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산행지≫(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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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보다 가기 힘든 연주대(관악산 사당능선-연주대-자운암능선)
2018 .12 .4.(화) 오랜만에 서울대 가기 보다 힘들다는 관악산자락에 있는 연주대로 가 보기로 한다 허나 아침에 비가 내려 산행을 포기 할까 망설이다 다행히 10시가 되어 가니 비가 그치고 생각을 바꾸어 관악산으로 떠나기로 한다 코스는 사당역-사당능선-관악산(연주대)-자운암능선-서울대 공대 (11:30.~ 15:20: 약, 4시간 정도 소요) 사당능선에서 만나는 거북이 바위에서 주말, 휴일 같으면 배냥맨 등산객을 따라 가면 입구를 찾을 수 있으나 오늘은 배냥맨 분들이 없어 꼬마 신사숙녀 분들을 따라 가고자 한다 쪼매 입구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만 관음사쪽에서 시작한다 본인은 서울대 갈 능력은 못되나 연주대는 가고 싶어진다 빨리가면 안개 때문에 천지분간이 안될 듯 늦으면 열차시간에 촉박하여 내가 가고..
2022.07.25 -
다락능선에서(다리미바위,타이타닉바위,에덴동산(관음봉,어좌바위),포대능선으로
2018. 11. 28.(수) 휴가 받아 마음의 병 그리고 육체의 병을 치료를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으로 가고자 한다 위험을 감수하고 내가 그곳에 가질 않으면 그것이 진짜 위험한 짓 일것 같아 위험을 무릅쓰고 그 곳으로 가 보고자 한다 그곳이란 심원사-다리미바위-포대정상-신선대 타이타닉바위-에덴동산-주봉-오봉 -관음봉(알봉, 어좌바위)-포대능선-회룡사 (10시간) 세상을 다 가진 이 사진 한장을 위해서 미세먼지가 자욱한 가운데 이른아침 도봉산 심원사로 왔다 오래된 사찰인 듯 하나 근대사에 지어진 사찰 이나 나는 심원사에서 부처님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무사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본격적으로 도봉산으로 첫번째 찾아가고자 하는 미션은 한반도를 닮은 하늘문을 지나야 한다 철재 난간을 오르면 기묘한 바위가 기다리는..
2022.07.25 -
한편의 시를 위한길을 따라 설악산 노적봉 비경을 탐하다
설악산 노적봉에 오르다 2018. 9. 25.(화) 노적봉 에서 칠성봉 까지 추석연휴 명산 설악산으로 가고자 내무부장관에게 승인요청을 해본다 알아서 하란다 알아서 해라는 것은 가지 말라고 하는 말이나 마찬가지이다 친구 핑계를 대니 선뜻 가란다 허나, 처가에 간다고 못간단다 또 다른 친구는 부부동반이란다 알듯 모를 듯한 급조된 13명의 다국적팀으로 설악산 노적봉으로 떠나기로 하였다 1진은 오색에 내리고 다국적팀은 설악동으로 왔다 나는 여권과 신도증 제출하여 당당하게 무료입장 하였다 그리고 설악산 지킴이의 안전산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장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바람처럼 사라지기로 한다 여기까지는 친절한 보름달의 도움 그리고 여권과 신도증으로는 왔다만 이제부터는 여권과 비자를 제출하여야 하나 비자를 받지..
2022.07.25 -
아쉬운 소만물상(망군대) 대신 설악산 칠성봉, 권금성으로 빠지다
설악산 칠성봉, 집선봉, 권금성으로 빠지다(후반부) 2018. 9. 25.(화) 칠성봉 에서 권금성 까지 여행이나 산행이나 100% 준비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날 그 곳의 하늘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망구 허사이다 날씨는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만족하는 날씨이다 노적봉을 내려와 주능선에 힘들게 올랐다 곳곳에서 마중나온 구절초 때문에 힘이 난다만 토왕성폭포에서 올랐던 서울분들이 앞서 가다 36계 튀고 있다 여쭈어 보니 보고싶은 숙자 대신 보고싶지 않은 국공이 오고 있단다 마음 약한 나도 그 분들 틈새에 끼여 줄행랑을 친다 용기있는 우리 일행은 순순히 잡혀 잘못을 시인하고 딱지를 받았다 숲 속에서 숨박꼭질 하듯 숨죽어 지켜 보고 있던 우리도 용기 있게 국공에 잡혀 주기로 한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2022.07.25 -
괴산의 보석 칠보산을 찾아서(마분봉에서 악휘봉넘어 칠보산까지)
2018. 8. 18.(토)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의 짜치는 살림살이로 인해 오랜만에 산악회를 따라나서 보기로 한다 코스는 은티마을-마분봉-악휘봉-시루봉-칠보산-떡바위(약, 6시간 30분) 칠보산 거북바위에서 무릎이 좋지 않아 약을 달고 살다 보니 두 달마다 하는 헌혈도 하지 못했다 치료와 약은 잠시 중단하고 금요일 퇴근 후 헌혈하였다 몸관리 잘 하라고 평소에는 주지 않은 비타민 까지 챙겨주네요 오랜만에 보는 은티마을 유래비가 마을 입구까지 마중을 나와 나를 환영을 해 주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과수농가의 울타리를 두 번이나 넘어 마법의 성으로 왔다 가을 문턱이라고 하나 까꼬막을 오르는데 이마에선 땀방울이 초롱초롱 흘려 내린다 방가방가 반가운 분도 오셨네 좀 험하게 보이나 생각..
2022.07.25 -
내가 그산에 가야할 이유 경주남산 등산코스에서 만나는 보물(남산부석,칠불암,용장사지)
2017. 11. 12.(일) 하루를 멋지게 놀고 올수 있는 영알의 그곳으로 떠났으나 불심이 나의 마음을 자극 하였는지 차량은 영알에서 지붕없은 박물관 경주 남산으로 향했다 오늘의 코스 통일전-남산부석-고위산-도깨비바위-대연화좌대-용장사지-용잠교-칠불암-통일전(5시간) 대연화좌대에서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통일전 앞 은행나무 단풍이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 아름다웠다고 소문이 난나 본다 그래서 이른 아침인데도 통일전 주차장에는 차량들로 빼곡하였다 나는 통일전에 주차를 하고 무량사 앞을 지나 경주남산으로 향하기로 한다 이름 하나만큼은 거창하여 대단한 암자인 듯 하여 잠시 들렸다 가 보기로 한다 에이고 초라하기 짝이 없고 지금은 폐가라도 해도 될 듯 하지만 한때는 날렸다고 한단다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국사골로 접어..
2022.07.25 -
북한산종주(울긋불긋 만산홉엽의 가을빛에 물든 북한산으로)
2017. 10. 21.(토) 매년 공장 체육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난 잘 하는 운동이 없어 항상 그렇듯이 응원단으로 참석한다 매번 응원하려 갔다가 잠깐 시간을 내어 북한산 야간산행을 하기로 한다 코스는 불광역-족두리봉-비봉-향로봉-노적봉- 만경대-백운대-하루재-영봉-도선사 시간은(01:30. ~ 11:00) 망경대에서 산행시간이 너무 일러 피시방에서 시간을 떼우다 01:30분경에 깁밥두줄 준비하여 떠난다 북한산의 마이산이다 지난번 야간산행때 보다 달리 약간 헤매기는 했지만 별 어려움 없이 들머리를 찾았다 중간에 들개와 한바탕 옥신각신 눈싸움 한번 하면서 족두리봉에 도착을 했다 향로봉 지킴이를 지나고 향로봉에 왔다 야간이라 눈에 비는 것이 없어 곧장 비봉으로 떠난다 사모바위, 대남문으로 비봉에서 바라본 ..
2022.07.22 -
새도 쉬어간다는 백두대간 조령산 등산코스(이화령-조령3관문-마패봉-신선봉)
2017. 10. 14.(토) 가능한 한 당분간은 멀리 산행은 가질 않을려고 했는데 미리 약속한 거라 어쩔수 없어 따라 나선 힘든 산행이였다 코스는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조령3관문-마패봉- 신선봉-할미봉-레포츠공원(09:20~16:35) 날아가는 새로 쉬어간다는 조령산에서 새벽5시30분에 집을 나서 부산동래역으로 나간다 범어사역 다달았을때 왠지 허전한 기분이 난다 산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집에 두고 왔다 불법뉴턴, 과속, 신호위반을 반복하면서 챙겨 동래역으로 왔다 우리차는 백두대간 이화령에 9시20분에 도착을 하여 바로 조령산으로 출발이다 조령샘에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아름다운 노랑단풍 참 곱다 개인적으로 빨강단풍보다 좋아라 한다 숨가프게 달려 조령산에 도착을 했다 오늘은 다른 산악회와 달리 한코스..
2022.07.22 -
하늘길 설악산 공룡능선을 넘다(비선대-무너미고개-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 :후반전)
하늘길 설악공룡능선 넘다 후반전 코스는 1275봉-마등령삼거리-금강굴-비선대-설악동까지 우리는 1275봉에서 거한 점심을 먹고 밥값은 해야기에 1275봉에 올라갔다 가기로 한다 1275봉에서 보통 설악공룡능선에서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비싼 밥값하기 위해 1275봉에 오르기로 한다 몇번을 다시 태어나도 변치 않을테니 내곁에 있어만 다오 1275봉에서 내려와 마등령삼거리 비선대로 출발한다 비온다는 예보는 없었는데 안개가 몰려 오니 괜히 불안하다 공룡 절반정도 넘었으니 부지런히 움직어야 한다 나야 언제든지 또 올수 있으니 괜찮지만 그녀는 언제 올지 모르니 군데군데 흔적을 남겨야 한다 다국적 산꾼들이다 카나다, 독일등에서 왔단다 공룡능선은 끝나고 이제 지리한 하산길 비선대로 내려 간다 아직 시간상으로 ..
2022.07.22 -
하늘길 설악산 공룡능선을 넘다(설악동-무너미-설악공룡능선-비선대 :전반전)
2017. 10. 5.(목) 강원도 여행 2일차 새벽 2시30분 알람이 울린다 우리는 준비한 아침을 먹고 한끼의 밥과 여러가지 간식을 준비하여 계획된 하늘길 설악공룡능선 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오늘 아영이는 시험준비로 하루종일 숙소에서 공부하기로 하고 단둘이서 떠난다 설악공룡능선도 아는분은 다 알아서 그림위주로 산행기를 대신하고자 한다 전반전코스는 소공원-비선대-양폭대피소-천당폭포-무너미고개-1275봉까지 설악산 공룡능선의 수문장옆에서 여행이든 산행이든 날씨가 중요하다 이번 연휴에도 강원도 지역에 하루정도 비가 온다고 예보는 있었다 알람에 눈을 뜨니 제일먼저 생각나는것이 날씨였다 밖을 보니 둥근달이 뜨 있다 기분이 넘 좋다 우리는 예상시간 보다 조금 일찍 움직어 설악산 입구 소공원에 4시에 도착을 ..
2022.07.22 -
설악산 등산코스 전람회길 지나 설악공룡능선을 넘어 백담사까지
2017. 9. 16.(토) 태풍 탈림이 예상대로 일본으로 올라감에 따라 예정된 설악산 산행이 정상으로 진행되어 다행이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일기는 불순할 것 같지만 설악에서 마음껏 놀다 오기로 한다 오늘의 코스는 설악동-비선대-토막골-전람회길-마등령-오세암-백담사 장장 7시간 버스를 타고 강원도에 도착을 하였다 일단 대청봉으로 오르는 분을 위해 오색에서 2명 내리고 시간이 남아 버스는 한계령까지 갔다 온단다 한계령에서 다시 설악동으로 오는데 멀비를 만났다 하지만 강원도의 시원한 아침공기를 마시니 마음과 몸이 깨운하다 딱 적당한 시간대에 설악동에 도착을 하였다 우리는 곧장 설악산으로 스며 들기로 한다 비선대에 도착을 하니 렌턴이 필요없을 정도 날이 밝았다 비선대 적벽 오늘 하루종일 날씨는 어떻게 될지..
2022.07.22 -
빗속의 설악공룡능선을 넘다(주메뉴 대신 찌깨다시로)
2017. 8. 19.(토) 설악의 숨은 비경을 찾아 나셨다 하지만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설악산 곳곳이 통제였다 하지만 당일 해제되어 계곡마다 넘쳐나는 계곡물로 숨은비경은 다음기회로 오늘도 약간의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자꾸만 틀리는 기상청예보를 오늘도 한번 믿어 보기로 한다 그렇지만 오늘도 오보이다 하지만 남들은 구라청이라 놀려되지만 하늘만이 아는 날씨를 기상청 슈퍼컴퓨터인들 어째 알까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야속하게도 비가 내린다 예정된 코스는 취소되고 각자 알아서 놀다 3시까지 주차장으로 오란다 일부는 설악공룡을 탄단다 공룡을 타면 운무등이 멋질 것같아 한낮 희망을 안고 설악공룡을 타로 간다 빗속의 공룡능선은 안개로 인해 볼수는 없었다 그리고 몇주전 부터 말썽을 부린 디카도 초반에 맛이 가버렸다..
2022.07.22 -
북한산 종주(내가 딱 좋아 하는 북한산국립공원을 걷다)
2017. 6. 24.(토) 가족 이외엔 나에게 딱 맞는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산도 딱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 딱 맞는 것 북한산 종주를 해 보기로 한다 코스는 족두리봉-비봉-문수봉-보현봉-노적봉-만경대-백운대-족두리봉-하루재- 도선사 만경대 도미바위에서 업무가 생각보다 일찍 마쳤다 갈곳도 마땅히 없다 돌아다 보니 조계사에 들렸다 조계사 경내의 백송 천년기념물9호이다 수령은 약 500년정도라고 하며, 중국으로 갔던 사신이 가지고 와 심었단다 법당 내부 한번 들다 보고 의정부 발굴 현장 내부 모습이다 광화문에 왔다 마침 국립공원 50주년 생일잔치를 개그맨 조연석씨 사회로 진행중이 였다 엄홍길 대장의 강연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국립공원 10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까지 하고 엄홍길대장의 사..
2022.07.22 -
남산제일봉 가야산 등산코스(청량사-남산제일봉-우두봉-고견사)
2017. 7. 8.(토) 비록, 새우잠을 자더라도 꿈은 고래꿈을 꾸라고 하였던가 10년전 조직개편으로 헤어졌던 직장동료들과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 평소 존경하는 고시(5급 공무원) 하나도 어렵다고 하는데 2개나 합격 하고도 돈도 명예도 싫다고 지방에서 가족과 함께 공무원생활을 국장님을 모시고 술잔을 기울이며 늦은밤을 보냈다 새우잠 대신 쪽잠을 잤더니 꿈은 쪽박이 되고 말았다 자고 일어 나니 새벽2시였다 날씨도 덥고, 머리는 아프고 속도 쓰리고 시간은 드디고 이른시간에 부산까지 나가는 버스는 물론 택시도 없는 시골마을이라 지하철역 까지 태워다 주어 부담없이 산악회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코스는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 한번만 간 사람이 없다는 그 곳 합천 해인사가 자리잡은 가야산국립공원으로 떠..
2022.07.22 -
한국의 황산 월출산등산코스 장군봉 산행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구정봉-주능선-천황봉-장군봉-천황사까지이다 산행을 험하게 하질 않은데도 등산화가 좀 그렇다 국산품도 여러가지라고 하더니 월출산의 남근석이다 남근석이 있으면 여근석도 있다 월출산의 여근석은 배틀굴이다 산악회에서 늦었다고 한소리 하더라고 할 짓은 다하면서 배틀굴에서 보는 바깥세상은 말로 표현을 하지 않아도 다 아는 것이다 월출산에서 제일 멋진 풍경이다 월출산의 장군바위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장군봉은 아니다 내리막은 가뿐히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노라 대한민국 어디가도 형제봉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 이름하나 지어 주고 가기로 한다 자매봉이라고 맨위에 키스하는 장면이라 사랑바위라고도 한단다 뽀옥 키스하는 장면이다 남근석이다 나즈막한 고개 하나하나 오르는데도 발걸음이 천근만근..
2022.07.22 -
중국의 황산과 같은 동급인 월출산 등산코스 향로봉 산행
2017. 6. 17.(토) 대한민국 3대명산중에 하나 중국의 황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월출산국립공원원으로 떠나 본다 집을 나선지 약 4시간30여분 끝에 월출산 천황봉에 둥근 보름달이 뜨면 영암땅에 전기불이 없어도 된다는 그 곳 월출산에 도착을 했다 월출산은 그 높이가 809미터라고 하며, 처음에 월나산, 월생산이라 불렸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했다고 한다 도립공원으로 있다가 1 98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주변에는 많은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국보중에 제일 높은곳에 있는 국보 제144호 월출산마애불좌상이 있다 오늘의 코스는(1부) 백운동-향로봉좌측능선-향로봉-구정봉 오래전 부터 오고 싶었던 그 곳 월출산 향로봉 백운동 녹차다원에서 부터 국공을 피해 횡하니..
2022.07.22 -
무등산등산코스 1박2일이 되어버린 광주 무등산 산행
o 일시 : 2010. 12. 26(일) o 코스 : 원효사-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원효사 o 1박2일 촬영지 찾아 광주 무등산으로 갔으나 실제로 1박2일이 되어 버렸다 o 전날 크리스마스 날 가족단체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하고 새벽6시경에 시골 빨간버스를 타고 부산교대역으로 출발 산행마치고 부산범어사역에서 11시30분 심야 빨간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막 되어버렸네 △엄청 추울 것으로 생각하고 단단히 챙기고 산행시작 △남정네들이 치마폭에 둘려쌓여서 △열심히 걷고 있는 일행~ △뼛속까지 바람이 스며들어야 하는데 오히러 덥다 △하늘길이 열리는 곳 △멀리까지 행차한 보람이 느낀다 △서석대로 간다 △전망대에서 △서석대로 △작은 서석대 △작은 서석대 △큰 서석대 △무등산 서석대 △이제사 좨..
2022.07.22 -
지리산 화대종주(2011년 첫산행은 귀한사람 잡을뻔한 산행)
o 2011. 1. 8(토)은 J3클럽에서 주관하는 혹한기 화대종주 정기산행이다 o J3클럽이란 - J 지리산의 약자와 - 3 지리산의 3대 종주 . 화대종주(구례 화엄사-산청 대원사 약, 47Km) . 지리산 왕복종주(성삼재-천왕봉 약, 60Km) . 지리산 태극종주(산청 시천-남원 인월 약, 95Km) o 이번 종주를 위해 장거리산행의 노하우 등을 습득한 결과 J3클럽 회원님들은 산짐승이라 사료를 먹고 다닌다는 정보에 의하여 난 귀한몸이라 사료를 먹고 사는 개고기를 먹고 체력 보강하였다 o 이번 종주는 말그대로 혹한기에 마쳐 날짜를 잡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혹한기가 아니라 혹서기 화대종주였다 ▲화대종주 코스 구례 화엄사에서 산청 대원사 까지 47Km ▲전국에서 모인 J3클럽 회원님들과 단체사진 찍고..
2022.07.22 -
지리산종주 1박2일 놀고 온 이야기(2편)
o 세석대피소에서 하루밤을 먹고 둘쨋날 이야기 △ 이른아침에 각자 어디론가 떠나가고 우리도 아침 해 먹고 07시경에 장터목대피소, 천왕봉으로 떠난다 △ 고도가 높아만 갈수록 봄기운이 난다 안개속의 고사목과 진달래(참꽃,두견화) 의 아름다운 조화 △ 촛대봉에는 진달래가 절정이고 △ 지리산 반달곰이 싸 놓은 똥 옆에서 달콤한 키스를 즐기는 이놈들은 언제까지 △ 연화봉으로 △ 촛대봉을 뒷돌아 보고 △ 삼신봉에서 가야할 연화봉, 제석봉 그리고 대한민국의 기상 천왕봉으로 어제는 다들 힘이 들어 먹는 것도 귀찮은지 가지고온 음식 절반은 버리고도 아직 배냥에 가득이고 쓰레기까지 한짐이다 △ 내가 지나온 길은 안개로 덮어 있고 △ 중산리쪽은 운무가 춤을 추고 △ 연화봉쪽은 섬광으로 한층 빛을 발하고 △ 연화봉 △ 지리..
2022.07.22 -
지리산종주 1박2일 놀고 온 이야기(1편)
o 2011. 5. 20(금) 오늘은 직장동료들과 1박2일 지리산으로 갔다 온 첫째날 이야기(날짜 셋팅 오류) o 총 12명이 출발할 예정이였으나, 출발당일 갑자기 5명이 불참통보 o 12명분의 1박2일 전투식량을 준비했는데 7명 나누어 가지고 갔는데 나의 배냥무게가 장난 아니였다 - 배냥속엔 햇반 12개, 라면 7개, 소주 5병, 쿨피스 한통, 초코파이 6개, 자유시간7개, 기타 코펠, 버너, 가스 등 - 배냥의 무게는 약 30kg 정도 될 듯 (지리산 형제봉에서) △ 7명이 안개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삼재에서 08경에 세석대피소로 출발 △ 출발한 지 한시간 조금 지난 09경에 노루목에 도착 배냥무게 때문에 반야봉엔 엄두도 못하고 삼도봉으로 △ 삼도봉 갱상도로 갈까요 절라도로 갈까요 차라리 충청도로 갈까..
2022.07.22 -
지리산 천왕봉(그녀의 가슴 품속처럼 따뜻한 지리산 천왕봉)
o 2011. 2. 12(토) 수요산들산악회 백두대간 졸업식 축하팀으로 참여 o 백두대간 남진 마지막구간은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 이나 겨울철은 성삼재 구간은 도로 결빙으로 차량접근 불가와 당일 졸업식 행사등으로 거림-세석-천왕봉-중산리 구간 17Km으로 진행 o 지난 2009. 8. 15(토) 진부령에서 약 130여명이 저마다 완주의 꿈을 안고 진행하였으나, 15명만 완주를 하였다네 15명은 체력도 바쳐 주었지만 운이 좋아다고 봐야 할것 같았다 그만큼 1년6개월동안 집안 경조사등,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봐야 할 것 o 물론 본인은 2009. 8. 15 날 같이 시작하여 지난 2010. 8. 14 딱 1년만에 완주를 하였다 o 올들어 지리산(천왕봉)에만 3번 오르다가 드디어 집에서 한소리 얻어 맞았다 △..
2022.07.22 -
비단같이 아름다운 금수산 등산코스(망덕봉, 독수리바위, 용담폭포)
2017년 4월 16일.(일) 지난해 중국 운남성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때 꼽싸리로 따라간 산악회가 비단을 수놓은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월악산 국립공원 자락 금수산으로 초대를 하여 동행하기로 하였다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라 불리던 것을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 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비단을 수놓은 듯한 아름다움에 금수산으로 개명한 산이란다 코스: 상천주차장-용담폭포 갈림길-금수산- 망덕봉-독수리바위전망대-용담폭포-상천주차장 금수산의 명물 독수리바위 보무도 당당하게 비단을 깔아 놓은 길옆에는 조팝나무꽃이 반겨주고 죽은 소나무에 까자 같은 버섯이 주렁주렁 한입에 쏙 먹을수 있다 하여, 한입버섯이란다 그리고 몸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상천주차장에서 정남골로 오르다 보면 망구 구..
2022.07.22 -
봄마중을 위해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으로
2017. 3. 18.(토) 짜치기도 하고 고혈압, 족저근막염 재발로 인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두문불출하고 싶었다 하지만 딸딸 끌어 보아 따뜻한 남도지방으로 봄마중 가보기로 한다 제전마을-별매산-가학산-흑석산-바람재-자연휴양림 첫차를 타고 지하철을 환승하여 동래에서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목적지 강진땅에 도착을 했다 매주 산에 가는 분들인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준비운동을 한다 준비운동 한들 나쁜것은 아니지만 나는 익숙하지 않아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따라해야지 제전마을에서 보는 가야할 전위봉이 보인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오늘도 여유롭게 즐기면서 산행을 하자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도 아닌 것이 제법 올말졸망한 산인 듯 내 맴에 꼭 든다 혹시나 좋은 포인트가 있나 싶나 하여 구석구석 ..
2022.07.22 -
덕유산 등산코스 덕유산 향적봉 눈꽃산행
2017. 2. 11.(토) 이번주에도 특별한 산행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에 강력한 한파에 호남지방에는 눈이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를 속을지라도 한번 믿어 보기로 한다 이곳 저곳 찾아 보니 예전부터 다니는 산악회 취소자가 생겨 덕유산으로 동행하기로 하였다 코스: 안성탐방센터-칠연폭포-검문소-망봉- 돌탑봉-동업령-백암봉-향적봉-설천봉 덕유평전 오늘 반바지 차림이였다면 아마도 동사이였으라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서 9시가 넘어 안성탐방센터에 도착을 하였다 준비할 것도 없이 바로 산속으로 들어간다 이곳으로 여러번 와 본 곳이지만 오늘은 시간이 많을 것 같아 칠연폭포를 가 보기로 한다 칠연폭포에 왔다 칠연폭포는 일곱개의 폭포와 못이 연이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이 폭포는 위에서 아래로 소와 소..
2022.07.22 -
태백산눈꽃축제장에 눈이 없었다 그리고 태백산 등산코스
2017. 1. 21.(토) 기상청 예보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대설경보에다 한파주의보 발령이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어디로 갈까 덕유산, 소백산, 지리산, 태백산 등등 가고싶은 곳은 많은데 마음이 땡기는 곳은 딱히 없다 일단은 새벽에 부산으로 나가 지나가는 관광버스를 보니 태백산 가는 버스가 있다 동해안은 대설경보로 모든 것이 통제수준이라고 한다 단지 걱정은 태백으로 가는 도로가 빙판길로 거북이 운행이면 오늘 산행은 끝이다 그래도 일단 들이대 보기로 한다 태백산은 2016년도 우리나라에서 22번째로 지정된 막둥이 국립공원이다 최고 높이는 1,572미터 함백산이다 코스: 사길령-천재단-장군봉-부쇠봉-문수봉-소문수봉-당골(4시간10분) 7시에 출발하여 장장 4시간 45분만에 태백산 입구까지 왔다 ..
2022.07.22 -
정유년 첫 산행은 어머니의 산 지리산 천왕봉으로
2017.1.1.(일) 해마다 첫산행은 엄니의 산이라고 하는 지리산으로 갔었다 2017년 새해에도 지리산으로 가서 한해의 설계를 해 보기로 한다 지리산은 따로 설명 할 필요가 없는 산이다 남한땅에서 면적이 제일 넓고 또한 한라산 다음을 높은 산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1호(1967년도)이다 산의 높이는 1,915미터이며, 관할지역 경남(산청군, 함양군, 하동군), 전남(구례군), 전북(남원시)이다 유암폭포에서 6시경에 집을 나서 8시30분에 지리산 중산리로 왔다 자주 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반가움 보다는 설래임 그리고 두러움이 먼저 반긴다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은 만차라 차량을 중산리 주차장에 두고 오니 어느새 시계는 8시50분을 지나고 있다 천왕봉으로 오늘 두러움이란 천왕봉까지 갈수는 있을까 하는..
2022.07.22 -
화랑 김유신장군의 혼이 있는 경주 단석산 등산코스
2016. 12.24.(토) 2016년도 마지막 산행은 화랑 드라마에 맞쳐 김유신 장군의 혼이 담겨져 있는 경주 단석산으로 가 보기로 한다 단석산은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자리 잡은 산이며 산 중턱에는 국보 제199호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이 위치하고 있단다 단석산은 삼국시대는 신라는 중악이라고 불렸다고 하며 또한 김유신장군의 수도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도 한단다 산행코스 : 산내의곡교-조래봉-단석산-장군봉-건천IC(4시간30분) 단석산에서 딱히 볼거리라곤 하나도 없는 산길 푹신한 낙엽속을 걷다보니 어느듯 조래봉이 나온다 이정표 없는 삼거리를 만난다 조금 헷갈린다 단석산을 갈려면 2진이 출발한 곳 당고개로 가는 곳으로 잠시 착각을 했다 그래서 당고개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며 가다보니 멀리서 사람소리도 들린다 ..
2022.07.22 -
북한산 등산코스 야한산행(김상궁바위/입술바위/유방바위(찌찌바위)/만경대/노적봉/합궁바위)
국정농담으로 전국민을 실의에 빠지게 한 순시리가 밥이라도 잘 챙겨 먹고 있는지 그리고 한동안 못 본 서울 사는 애인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때가 아니면 한양 갈 기회가 없을 듯 하여 새로 개통한 SRT를 이용하여 한양으로 떠난다 한시라도 빨리 그녀를 만나기 위해 가까운 우이동으로 숙소를 잡았다 저녁은 간단하게 해결하고 일찍감치 잠을 청해 본다 허나 오래된 건물이라 방음이 잘 되질 않아 밤새 뒤척이다 일어나 어제밤에 예약해 둔 식당으로 조금 일찍 나갔지만 식당문은 열리지 않았다 도선사 버스정류장 휴게소에서 식당문 열릴시간 기다리고 있는데 도선사 가시는 보살님을 만났다 보살님께 혹시 주변에 24시간 운영하는 식당 없는냐고 여쭈어 본다 도선사에 가면 24시간 공양을 하니 거기서 식사하고 가란다 난, 보살님이랑..
2022.07.22 -
죽는맛을 보고 온 설악산 등산코스 달마봉-울산바위-토왕성폭포
2016. 7. 9.(토) 제목에서 말하듯이 사람 죽는 것이 어떤 것이 알고 왔던 하루였다 코스: 목우재-달마봉-흔들바위(계조암)-울산바위 서봉- 흔들바위-설악동-비룡폭포-토왕성폭포-설악동 달마봉 주변에서 본 일출 모습입니다 국토종주하는 모습 같지만 실제로 입구를 잘못 찾아 헤매는 중이랍니다 오늘 초장부터 불길한 예감이~~ 장마철이라지만 오늘 날씨하나 죽어줍니다 서서히 어둠이 거치니 설악의 속살을 보여 줍니다 일출이 시작되니 모두들 가는 길을 잠시 멈추고 일출의 장관을 기다립니다 속초시내 모습입니다 장마철 많은 비가 내린 것 같아 잔뜩 기대를 하고 온 설악산의 웅장한 폭포들 멀리서 보니 하느님이 오줌 갈기는 것 같은 조금 흘러 내리는 것 같습니다요 구멍난 바위로 올라서 일출감상 시간을 갖습니다 항상 좋은..
2022.07.22 -
이 맛에 산에 간다~~ 설악산 등산코스 북설악 신선봉, 신선대, 수바위,물굽이계곡 등
2016. 6. 18.(토) 전날 해인사에서의 피로누적 그리고 발바닥 치료 주사 두방 맞고 야간에 산악회버스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산 금강산 일반이천봉 팔만암자 중에 하나인 신선봉 화암사로 떠납니다 오늘의 코스는 화암사-수바위-신선대-상봉-신선봉-대간령 -마장터-물굽이계곡-진부령 국도 신선대 암봉에서 금강산 팔만구암자 중에 하나인 화암사를 뒤로 하고 렌턴 없이 산행을 시작하고 수바위 갈림길에서 수바위에 갔다 옵니다 오늘 똥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여기서 보니 잠자는 돼지 모습 같습니다 수바위란 수바위에는 구멍이 하나 있었는데, 끼니 때마다 그 구멍에 지팡이를 넣고 세 번 흔들면 2인분의 쌀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기를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욕심 많은 한 객승이 이를 보고 ‘3번 흔들어 2인분의 쌀이 나..
2022.07.22