. 5. 21.(일) 족저근막염이 완치 될때 까지 당분간 산행은 자제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오늘이 둘이 하나 되는날 그냥 있다가는 일년이 힘들기에 간단히 금정산이라 오르기로 하였다 물금 황산수변공원 황산공원은 4대강사업 하고 양산 물금읍 낙동강변에 새로 생긴 수변공원이다 잠시 구경만 하고 온다고 디카를 준비하질 않아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영 신통찮다 비록 스마트폰이지만 꽃중에 꽃 양귀비꽃이라 지만 모델 앞에 풀이 죽어 맥을 못 추는 양귀비인 듯 하다 모델이 이쁘서 그나마 볼만하다 물금은 나에게 잠시 스쳐 지나 가는 청춘 시절을 보낸 곳이였다 이곳은 감자밭, 땅콩밭이였는데 4대강사업으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4대강사업이 잘한 것인지 아니면 못된 것인지는 역사가 말해 줄 것으로 믿는다 잠시 강..
2022.07.22 -
족저근막염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고 금백종주
2017. 4. 29.(토) 족저근막염이 낫지 않아 체외충격파 요법으로 진료를 해 본 결과 많이 호전되어 이정도면 금백종주는 거뜬할 것 같아 도전해 보기로 한다 다리도 불편하고 많은 분과 함께 즐기면서 시간은 구애받지 않으면서 하루를 보내고자 한다 백양산을 오르면서 집에서부터 걸어 들머리 다방까지 간다 흐름대 양어장을 지나 연산홍 꽃길을 따라 다방천 옆 호전한 시골길을 따라 금백종주 들머리 계석마을에 도착을 하였다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 많은분이 도착을 했다 간단히 인원체크 후 7시경에 대장정에 돌입을 한다 천상의화원 여럿이 출발했지만 잘 가지도 못하면서 앞지르기 한다 할까 일단 선두에 같이 가기로 한다 곳곳에서 반겨주는 철죽을 위로를 받으면서 어느듯 장군봉에 도착을 했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산길 장군의 ..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